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 하루방문자수 50~100명에 불과하던 제 사이트는 단 3일만에
하루방문자수 평균 7000~10000명을 찍어버렸습니다.

정말 고생했습니다.
2009년에는 처참할정도로 하루방문자수 10명 20명뿐이 안되었죠.
하지만 자료는 꾸준히 올렸습니다.. 언젠가는 이것이 내 사이트를 보러온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꼽는 하나의 컨텐츠가 될것이다라고말이죠.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면서도 2009년도에는 단 하나도 나아진게 없어서
여러 대형카페들에게 광고도 해보고.. 1만명 카페를 이용해 메일도 날려보면서
제 사이트 홍보했습니다.. 하지만 다 헛수고더군요.. 완전 실망스러웠씁니다.

많아봐야 하루방문자수는 100명뿐이었고 그 이상 더늘지 않았습니다.
회원들은 오래 머무르지도 않았구요.

에라 모르겠다하고 2009년은 매일같이 틈틈히 자료 올리고있는데..
2009년 한 8~9월쯤인가요.. 여친이 그냥 때치라고.. 미래가 불확실한 사이트 키워서 뭐하냐고..

이 말듣고 딱 이래서는 안되겠다.. 뭔가 바뀌어야겠구나 생각했죠
일단 제 사이트를 분석 좀 했습니다.
회원들 성향들하며.. 들어오는 경로.. 회원들 나이대.. 등등
일단.. 저희 회원들은 귀찮은걸 싫어합니다.

즉 등업시스템이 문제였던것이죠.. 등업을 해야 모든 컨텐츠를 이용할수있는 시스템..
그래서 확 .. 모든걸 다 풀어버렸습니다.

일부 중요한 자료는 10%빼고 90%를 모두 비회원도 볼수있께 공개해놓았습니다.
그러니까 점점 회원수는 증가하고 마니 찾아주시더군요..

이때 아마 하루방문자수가 300~400정도였을겁니다.
그 이상은 근데 안늘더라고요.. 제 목표는 적어도 하루방문자수는 3000이상이였기에..
컨텐츠 확장에 나섰죠..

확장을 위해서라면 일단 운영진이 필요했습니다.
홍보지기라던지.. 자료 올리는 사람들이던지
모집했습니다.. 저의 최대 실수는 여기서 시작되었죠..

운영진 일부가 배신때리고 자기 자료들 삭제하고 지들끼리 사이트 만들어서 나가더군요.
솔직히 해달라는거 다해줬고 게시판 생성도 해줬구요..

하지만 컨텐츠 확장에 있어서 조금 마찰이 있었습니다.. -ㅁ-
그사람들은 이 하나 컨텐츠만 발전하자고했는데.. 전 이 컨텐츠 하나만으로는
발전하기힘들다 다른 컨텐츠도 있어야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설득했죠..

왠지 이때 말하는게 느낌이 좀 이상하더라고요..
결국 뭐 사건터졌죠 .. 다 갔습니다..

진짜 완전 충격이더군요.. 진짜 그것도 잠시 ㅋㅋ 딱 이런 생각 들더군요.
내 저 사이트 얼마나 성장하나본다.. 그리고 너거들도 우리 사이트 얼마나 성장하는지 봐라..

제 나름대로 저 혼자서 컨텐츠 막 확장했습니다.
회원들이 불편 없도록 비회원들이 덧글 쓰고 자료도 받을수있게 많이 배려해줬습니다.

확장하면서 혼자 매일 밤새면서 자료올렸죠.. 하루종일 자료 올리던거 생각하면 정말 토합니다
회원들은 자료 안올리지 나만 올리지.. 그런데 그중에 회원분들이 착한분도 있어서
자료 올려주시는분이 있어서 어찌 감사하던지..

그렇게 뭐 한 시간이 흐르고
점차 하루방문자수 500~1000명을 찍다가 ..

그저깨인가 하루방문자수 1만명 찍었던날 서버폭파됫죠..
게시판 DB 오류 생긴건 처음 봤습니다 ㅡㅡ;;

호스팅에서 전화오고 난리도 아니었네여.. 안받는다구.. 강제로 이전시켜버리고
제가 이용하던 고객들 서버 약 40명이 다 죽어버렸다고 4명인가 있는곳으로 옮겨드렸다고하던

30~40명에 넣었다는 소리보니까 그 얼마나 하루방문자수도 개뿔이었으면 그런곳에 넣엇겟습니까ㅋㅋ

현재는 하루방문자수 평균 7000~10000명찍네요.
제가 드리고자하는말은.. 힘들어도 포기하지말고 꾸준히 하세요.. 성공에 대한 믿음하고
노력하시면됩니다.. 저같이 비슷한분들이 있으리라보는데.. 아무리 해도 회원들 활동도 안하고
자료도 안올리고.. 하루방문자수도 개떡분들..

프리하게하세요.. 자유스럽게 .. 폐쇄적으로 나서면 회원들이 귀찮아합니다..
이건 10대든 20대든 30대든 40대든 노인분이든.. 다 공통적인겁니다.
10%는 남겨놓고 다 개방하세요.. 그게 진리입니다..

회원들이 늘고 자료들이 점차 쌓여지면.. 회원들도 점차 활동하게되더군요..
물론 활동할수있는 공간도 만들어줘야겠죠..

아직 제 사이트는 많이 배고픕니다.. 하루하루 방문자수가 이렇게 늘어나니
잠도 안오고 매일같이 자료 올립니다..

사이트 하나 성공시키려면 끈기가 있어야합니다.. 전 이 사이트에 제 인생을 걸었을 정도로
모든 돈 제 정성 모두 투자 다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자신의 사이트에 얼마나 투자하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