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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달력을 예약받고 있답니다. 정보

노무현 전 대통령 달력을 예약받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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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라 우체국에서 달력이나 좀 얻어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차인데...
노무현 전 대통령 달력을 예약받고 있다는 소식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1, 2차 분은 이미 매진되고 3차 분을 예약받고 있다고 합니다.

뵈면 또 울컥하고 한편으론 열받을 것 같지만...
숙연한 기분으로 1부 신청했습니다.
(형편이 되면 좀 많이 신청해서 여기저기 선물을 주고 싶지만... 주머니 사정이 사정인지라...^^;;)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하는 2010년 달력, 다시 예약판매가 시작되었네요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하는 2010년 달력” 예약 판매 사이트

보나마나 내년에도 여전히 미친 쥐바람은 몰아칠테쥐만...
마음으로나마 따뜻한 겨울 되시길 빌어마쥐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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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키스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114.♡.♡.185)
09.12.08 23:48:49
아.. 링크해 주신 블로그 들어갔다가 "북북춤"이라는 사람 때문에 기분 잡쳤습니다.
인간성에 대한 회의는 이럴 때 여지없이 느끼게 되는군요. 입이 시궁창같아서....
一現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125.♡.♡.10)
09.12.09 05:49:46
요즘 세태를 보자면 왜 그분이 비운의 전직 대통령이 되었나 하는 의문이 풀립니다.  여, 야의 구도도 정국을 이끌기에도 힘이들 지경인데 야당+노무현이란 결집력 좋은 힘에 존제가 두려웠던 거죠.  아마 노무현 대통령이 계셨다면 지금에 세종시 논란은 여당이 힘만 믿고 추진하기가 힘이 들었을 겁니다.

본의는 아니지만 우린 대통령으로서 이명박대통령을 세운 국민이니 이분에게도 같은 기회를 주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달력하나 구입해서 청와대에 보내면 무척 싫어들 하겠죠????  ㅎㅎㅎㅎㅎ
부르타스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211.♡.♡.145)
09.12.09 09:18:30
같은기회라하면 대통령 집권초기부터 야당과 언론의 엄청난 현정권 비난이겠지요?

근데 생각해보면 노통 집권시보다는 이명박집권시의 정권비난이 더 약한거같습니다.
노통 집권때는 조중동등 보수언론들  다 합쳐서 80% 이상이 노통 비난했지만
지금은 언론은 태반이 보수언론이라서 이명박 잘못된거 비판은 거의 없지요..

또 노통때는 일개 평검사도 대통령을 깨댔는데...
이명박때는 그것은 불가능하고...

사실 같은기회라고 할때.... 시작부터가 너무 다르죠....
一現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125.♡.♡.10)
09.12.09 09:36:51
짜고 치라고 그냥 두세요.  이 정권이 어디 멈추라고 한다고 멈추는 정권입니까. 조중동이 박수 쳐주고 이명박씨가 손을 흔들면 그 어떤 사안이건 끝나버리는 정국이 지금에 정국입니다.

그냥 두고 봐야죠. 

적어도 그냥 임기말까지 두고 보아주는 것이 제가 노대통령에게 취했던 입장이니 세상사 다 떠나서 적어도 제 입장에서 그냥 두고 보아줄려구요.  듣기 싫은 소리를 내면 입을 봉해버리고 보기 안 좋은 행동을 하면 손발 묶어 음지로 내어 몰고.....
어디서 많이 보았던 행태이기도 합니다.

ㅎㅎㅎㅎㅎ

아침부터 그분 얼굴이 연상되어지니 욕나오려 합니다.

힘찬 하루들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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