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현대차 문제가 많네요~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요즘 현대차 문제가 많네요~ 정보

요즘 현대차 문제가 많네요~

본문

주가가 팍팍팍 떨어집니다요.
추천
0
  • 복사

댓글 17개

기업의 목적은 이윤창출이지만

사회적 의무 또한 무시못하는데..

현대차 타고있지만 답이 없는 기업입니다.


돈 열심히벌어서 다음차는 외제로 가렵니다..쩝..
특히 환율상승으로 인한 반사이익! - 대기업의 수출호조
환율상승으로 인해 죽어나가는 것은 원자재 수입하는 중소기업, IT분야의 개발회사들...
작은 회사들의 구조조정, 인원감축를 빌미로
전 국민이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면서 대기업들의 인원감축, 비정규직 대폭양산...
연봉 동결 및 깎아내기

차라리 말입니다.
대기업에 근무하는 이들이라도 수출호조세의 득을 보았다면,
정말로 차라리... 그래 그래도 수출 잘되서 잘되는 이들도 있으려니 하겠건만,
이건 모두 다같이 죽자 분위기를 만들었으니......

게다가 수출까지 사상최대 흑자 이뤄냈다면서
납품업체 단가를 그렇게까지 후려쳐냅니까?
납품업체의 對현대자동차 매출이 1000억원인데, 영업이익이 10억원이라니요?
저것이 상도입니까?

그동안 미워도, 잘못해도 내나라 내땅의 기업의 제품이 우선이겠거니 했는데,
닥본사님 말씀대로 저도 다른 차로 생각 고쳐먹어야겠습니다.
물론 그놈이 그놈이겠지만......
mbn이 오버를 해서 만든 기사 같네요.
매출 천억이면, 현대차 2/3차 협력업체 입니다.
현대차랑 직거래 안하고 1차를 거쳐서 거래를 하죠.

천억에 영업이익 10억 나는 회사는 보편타당 기술입니다.
인건비 따먹는 막사출이나 막단조 같은 것들이죠.

1차 업체들중에 강하고 돈 많이 버는 회사들 많이 있습니다.
강한 기술력이 있어서, 매출처가 다원화된 업체들이라면
현대차도 그렇게 CR 요구를 할 수는 없습니다.
원래 그런 부품이기에 영업이익 10억 남는 겁니다.

이런거는 도매금으로 손가락질해서 판단하면 안되는거에요.

그리고, 사회적인 것을 따지면서 외제차?
삼숭차도 있구 대우차도 있습니다.
외제차를 탈 핑계 만들지말구 그냥 타면 되는 겁니다.
글세요 현대의 장난질은 원가 절감뿐이 아닌데요

좀 오버에서 만든 기사 일수도 있지만 하청관련해서 단가 내리라는 압력은 하루이틀 나오는게 아닙니다.

저런식의 기업밑에서 자라는 중소기업들이 제2의 보쉬가 될 수 있을까요?

사회적인것을 따지면서 외제차? 그게 뭔상관입니까?
사회적인거 따지면 무조건 국산품애용해야하나요?

전 아니라고봅니다. 토종기업이라고 치켜세우고 다 눈감아주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자국민 등쳐먹는 기업의 제품을 왜 구매해야하죠?
현대차가 사회적 의무를 다 못하기에 외제차를 탄다는 것은 웃기는거란거죠.

현대차가 싫어서 다른거, 현대차 이외의 차를 타겠다고 해야지,
굳이 외제차라고 못 박으려면 사회적 의무에 대해서 말할 자격이 없습니다.
그렇게 타고 싶다는 외제차들은 얼마나 사회적의무를 한국에서 하고 있나요?

외제차와 현대차 이외의 다른차는 분명히 다른 것 입니다.
토종기업이라고 눈 감을 필요는 없지만, 무조건적인 외산 선호도 아닌겁니다.

삼성전자가 싫어서 GE가전이나 소니꺼 쓰구, 삼성전자가 싫어서 hp나 델을
쓰고, 현대차가 싫어서 혼다 타구, 그렇게 핑계를 대는게 웃긴다는 겁니다.

그냥 나는 GE가 좋구 소니가 좋구 hp나 델이 좋구 혼다가 좋다구 말해야죠.

원가절감은 매년 하는 것이고, 그 ratio도 비슷한 수준으로 진행됩니다.
삼성전자는 현대차보다 더 빡쎄게 원가절감하지만, 그 밑에 있는 업체들중에
세계적 부품업체들 많이 있습니다. 현대차의 부품업체들중에도 강한 넘들이
많이 늘고 있어서 gm이나 포드 같은 곳에 납품을 꾸준히 늘리고 있습니다.

보쉬 같은 곳이 되길 원한다면 10억 영업이익에 눈물 흘리지말고
현대차에서 닦은 기술력으로 다른 거래처도 늘리고 원가율을 낮추고
더 싫으면 거래 끊으면 되는 겁니다.
쩝..사회적 공헌에 대해 말 꼬리물고 늘어지시면 할말은 없네요.
저 말의 의미를 그렇게 해석하셨다니;;

저 말 한마디로 제가 무조건 외산선호하는 사람으로 치부해버리시네요.
확대해석입니다.



'보쉬 같은 곳이 되길 원한다면 10억 영업이익에 눈물 흘리지말고
현대차에서 닦은 기술력으로 다른 거래처도 늘리고 원가율을 낮추고
더 싫으면 거래 끊으면 되는 겁니다. '

이게 현실적인 대안입니까?

보쉬같은 기업이 나온 것은 독립적인 업체로 인정하고 서로 상생했기 때문에 그런 결과물이 나온것인데요

저런 대안이라면
'억울하면 따로 사업해라' 인것입니까?

정말 할말 없는 대안이네요.


저런식의 압력을 해서 원가 절감을 했다고 칩시다.
그 제품의 품질은 뻔할 뻔자 아닐까요?

그럼 그 차의 완성도도 그만큼 떨어지기 마련이고
소비자들의 원성은 더 심해지겠죠.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저런식으로 원가절감해서 '사상최대 이익'이라고 언론질하면 좋은지 참..


글이 좀 공격적이셔서 저도 이렇게 되버리네요 퇴고할 엄두는 안납니다 ㅠ.ㅠ
보쉬같은 회사가 나온게
독일 자동차 회사들이 부품업체들과 서로 상생했기 때문이라구요?
보쉬가 상생의 결과라는게 어디에서 나온 말이죠?
보쉬는 수백수천개의 자동차 부품회사들중에 살아남은 결과입니다.

GM이나 포드에 납품할 때는 현대차보다 가격을 덜 받고도 납품을 합니다.
수천억 포드에 납품을 하고 몇십억 영업이익에 만족하는 회사도 있구요.
현대에 납품해서 돈 못번다는 것은 그져 핑계일 뿐 입니다.
현대에 납품하면서 영업이익율 50% 정도 되는 중소기업도 많습니다.
그런 회사들을 요즘에는 히든챔피언이라고 하죠.

억울하면 따로 사업을 하라는게 아니라 역량을 더 키우라는 겁니다.
사출물 천억 납품하고 영업이익 10억. 당연한 결과 입니다.
사출을 해도 제대로 사출하면 (특수 부품류) 영업이익 많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원가절감=품질저하 아닙니다.
imf 시절 한번에 50%까지 원가를 깍았더니 어떤 회사는 재고부터 이런저런
회사의 시스템을 바꿔서, 50% 원가절감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율을 더
높였고, 다른 회사들도 그곳을 배워서 결국은 모두 다 적응을 하더군요.
원가는 재료비 뿐만 아니라 아낄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지금 현대차의 CR을 못 따라가면 중국업체들에게 밀려서 죽습니다.
중국업체들에게 경쟁을 가지고 살아나려면, 더 혹독한 도전이 필요하죠.

협력업체들도 생각을 바꿔서 공격적으로 도전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겁니다.
현대차가 CR을 한다는거 생각하고 경영계획을 세우는데 뭔 말들입니까?

현대차보다 20%싼 1톤 트럭 들어옵니다. 그 트럭의 부품은 현대차보다
가격이 30-50% 더 쌉니다. 현대차가 언젠가는 그 부품을 쓸 것인지
아니면 기존의 협력업체를 쓸 것인지 현대차도 고민중입니다.

미국업체라면 과감하게 거래선 끊고 중국업체를 씁니다만 현대차는 절대
그렇게 해서는 안되기에 중국업체에서 싼 부품을 소싱하지말고 협력업체가
그 가격 부근까지 내려올 수 있도록 업체들을 이끌어야지 하는 겁니다.

옆나라에서 좋은 품질 자동차 부품이 몇십% 싸게 생산되고 있습니다.
개별업체들이 스스로 내공을 키우는 것 이외에 답은 없습니다.

조만간 30%싼 중국제 1톤 트럭과 봉고 들어옵니다.
중국산 자전거가 국내시장을 쓸었듯이 중국산 자동차가 대세가 될지도 모릅니다.
마티즈 살돈으로 아반떼급 살 수 있으면 누구나 혹하겠죠.

현대차가 업체의 이익을 살펴주는 것은 짧게는 그 업체에 이익이겠지만
2-3년후 그 업체는 경쟁력이 없어서 중국업체 때문에 죽을 수도 있습니다.
중국업체가 30% 싸고 비슷한 품질 제시하면 당연히 현대차 거래선 바꿀겁니다.
그것보다는 매년 5% 깍으면서 경쟁력 키우는게 더 나을 수도 있는거죠.

아이러니 합니다.

삼성전자/하이닉스가 전세계 반도체업체들을 다 죽여버리고 떼돈 벌듯이
이제는 글로벌 무한경쟁의 시대입니다. 작은 업체들이라고 예외는 아니죠.
국내 대기업의 양면적 문제인 듯..
뛰어남을 더 뛰어남을 위해 쓰지 않고... 좀 장난질을 치는 것이 우리나라 대기업들의 실태라..
매출 1,000억, 영업이익 10억이면 당기순이익은 3~7억쯤 되려나요.
막사출 막단조 따위나 하는 인건비 따먹는 기업이면 판매비 일반관리비 비중도 낮을테니 제조원가가 7, 800억에 육박하겠네요.
(제조원가 중에서도 노무비 비중이 높겠죠. 왜냐면 인건비나 따먹는 회사니까요. 3,400억 정도가 인건비?)

1년에 800억 투입해서 8억 당기순익냈다고 하면 좋게 봐줘도 연 1%.
은행에 집어넣는 것과 맞먹나요. 어쨌든 R&D 비용이 나올 구석이 없군요.

즉 미래에 투자할 여력이 없는 기업이란 말인데,
이런 기업에 관해 말하면서 니네가 기술 키워 현대에만 의존하는 상황을 벗어나면 되는거다..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은, 그 자체로 틀린 말은 아닌데, 공허하죠. 투자할 여력이 없는데.

어떤 첨단산업군에도 하부로 가면 단순임가공은 있습니다. 그런 회사라고 해서 생존선에서 허덕이고 살아야 마땅한 것은 아니죠. 게다가 요즘 같은 고실업률이 시대에 매출규모에 비하면 굉장한 고용을 창출하고 있는 회사인데 말이죠.
작년에 재료비가 올라서 적절하게 대응못한 곳은 영업이익율이 엉망인데
통상은 1-3% 정도가 유지되도록 단가관리(?)를 하는게 구매부서의 일이죠.

고용창출? 그거는 아닙니다.
울나라 근로자들 이런 곳에서 일 안합니다.
오래전부터 이런거는 중국이나 동남아 노동자들이 하는 일이 됬어요.
그래서 인건비 생각보다 낮아요. 제조원가중 대부분이 재료비+물류비 입니다.
천억 매출이면 인건비 많아야 50억? 그것도 안할 겁니다.

단순임가공은 공장만 한국에 있지, 속은 모두 외국인 노동자들의 일터죠.
처음에 인건비 따먹는 회사일거라고 하신건 불당님이세요.
인건비 따먹는 회사의 매출액중 노무비 비율이 5%라구요?

고용창출력을 말할 때는 고용인의 국적은 따지지 않죠. 중국인이든 동남아인이든 여기서 벌어서 여기서 쓰면 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같습니다.
글로벌 무한경쟁의 시대이니 국내에서만 영업을 영위하는 중소업체라도 글로벌적으로 경쟁해야한다는 현실을 말하실 때는 글로벌적 마인드이신데, 고용창출에 있어서는 국적을 따지시는군요.

그 정도로 인건비 비율이 낮다면, 저 회사는 엄청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걸겁니다. 중국에 있는 중국임가공 업체와 경쟁해도 지지 않겠어요. 중국의 저렴한 인건비로 겁줄 필요가 없습니다. 매출액 대비 인건비 비율이 겨우 5% 밖에 안될 정도로 날렵한데다, 물류비에서는 중국업체가 상대가 안될 정도로 저렴하게 한국내 현대공장에 운반가능하니까요.

이쯤되면 "중국업체가 30% 싸고 비슷한 품질 제시할 것"이라는 근거가 도대체 어디서 오는지 궁금해지는군요.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불당님이 펴는 논지(대략 친 대기업 계열의 논지)가 가지는 이중성입니다. 표현은 실례했습니다.
이런류의 회사를 인건비 따먹는 회사라고 하는 겁니다.

매출이란 것은 원재료를 가지고 와서 가공해서 납품하는 것인데,
원재료의 상당부분을 원청사에게 주기 때문 입니다.

인건비 따먹는다고 해서, 인건비율이 몇십%가 되는거 아닙니다.
이런류의 회사를 사내에 두는 경우(사내 분사)에는 진짜 인건비만 주지만
별도의 회사인 경우에는 매입/매출을 다 잡아주기 때문에 인건비율이 낮은겁니다.

그리고, 고용창출을 말할 때 내국인의 고용은 중요한 것 입니다.
산업을 허벌나게 일으켜서 해외근로자를 늘려가고 내국인의 실업율이 계속
높아만 간다면, 장기적인 경기침체의 늪에 빠지는게 됩니다.

모든 나라가 내국인의 고용을 창출하기 위해서 기업을 유치하지 해외근로자
고용을 창출하기 위해서 기업을 유치하는거 아닙니다.

기업은 글로벌이지만, 고용은 로컬이 되어야 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중국업체가 30% 싸고 비슷한 품질이 되는 것은 지금의 현실 입니다.
중국업체들의 경우에는 사회간접비용과 기타 비용에서 국내기업과 차이가 크죠.
국내에서 기업하려면 솔챦게 나가는 돈이 많은데, 중국기업은 그부분이 없습니다.

중국산 제품의 경우에는 음으로 양으로 도와주는 정부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구요.
옛날 우리나라 기업들도 내국에서는 비싸게 팔고 수출은 싸게 한 것을 기억해야죠.
중국은 대놓구 환율조작하는 국가입니다.
인건비 따먹는 회사..에 대해서는 제가 오해했군요. 노동집약적..으로 등치해서 생각한 모양입니다.

고용창출에 대해서는 거시경제와 개별기업에 관한 이야기가 혼재되어 있는데, 저 자리에 동남아인이 가니까 딴 자리에 내국인이 갈 수 있게 된다는 측면이 있으니까요.
개별기업이 고용을 창출했다 어쨌다 말할 때, 피고용인이 내국인이 아니라고 해서, 그 기업의 고용창출을 평가절하할 필요는 없지요. 제가 말한 건 거기까집니다.

거시고용에 관해서도 모든 나라의 정부가 내심으로는 내국인의 고용에 더 관심을 가진다(개인적으로는 믿지 않습니다만)고 하더라도,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산업을 허벌나게 일으켜서 해외근로자를 늘려가고 내국인의 실업율이 계속 높아만 간다면, 장기적인 경기침체의 늪에 빠지는게 됩니다."는 말에서.. 정말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빠진다"는 부분은 맞는 말일 수도 있는데요, 현실에서 일어나기는 힘든 일입니다. 어차피 총고용에서 내국인고용/외국인고용 비율은 총인구에서 내국인/외국인 비율에 수렴할 뿐, 어떤 괴기한 나라에서 외국인 고용의 비율만 극단적으로 높아지겠나요. 기우같은 겁니다. "30%에 품질비슷" 같은 허상에 괜히 떨 필요 있을까요. 중국상품이 30% 품질은 비슷..이 현실이란 부분에서는 굉장한 벽을 느낍니다. 가격에 품질이 비례하더라.. 정도가 사실이라고 봅니다.

뒤에서 도와주는 중국정부란 귀신도 만능은 아닙니다. 특정 산업군을 선택해서 도와줄 수 있을 뿐이겠죠. 선택안된 부분은 망하는 것이고요. 우리 농업같은거죠.
밤늦게 실례했습니다.
인건비 따먹는 회사는 노동집약적 회사가 아닙니다.
원청사에서 인건비 부분+알파만 계산해서 주문을 내리는 일종의 하청회사입니다.

잠재실업율이 10%를 훨씬 넘어가서, 구직상담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는데
일자리는 만만한게 없습니다. 연봉 2천 넘어가는 곳이 거의 없어졌죠.

모든 나라정부의 1차 관심사는 고용입니다. 내국인의 고용이 높아지면 그 고용으로
인해서 그 사람에게 들어가야 하는 잠재적인 복지 비용부담도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내국인의 고용을 늘릴 수 있다면,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다 한다는게 정부들의 기본
입장입니다. 천명의 신규고용이 생기면 실제로는 8-9천명의 복지비용 부담을 정부가
덜 수 있기 때문이죠. 미국이 기아차 유치하면서 엄청난 돈을 지원하는 이유 입니다.

가능하면 고용은 내국인 중심으로 창출이 되어야 하고, 내국인 중심으로 고용이
창출되려면 급여나 대우가 괜챦은 산업으로 국가의 산업이 재편되야 하는 겁니다.
인건비 따먹는 그런 업종은 가라고 해도 사실 갈 내국인도 없는게 현실이라서 해외
근로자들만 자꾸 늘어가는 것이구요.

글쿠 가격에 품질비례 아닙니다. 절대로. 중국정부의 환율정책이 고정환율제 입니다.
수출을 장려하기 위해서 일부러 안바꾸고 버티는 겁니다. 우리나라의 과거 정부에서
하던 개발중심 정책이 지금 중국에서 그대로 나오고 있기 때문에, 30% 싼 가격이란게
가능한 겁니다. 금융도 도와주고 환율도 도와주고 개발이나 이것저것 다 지원하죠.

30% 가격이 싼 중국차가 그래서 가능하게 된 겁니다. 품질도 중국제 별차이 없습니다.
중국에는 폭스바겐부터 여러개 브랜드 공장이 오랫동안 돌았고, 현대차도 1년에 80만대
생산을 합니다. 물론 합작회사이기 때문에, 합작사는 자동차 부품기술을 현대차에 납품
가능한 수준까지 이미 다 올렸습니다. 중국에서 만든 audi가 수출되는게 현실입니다.

가격에 품질비례? 절대로 아닙니다. 중국제는 이제 가격과 품질 모두 다 갖췄습니다.

예전에 아이북 만드는 대만 compal의 시스템을 봤는데, 매출 1조원까지 회사를 pc에
excel, 간단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더군요. 간접비라는게 나올수 없는 구조입니다.
중국기업들도 비슷하게 간접비 같은거 거의 없이 간결하게 기업이 운영되고 있죠.

그리고, 중국업체들도 우리나라처럼 재벌구조가 되엇습니다.

정책적으로 괜챦은 업종이라면, 다른 계열사의 이익을 옮겨서
그곳이 가격으로 버티고 승부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 SIRSOFT
현재 페이지 제일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