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9/22/2009092201122.html
이명박 대통령은 21일 낮(현지시각) 뉴욕에서 "북한과의 통일이 중요하긴 하지만 통일보다 중요한 것은 남북한이 화평하게 지내는 것, 그리고 북한의 경제적 상황이 더 향상되도록 하는 것"이라며 "북한의 경제상황이 좋아져야 통일을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미국외교협회·코리아 소사이어티·아시아 소사이어티 등이 공동주최한 간담회에 참석, '독일과 예멘은 결국 통일이 됐는데 한반도에서는 그런 화합이 왜 못 이뤄지느냐"는 참석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 간 경제) 격차가 너무 벌어져서 (통일이) 힘들다"면서 "그래서 우리는 북한이 핵을 포기하면 지원하려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비핵·개방·3000구상'을 뒤집어보면 북한의 1인당 국민소득이 3000달러 정도는 돼야 통일이 가능하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이 대통령은 또 "예멘처럼 무력통일은 결코 원치 않는다. 우리는 평화적 통일을 원한다. 또 동서독 같은 계획 없는 통일이 아니라 우리는 항상 (통일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또 "북한이 이란 등 다른 위험한 국가들과 (핵을) 거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북한의 핵확산 문제를 공개적으로 거론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핵확산 방지를 최우선시하고 있는 미국의 입장을 고려한 발언인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세부터 내생각-------->

제발 이글을 정치와 연관시키지 마시길...
이글의 카테고리는 '윤리'로 하고싶습니다. 

서버를 만지다보면 전국을 자주 돌아다니게 되는데
수도권지역에 가까워 질수록 "사람들 참 정없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게 농경사회문화의 나눔이란 미덕이 산업화되면서 사라져가는 당연한 모습들 아닐지...

아마 이명박은 산업화의 가장 가운데 선 인물같네요

아직도 갈라져서 눈물흘리시는 분들이 많은데 형제와 자식을 만나는데 무슨계획이 필요하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좀더 없이 살더라도 함께하는게 더 좋잖아요
너무 산술적 계산만 하고있는 명박형이 행복이 뭔지 배웠으면 좋겟네요
국민소득 아무리 높아봐야 뭐합니까 또 다른선진국과 비교하게 되고 이게 뭐냐는식으로 평가하면서 더 올라서야된다고들 하겠죠

통일이 되면 북핵 걱정없어지고 국방비 대폭 줄게되고 한참 혈기왕성한 나이에 대한민국에 태어났다는 이유로 3년이나 군에서 썩을필요도 없어지는데

경제살리라고 뽑아줬더니 자꾸 뻘짓이나하고 헛소리만 해대서 실망이 큽니다.
그러나 항상 바른판단만 했던 인물은 역사에 없죠 명박형이 대단한걸 이루어낸 인물이되서
저는 같은시대를 살았던 사람으로 꼽사리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