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보수 신학론.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정통 보수 신학론. 정보

정통 보수 신학론.

본문

오늘날 한국교회에서 「보수신학」은 한국 교회 안에서 「보수신학」 또는 “한국적 보수신학”이라 불리운다 그렇다고 해서 "한국적 보수신학"이 세계 신학계의 정통개혁주의 신학과는 다른 한국형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즉 ‘한국보수신학’은 ‘정통개혁주의 신학’(orthodox and reformed theology)의 한국적 표현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한국보수신학’과 국제신학계에서 ‘보수신학’(conserratire theology)이라고 일컫는 신학과는 대동소이하다. 그 차이를 지적한다면 ‘한국보수신학’에는 “청교주의적인 강조”가 있다는 사실뿐이다.
“청교주의적인 강조”라는 것은 특히 주초를 삼가고 성수주일을 하는 ‘성도의 삶’을 뜻한다. 따라서 ‘한국보수신학’을 우리는 “술 담배 안하는 개혁주의 신학”이라고 구별지어 부를 수도 있다. ‘정통’이란 “성경적으로 올바른 교리적 입장”을 의미하는데, 우리가 ‘개혁주의 신학’이라고 할 때에는 “신정통주의 신학”을 허용하지 않는 한, 구태여 ‘정통’을 전치사로 달아서 “술담배 안하는 정통개혁주의 신학”이라고 하는 긴 이름으로 부를 필요성은 없다고 본다. 다만 우리는 청교적인 신앙관을 지닌 개혁주의 신학을 계승한다고 표현해야 할것이다. 그런데 우리 ‘한국보수신학’은 “청교적인 강조”의 일환으로서 “성도의 기도하는 삶”을 부각시키고 있고 특히 매일 새벽마다 교인들이 교회에 모여서 ‘새벽기도회’를 갖는 관행이 한국 기독교인들의 영성을 도모하는 일이라고 하여 중요시하고 있음으로 이를 감안하여 우리들은 ‘한국보수신학’을 대중적이며 비신학적인 언어로 표현한다면 좀 길기는 하나 “술담배 않하고 새벽기도를 하는 개혁주의 신학”이라고 구별지어 구태여 부른 것이다.
이와 같은 ‘한국보수신학’의 “청교적인 경건의 강조”를 살려서 ‘한국보수신학’을 우리가 “술담배 안하고 새벽기도를 하는 개혁주의 신학”이라고 부르는 것은 좋은 일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한국보수신학’을 이야기 할 때에 한국교계와 신학계에서는 많은 인사들이 그것에 대하여 “무조건 무엇이든지 거절하고 반대하는 신학”이라는 지식을 갖고서 인식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비록 술 담배를 거절하고 세속주의와 자유주의를 반대한다 할지라도 ‘한국보수신학’은 “열심있는 복음전파”를 장려하고 성도의 기도생활을 통한 영성의 개발을 강조하고 부르짖는 등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와 행동의 신학”임을 ‘한국보수신학’의 비판자들에게 알릴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안에서 ‘한국보수신학’이 무엇인지를 잘 모르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주지시킬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개혁주의 신학”의 대표적 신학자로서 박형룡박사와 그의 아들인 박아론박사가 아버지 뒤를 이어 ‘한국보수신학’을 대표해 왔고 이들을 도와 ‘한국보수신학’의 발전을 위하여 크게 힘쓰고 공헌한 동역자인 원로신학자들로서 김치선, 강태국, 명신홍, 차남진, 한철하박사 등이 있다. 이들 외에도 “한국보수신학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신학자로서 고신계열의 한상동박사, 조남선박사가 있고 일제에 맞서 굿꿋하게 신앙을 지킨 길선주박사 그리고 박형룡박사를 도운 주경신학자 박윤선박사, 명신홍박사등 여러 분이 있다. 한편 ‘한국보수신학’의 계속적인 연구와 미래적인 발전을 추진할 수 있는 “한국보수신학의 센터들”로서 천안대학교 기독신학대학원과 합동신학 대학원대학교, 총신대학교, 고신대학교와 고려신학대학원, 숭실대학교 기독교학 대학원, 아세아 연합신학대학교, 한국성서대학교 등이 있다. 역시 여기서도 이 대학들 외에 여러 대학에서 한국보수신학을 가르쳐 계승시키고 있다. 한편 고려신학교를 한상동 목사와 조남선 목사가 설립... 박형룡 박사를 만주에서 모셔오기로 하였으나 박형룡 박사의 귀국이 지연되자 박윤선 박사를 교장으로하여 개교했다. 이후  박형룡 박사가 귀국하자 고려신학교 교장으로 취임. 그러나  한국 장로교의 진로문제에 대하여 고려신학교 설립자들과 견해차이로 교장직을 사임하고 서울로 상경했다. 장로교 총회에서는 총회직영 신학교 설립을 결정하고 임시교장으로 박형룡 박사를 임명했다. 총회에서는 이미 총회직영 신학교인 조선신학교가 있었는데, 총회신학교를 또 설립을 했으니.. 문제가 대두되었다. 1948년 총회의 요청으로 박형룡 박사에게 김재준 교수의 <진정서>를 세밀히 검토, 결정을 내려 김재준 교수를 한국교회를 <능욕> 한다고 하여 총회는 조선신학교 개혁안을 제안, 김교수를 일년간 해외유학을 결정...결국 자유주의의 거두인 김재준을 박형룡 박사로 말미암아 보수주의신학에서 제거 했다. 근래에 ‘세계복음주의 신학’이 추진하고 있는 “방향전환”은 교리중심의 복음주의”(creed-based identity)로부터 “영성중심의 복음주의”(spirituality-based indntity)로의 전환이다. 그리고 현재 이와 같은 ‘세계복음주의 신학’이 보여주고 있는 “복음주의적 의식변화”는 ‘세계복음주의 신학’의 배경이 되는 ‘청교주의’(Puritanism)와 ‘경건주의’(Pietism)라고 하는 영성과 경건이라는 두 덕목을 강조하는 개신교신학 내의 역사적으로 보다 오래된 “써클”로의 “회귀”인 것이다.
추천
0

댓글 65개

일현님 저가 보수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사람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개인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구요.
기독교인이구요.
저가 말하는 보수가 어떤 측면인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계십니까?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이곳이 좀 조심스러운 곳이라서 사실 쌔엠님 지목하고 그 밑에 리플달기가 힘들어서 새로 글을 올린겁니다.

이해가 되면 사과글도 따로 달겠습니다.
저가 질문드린 요지는 저가 사용하는 보수라는 용어에 대하여 아시고 위와 같은 글을 올렸는가 해서 질문드린 것입니다.... 저는 정치적인 사안에는 큰 관심 없습니다. 그러나 안보와 관계된 부분은 대한 민국 국민으로서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보수라는 말은 정치적인 용어와는 전혀 상관도 없는 용어입니다.
그런데 종교운운, 사이비등등 참....
뒤에 자신에 글을 보세요. 거기 답이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저는 "보수 정통00000"의 뜻을 정말 모르겠군요.
단체인지 개인인지도 모르겠고 그 게시물들을 봐도 정확하게 이 사이트가
무엇을 더 말하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더라구요.  목사님이시면 좀 알려주세요.
다행하게도 제가 성경을 3년 정도 시험을 보며 고등학교를 보낸 사람이라 대강은 알아 듣습니다.
타종교도 비슷하겠지만 기독교는 많은(...) 교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같은 장로교라도 교단은 엄청 많지요.. 그 중에 하나가 보수정통..으로 보시면 됩니다. 일반정치이념과 교단명과는 별개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독교내에서 교리를 받아들이는 면에서 보수적일수도 있고 개혁적일수도 있다고 보면 얼추 비슷하지 않을까요?
교단명에 '보수'가 들어가 있다고 일반 신자들이 아는 경우는 드믈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장로교회 다닌다라고 알고 있지요.
개인적 성향과는 상관없는 기독교 교단에 대한 저의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참고가 되셨나요?
그렇군요.  그렇지 않아도 관련 페이지가 좀 있어 읽고 있었습니다.  정통 보수라는 말이 기독교적 내의 보수를 의미했군요.  그래도 이해 하지 못하는 것은 왜 기독교적 정통 보수를 의미하는 종파?에서 선과 악을 분명하게 구분지어 사회이슈를 받아 들이는지 모르겠군요.
일현님 그누에서 활동많이 하시는 것 보아 알고 있습니다.
잘 모르겠다고 말씀하셨기에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잘 모르시면서 저렇게 글을 쓰시면 안 될 것입니다.

1. 정통보수신학.
글은 문맥이 중요합니다.
문맥 가운데 한 부분만 뽑아서 말을 하게 되면 전혀 다른 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정통보수신학이라는 말은 분리해서는 안 됩니다.
말 그대로 정통보수신학입니다.
정치적인 혹은 사회적인 보수성향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신학의 한 가지 성향 즉 흐름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성경 내용(기적등 이성으로 믿어지지 않는 것을 믿지 않는 신학성향)을 그대로 믿지 않는 자유주의신학이 있기 때문에 정통보수신학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신앙적인 입장에서는 개혁주의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개혁주의란 성경에서 발견된 진리를 그대로 믿는 신앙적 흐름을 말합니다.

2. 정통보수.
정통보수라는 말은 위에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신학적인 용어이면서 신앙적인 용어입니다.
당연히 정치 혹은 사회적인 용어로 오해 혹은 이해할 수 있는 용어가 아니고 신학을 하시는 분들은 표현만 봐도 아는 용어입니다.
당연히 신학을 알지 못하는 분들은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는 용어입니다.
정통보수신학이라는 말은 역사적으로 받아들여진 인정할 수 있는 신학적인 성향을 가졌다는 뜻입니다.
즉 수천 년의 교회사를 통하여 받아 들여진 신학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저가 사용하기 좋아하는 용어는 성경적 정통보수신학입니다.
왜 성경적 정통보수신학이라는 표현을 좋아하는가 하면 기독교 내부적인 문제이지만 너무 세속화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성경적 정통보수 혹은 성경적 보수 정통신학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3. 싸이트 운영.
그 싸이트는 신학과 교회가 핵심입니다.
전에는 제로보드를 사용하였습니다.
서버 사고로 긴급하게 홈 운영을 해야할 상황에서 제나빌더를 사용하면서 그누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홈 운영은 오래 되었구요(80년대 후반부터 컴 사용했습니다).
제나 빌더 사용한지도 몇년 되었군요.
정통보수신학이라는 용어가 홈페이지 메인에 올라가 잇는 것은 오래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니빌더 사용하던 초기에는 당연히 있었습니다. 요즘 정치성향과 전혀 상관없습니다.

4. 근자에 올린 몇 개의 글들.
근자에 올린 몇 가지 글들은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 같은 부분들에 대해서 전혀 다른 방향의 충격적인 내용들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 링크도 하고 올려 드렸습니다. 공평하게 보고 알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말입니다.

이 정도 하겠습니다.
알고 계시겠지만 우리 시대의 슬프고 충격적인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목사님 한 분은 화성 땅굴의 증인으로 생명 내놓고 활동하고 있는 분이 계십니다. 화성 땅굴은 그 분이 시무하는 교회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곳입니다. 땅굴 출구까지 발견되었지만 노무편 정권시절에 강제로 막았다는 것 아시는지 궁금합니다....
"정통 보수 신학"이란 대한 오해는 저에 무지였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가 무슨 불만을 토로하는지는 잘 아시리라는 생각입니다.  특정 사실을 떠난 이것또한 쎄엠님에 국한된 말입니다.  보수꼴통이란 단어가 이곳에서 난무하지 않습니다.  빨갱이란 말도 버려주세요. 

몇몇 님들에 의견이 정설도 아니고 천안함이 정부의 발표대로 진실이라면 그렇게 진실이 있는 채로 설로만 끝날 말이고 글입니다. 

미국산 소고기수입때 현 정부가 수세에 몰리다 결국은 마지막 카드를 쓴 겁니다.  거기에 휘말린 사람들이 지금 빨갱이를 부르짖으며 반공을 외쳐대고 있는 거구요.  정치 싸움이 그렇더라구요.  세가 불리하면 니편 내편 명확하게 구분해서 또 다른 이슈로 흔들고 무엇으로 싸우고 있는지도 모르게 해버리고는 자신들은 쏙 빠지는.....

우리 이념싸움 자체가 없었던 사람들입니다.  놀아나고 있는거죠.  시대가 어느 시대입니까?  빨갱이 돈주고 하라고 해도 아주 못할 그런 실패작아닌가요? 

빨갱이란 말 까지는 가지 말자는 말이었습니다.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좋은 밤 되십시요.
툭~ 딴지 걸어보겠습니다.

글 읽는 사람들에게,
보수OOOO 교파는 사이비에 흥행을 위한 그런 곳이라고
선입견을 주고 마지막에 댓글에서 사과를 하는 것은
사람들이 보수OOOO 을 그렇게 생각해 달라는 의도 아닌가요?

sir의 글이 네이버에 빠르게 등록되는 것에
앞뒤를 다 빼고 필요한 부분만 빠르게 펌 되는 우리의 문화에서

억지로 사과 하는게 아니면 내용을 지워야 진짜 사과가 아닐가요?
이름만으로 그 종교 자체가 어떻다고 규정하는 것은 아니라 봅니다.
종교는 살아 있는 생명과 같은 것이니까요.

시대와 상황에 따라서 계속해서 바뀌고
그 구성원의 성향이 일시적으로 어떨 수는 있겠지만
항상 종교 본연의 의미를 잊지는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글쿠 지우려면 다 지우세요.
특정 종파에 대한 것은 빠졌지만, 비꼬는 마음 다 보입니다.

글을 보면 아래처럼 읽혀집니다.
---

그런데 유독 요즘 특정 종교단체나 개인으로 보이는 홈페이지에 "보수"라는 이름을 많이 붙여져
사용됩니다.  이런 보수+@식의 종교는 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 중략 ...

이상하시죠?
불당님이 "정통 보수 신학"에 대한 내용을 아셨다면 그 바른라이프 습관상 벌써 한마디 껴드셨겠죠?ㅎㅎㅎㅎ

본인도 먼산 보다가 이제 서야 딴지거는 그런 척은 또 어떤 척일까요.

오래사시겠어요!

--------------------------------------------------------

저정도면 문안해 보이는데 불당님 눈에 맞춰드릴까요?ㅎㅎㅎㅎㅎ

불당님 사이트에 제 글이 있다면 그리 해드릴텐데 아쉽네요.

그냥 보시고 마세요. 매번 이리 글로 얽혀서 어떡해 할지 모르겠군요.  시간나면 언제 헌혈이라도 같이 하러 가시죠.
바른 생활을 해도 종교분쟁에는 안끼어 듭니다 ^^

글쿠, 사과하고 싶지 않은데 사과하는 척 하는 것은 안합니다.
왜?
바른생활이니까요. ㅎㅎ

이런거를,
잘난척이라고 한답니다.

잘난척 하면서,
사과하는척 하는 사람 등을 밀면 오래산다고 하네요^^

이죽거리는 것을 키스님께 많이 배워서 내공이 상승중입니다.
아~싸~ ㅋㅋ

글쿠 제눈에 맞출 필요없죠.
이렇게 마무리 하는게 사과인지 아닌지는 사람들이 평가하겠죠?
더 하기 싫은 것은 안하는 것도 바른 생활이니까요.

그나저나, 이렇게 깐죽 대는 것도 재미있네요.
난데없이 가만히 있는 나를 왜....
아빠불당님 온동네 쫓아 다니면서 싸우시네요. ㅋ
아빠불당님이 전투를 치룬 게시물이 한둘이 아닙니다.
한두명도 아니구...
군인이신가?
에이~ 아시면서.
우리는 서로 이죽거리는 사이쟎아요. ㅎㅎ

글쿠 이거는 싸우는거 아닌데요???
그냥 깐죽 거리는거에요^^
이미지 걱정까지 해주시면 황망해서 어쩌나요? ㅎㅎ

키스님께 이죽거리고, 일현님께 깐죽거리는거
나름 해보니까 재미 있네요.

글쿠 이미지 좀 나빠지면 뭐 어때요?
이미지는 이미지니까요.

하여간, 이맛에 이죽거리는 것인가 봅니다.

앞으로도 많은 이죽거림의 편달 부탁드려요^^
불당님!  이제 그만 하세요.  서로 일면일식도 없는데 이런관계 참 막연한겁니다.  기분 나쁘시면 쪽지도 있구요.  서로들 보기가 그런거죠.
남들 보기도 그럴겁니다.
후후.. 불당님은 대인관계를 아주 포기하시는군요...
그래도 그누에 공헌한 것이 있으셔서 좋게 보려는 분들이 많으신데
일부러 그런 행위를 하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상관할 일은 아니나 모든 일에는 지나침이 모자람만 못한 경우가 많음을 인지하셨으면 합니다.
에이~ 왜 그러세요?

우리가 언제 남들 눈 생각하면서
서로 이죽거리고 깐죽거렸어요???

기분나쁘다고 쪽지 보내서 뒷다마 치는 것보다
이게 더 솔직하고 좋쟎아요. ㅎㅎ

글쿠 뭐 가끔 지나치면 어떻습니까????

저에게 이죽거릴때는 끝까지 마구 마구 가시더니
갑자기 이미지관리에 대인관계까지 꺼내시면 당황 스럽죠.

아~ 키스님이 나를 이죽거림의 세계로 인도해 놓구,
하지말라니... 이를 어쩌란 말인가??? ㅋㅋ
어른들에게 아이 처럼 살라고들 하는 세상이쟎아요???
괜챦아요.

제가 화가 나라고 대놓구 이죽거릴때는 어른이 아니셨어요?
내가하면 비판이고, 남이하면 이죽거림인, 세상이 싫어요?

일현님 글쳐?
우리 그냥 이렇게 살아가요. ㅋㅋ

제가 해보니까, 이죽거림만큼 재미 있는게 없는거 같아요.
일현님도 이죽거림의 세상에 동참하세요.
그냥 깐죽과 이죽은 제가 1등할테니 그만하죠. 
앞으로 깐죽체급과 이죽체급은 두분 넘보지 마시고 속 푸시고 그만해봐요. 
아이들도 보고 민망합니다. 

원글은 내용에 피해를 보신 쎄엠님께 죄송하고 원글은 삭제하겠습니다.
그럼 불당님도 이제 더 하실 무엇도 없겠죠.

쎄엠님!  한국에 빨갱이는 없어요.  이것까지 사과 드리는 것은 아니에요.  당장 진보가 득세한듯 해도 이건 엎치락 뒤치락하며 발전하는 겁니다.  속상해 하실것도 없구요. 리플이 길어져서 쎄엠님만 피해 보시겠군요.  속들 푸시고 주무세요.

본의 아니게 키스님까지 피해를 보셨네요.  제 불찰이니 이해 구합니다.
식학? 제목이 틀렸는데요? ^^

글쿠 혼자서 맘대로 1등하면 안되요.
지금 막 이죽거림에 뛰어든 후학도 생각해주세요.

...

그럼 이죽 딴죽 1등을 따라잡기 위해서 더 열씨미 노력할께요
일현님, 저는 괜찮습니다.
상대를 하지 않는 것이 상책일 듯 싶습니다.
그냥 주무세요. 저도 자러 가려는 중... 별 의미가 없는 상황이라...
어차피 여러 사람들이 말이 많았잖아요? 우리가 충고해봐야 뭐...
역시 키스님은 이죽거림계의 절정 고수시네요.

여러 사람들이란 단어를 쓰면서 은근히 이죽거리는거.
이런게 바로 이죽거림의 백미가 아닐까요?
적어두고 다음에 쓸께요. ㅎㅎ

우리사이는 이죽거리는 사인데, 충고는 뭔 충고에요?
그냥 대놓구 이렇게 이죽거리면서 서로 말트는 거죠.

그나저나,
키스님이 제가 화나라고 이죽거릴때는 왜 그랬을까요?

내가 이죽거릴 때는, 여러사람들의 충고를 실행하는거구
남에게 내가 이죽거림 당할 때는, 그넘은 나쁜 넘이고.

아싸~ 이것도 적어둬야 하겠네요. ㅎㅎ

남이 화나라고, 이죽거리는거 해보니까 은근 재미있네요.
키스님도 이맛에 저에게 이죽거리는거죠? ㅋㅋ
종교는 그냥 종교로, 마음의 안식처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목사님, 스님, 신부님, 수녀님이 정치와는 거리를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거리를 둔다는 뜻이 종교인한테 정치가가 되라고 하지 말라는 뜻이죠?
종교인도 "정치적인" 활동은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기 달린 덧글을 다 읽어보다가 답이 늦었네요.
낮은 곳으로 임하는 "정치적인" 활동이라면 상관없습니다.^^
종교인은 정치가가 되어선 안되는 것이 당연한 이야기고요.
정치와 종교가 만나면 어떻게 되는지 역사가 다 보여주었잖습니까?
위의 댓글 중 쎄엠님의 말씀은 다 맞는 말씀이지만, 일부내용은 오해의 소지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어서 참고사항을 답니다.

1. 남한내 화성 등 내륙지 땅굴은 그 외에도 많이 있습니다.
2. 그 중 남굴사 등 몇명의 신고가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남굴사는 강경보수단체입니다.
3. 그중 일부는 아닌 것으로 판명되고 일부는 의심되어 조사중입니다.
4. 그 많은 땅굴이 다 노정부때 신고된 것이 아니라 노태우, 김영삼 때 부터였으며 말씀하신 그 "강제"라는 것도 그 때부터가 시작입니다.
5. 오히려 일부 민원인이 제시한 녹음내용이 조작된 허위로 판명난 적도 있었습니다.
6. TBM으로 파낼 수 있는 땅굴의 길이가 현실적으로 너무 길기 때문에 땅굴 주장이 잘 먹히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7. 그러나 안보문제는 신중해야 하므로 그래도 국방부는 예의주시하겠다고 했고 실제로 민간관심자들도 확인 여행을 다녀오고 있는 중입니다.

궁금하시면 민원자료 열람을 하시면 그간의 내용이 다 나와 있고,
국방장관 과학기술 보좌관과 남굴사, 육본 탐지과 직원 등이 모여서 했던 민군토론 내용도 아실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확증된 것은 아직 없습니다.


.
정통보수신학 이면 종교쪽으로 의견이 나오겠네요.
종교, 정치는 논쟁이 끊이지 않으니 서로 소통하는 선에서 의견교환했으면 좋겠습니다.

 원글은 정통보수신학의 큰틀로 보자면 맞는 정보 같습니다.
 아래 댓글중 일부에서 자유주의 신학 이란 표현이 있는데, 보수와 대비되는 표현이 진보이므로
 진보주의 신학이라고 표현해야 합니다. 자유주의 신학이란 보수주의 관점에서만 인정되는 표현입니다.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자유주의 신학이라고 표현하므로 논쟁을 하지 않는 선에서 의미전달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보수와 진보의 틀로 보아야 여러 신학의 차이점을 알 수 있습니다.
 대략적인 예로 보수신학 vs 민중신학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빠불당님 .......감정이 실린 글들 그만하셨으면 합니다...

보기 안 좋습니다....보는 사람 불쾌합니다.....불당님 안쓰러워 보이기까지 합니다...

속 좁고 뒤끝 많은 사람이란 ....자폭인증 그만하셨으면 합니다...
왜 키스님이나 일현님이 감정을 팍팍 실어서 속좁은 소릴 할때는
아무말도 안하고 침묵을 지키셨으면서 지금 그러시나요?
그때는 보기가 좋았고, 지금 반대로 보니까 기분이 나쁘세요?

편가름에 끼어드시려면 공평하게 하셔야죠.
키스님이나 일현님에게는 한마디도 없이
왜 저에게만 그러세요?

키스님에 저에게 모욕스런 언사를 날릴 때는 통쾌했고
제가 하는 것은 불쾌하다는 것은 지나친 편가름이라고 봅니다.

제가 그대로 반사를 해보니까, 자폭인증인거 같아요?
아닙니다.
키스님이 저 불쾌하고 화나라고 한거 지금 반사해준 겁니다.

이런말 하시려면 과거에 키스님이나 일현님께 지나치니까 자제해 달라고 하셨어야죠.
과거에 아무런 말도 없었으면서 지금 이러시는게 더 더 속좁은 겁니다.

--- 정확한 표현은 아래가 맞는 겁니다 ---

아빠불당님, 키스님, 일현님 .......감정이 실린 글들 그만하셨으면 합니다...

--- 이런식으로 내 감정 넣어서 하는 것은 틀린 겁니다 ---

아빠불당님 .......감정이 실린 글들 그만하셨으면 합니다...


그런데, 일현님이나 키스님이 이런 난투극 글을 안지우는 이유가 뭘까요?
뒷글 어디를 보나 우리 하나주면 하나 받았지 일방적인적은 없었습니다.
글 몇줄로 그렇게 가리지 말아 주세요.

저한테 감정을 실던가 다른 사람 닉넴 같이 가져다가 그러지도 마시구요.
어디 불당님이 누가 한마디 한다고 단 한마디라도 지실분입니까?
제가 지나쳤다면 아마 그날 같이 지나쳤던 날일테고 그걸
두고두고 맺혀서 옹절한 마음으로 사시니 지금 이런 모습이시죠.

정 고까우시면 전번 드릴테니 남자답게 면전에서 하시던가요.
이게 뭐하는 겁니까???

비산님 다 끝난 대화였습니다.  이 글 뒤로는 불당님과 제가 죽이되던
밥이되던 할테니 그냥 여기서 말씀을 말아주세요.
이번에는 제가 시작을 했지만 평소에는 제가 시작을 하지 않쟎아요?
그러시면서 뭘 이런 모습이라고까지 그러세요?

두고두고 맺혀서가 아니라 저도 한번 해본 겁니다.
왜?
일현님은 해도 되고 저는 하면 안됩니까?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하시기전에, 과거나 한번 돌아보시죠.
항상 남에게 가해하는 입장으로 살아 와서 그런거 못느끼는지 몰라도
먼저 맞은 넘이 더 아픈 법입니다.
오늘 반대의 입장에서 맞아보니까 생각보다 많이 아프세요?

옹졸한 마음보다,
남을 때리고 무신경한 마음이 더 나쁜 겁니다.

고까우면, 그냥 맥주나 한잔 하고 자세요. ㅎㅎ
저번에도 제가 죄송하다는 말로 끝냈고 그 다음도 죄송하다는 말로 끝냈었죠.  물론 잔여 감정이 있는 상태에서 죄송하다 사과를 했으니 건성으로 보였을 겁니다.

그런 건성인 사과조차 가기만 했지 서로 교환조차 없었죠?  제가 그 뒤로
뭐라 하던가요.  제가 못난짓 한거죠.  그리고 서로 못난짓 했습니다.

제가 불당님을 가르칠 입장도 아니고 이거 정말 애매하군요.
그렇다고 제가 빌고말고할 그런 내용도 아니지 않습니까.
이런 커뮤니 더는 하기가 싫습니다.  더 진행 하시고 싶으시면
오프라인에서 하세요.  또 이런 글로 감정 쌓아봤자 어떻게 풀 길도 없고
서로 불편하죠.

이곳에서 덕이 많으신것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덕이란거 코인이나
포인트처럼 쌓이고 그런거는 아닙니다.  예전글 잠시 보세요.
불당님이 불당님 자신을 화가난 끝에 빈 말로라도 낮추신적이
있으신지를요.  자기자식도 이런식으로 일방통행이면 교육이 아니라
반항심만 만들어주는 결과일거에요.

없는 사람인듯 살테니 오프라인에서 만나기 싫으시면 저도 이제 불당님께
없는 사람으로 알아주시고 서로 글이 같이 올라가는 일은 없도록 하죠.

마지막으로 사과드립니다.  제가 불손했거나 무지했거나 제 결함으로
속상하게 해드린 부분 사과드립니다.
먼저 남을 화나게 긁고,
대충 건성으로 사과한다 땜빵을 하고 맘 편하셨죠?
제가 해보니 그렇더군요.
먼저 화나게 하니까, 너무 재미가 있고 그렇네요.
그래서, 항상 다른 사람들에게 이죽거리셨나 봅니다.

글쿠 사과를 교환?
웃기는 소립니다.
실컷 두들겨패다가,
아~ 미안하고 돌아서면서 너는 왜 사과안해 하는거니까요.

건성인 사과를 하시면서, 저에게 그거 안했다고 탓하는거는
마지막까지 치사한 모습 보이시는 겁니다.

글쿠, 자식까지 들먹이면서 마지막까지 이죽거리시쟎아요?

그러면서, 사과했다?
아니죠.

사과가 아니라, 이죽거림을 다르게 표현하는 것에 불과하죠.

내가 공격적으로 이죽거릴 때는 몰랐지만,
반대가 되니까 많이 기분 나쁘죠?

제가 반대의 입장이 되니까, 아무리 이죽거려도 하나도
기분이 안나쁘고 그저 웃기기만 하네요.

이런 입장이라면 저도 사과 천만번이라도 할 수 있죠.
하지만, 그건 사과가 아니라 이죽거리는 마무리죠.

일현님처럼 자식에게 대하면 어떻게 될까요???

...
제 마지막 말이 가장 기분 나쁠 겁니다.
그게 일현님이 쓰는 어법인 겁니다.

제가 공격적 말투라구요?
하지만 일현님은 남을 조롱하고 빈정거리는 말투이고
그거는 더 나쁜거라고 생각도 안해봤습니까?

사과는 반사합니다.
하고 싶은 사과고 아니고, 조롱하는 사과니까요.
에혀...한심하군요.

***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휴대폰번호 노출방지 ***
전화 번호입니다.

만나 면전에서 말하세요.  그럴 용기도 없으면 그냥 하던일 하시구요.
민폐죠?  여기서 더 그러면?

이제 불당님과 저의 개인적인 일이 되었습니다?  사리 분별 힘드신가요!
모니터뒤에서 그리 살지 마시고 얼굴보고 말하세요. 

뭘 어떻게 더 해드릴까요?
그리고 이따구로 말할거면 참 별.....

강남쪽으로 알고 있는데 전화 주시면 제가 전화 주신 그 시각부터 1시간내로 달려가서 잔소리 들어 드리겠습니다?  사적인 얘기로 불쾌한글 도배 그만하시고 사회인답게 도 평소 당당하신 불당님 답게 행동합시다.

제가 아직 사람이 덜 되서 결점이 많은건 아는데 평소 치사한 습관은 없습니다.  치사한 모습 보여드리지 않을테니 꼭! 연락하세요.
그전에는 개인적인 일이 아니라 공적인 업무였나요?

이죽 당하시니까 마구마구 말을 바꾸시네요. ㅋㅋ

빈정거리고, 이죽거리면서 살면 재미있다는거 저도 오늘 배웠습니다.
이렇게 재미 있는거 왜 그만둬요?

글쿠 치사한 습관이라고 마지막까지 이죽거리는거 압권 입니다.
먼저 시작했을 때는 먼저 대충 사과하고 끝내면 되는거에요.
그래야 상대가 더 욱~ 할테니까요.

내가 할 때는 공적인 글이고,
남이하면 사적인 도배글이네요.

뭐 그렇게 보는게 맘 편하고 내가 했던거 합리화가 되니까요.

일현님이 했던 만큼 앞으로 한심하게 이죽거릴테니까
신경쓰지 말고 평소의 일현님처럼 이죽거림을 즐기세요.

제가... 마지막으로...

미안합니다. 사과드리죠.

이렇게 쓰면 이게 사과일까요? 더한 이죽거림일까요?
사내도 아니고....
한심한 소인배시군요.
사과는 받아 드리죠.

개싸움 끝에 악수가 시원하긴 힘든거죠.

그리 화는 나지 않습니다.

단지 좀 뵙고 얼마나 대단한 인간인가 보고 싶기도 했구요.
그런데 볼 필요도 없게 생겼군요.

사과는 이미 했으니 교환한걸로 치겠습니다.

전화는 늘 열려져 있답니다.  전화 주시면 아무리 바빠도 한번
뵙도록 할께요.  곤조가 그래서 사회생활일랑은 힘들겠군요.
이죽을 또 얼마나 했다고.....

재미지시면 계속적인 리플을 하시던가요.

꺼추는 일단 떼셈?  앞쪽에다 이 글 올려드릴까요?
불편하군요?
항상 니맘대로 결론내는게 편하죠?
참 대단한 넘이고, 대단한 넘이네요. ㅋㅋ

글쿠 내가 사과해요?
그렇게 사과하는게 더 기분나쁘다는거 말한거에요.

항상 먼저 도발하면서 어디서 인간성을 운운합니까?

대인배? 웃겨요.
먼저 이죽거림 대인배이고 안그럼 소인배?
니가 먼저 그러니까 대인배 먹으세요. ㅋㅋ

이죽이죽거리는 사과.
그걸 사과라고 주장하세요?
사람은 피하고 싶고 욕은 하고 싶은거군요?

이제 더 내려갈 바닥도 없으니 안정취하시고....

뭐 또 제가 해드릴게 있나요?

학생들 오는 곳이라니 이정도 하는겁니다.

남자가 그래살면 빙신되는 거에요.

지금 글 쓰는 순간처럼 당당하게 전화걸어서

오라고 하던가요. 


재벌에 청와대 지인에 한나라당 지인에 민주당 지인에....

대체 뭐가 두려워서 모니터에 뒤에 숨어 이러고 사시는지

저로서는 이해가 불가하군요.

100억이면 사람이라도 사서 세울 재력아닌가요?

정신줄 놓지 마시고 쉬세요.
기껏 한다는 이죽거림이 그정도에요? ㅎㅎ

평생을 이죽거리고 사는게 진짜 빙신이죠.

여기에서도 이죽.
저기에서도 이죽.

이죽거리는 것보다 더 이죽스런게 있나?


이렇게 이죽거려보니, 진짜 재미있네요.
그맛에 지금까지 계속 이죽거렸나보네. ㅋㅋ

이죽.
이죽.
이죽. ㅋㅋ

아~싸~ 넘치는거는 불끈불끈 힘 밖에 없는 일현님.
파이팅. ㅋㅋ
전화를 하세요.  위에 전번도 드렸고....

오늘 불당님 너무 약하세요!

주식이 휴지가 되셨나요?

아니면 나이라도 속여서 전화조차 거부하시나요?

그런거라면 제가 그냥 봐드릴께요!

사회생활 하면서 남자가 고무줄 나이가 되기도 하죠.

이해하니까 연락하세요!

100억 자산가와 꼭 만나보고 싶습니다!

----------------------------------------------

정신줄 완전 놨군요.

자! 꼴은 사나와 졌지만 한살이라도 많은 제가 그만두어 드리죠.

저 꼭 보게 될거에요!!  약속드릴께요!

------------------------------------------------------
오랜만에 와서 글을 읽는데 좀 어처구니없어 댓글을 남기게 되네요.
아빠xx란 대명을 쓸 정도면 자식도 있을 것이고 나이도 꽤 될 텐데 어찌 이리 어리게 행동을 할까요?
지금 그 대명으로 된 글을 쭉 검색해서 읽어 보고 있는데요.

전 제 나름대로는 일반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중년이라고 생각 합니다만 이분의 많이 읽어보니 제 가치관이 잘못 된 건지 아니라면 이분이 참 어리겠군요..

아빠로서 자식에게 이곳의 모든 글을 당당하게 보여줄 수 있는지 그것도 궁금하네요.
이러면서 자식에게는 애들과 싸우고 다니라고 하고 또 자기 생각이 무조건 옳다고 하라고 가르치진 않겠지요?

우선 남에게 무엇을 바라기 전에 자기가 남에게 어떻게 무엇을 했는지 먼저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자기는 남의 말을 듣는 귀가 없으면서 남에게 자기 말을 무조건 들으라면 설득력이 없겠지요?
분위기가 댓글을 달아야 되는지 말아야 되는지 망설여집니다.

이번 선거의 결과는 "진정한 소통"부재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고 봅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이번 선거의 결과가 천안함,세종시,4대강사업이 맞다 틀리다하는 문제보다,
그런 문제들에 대해서 진정으로 마음을 열고  백성들과 대화를 하려고 했는가 하는 문제가 더 컸다고 봅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제가 느끼는 바는 이명박정부의 태도는 강요였고,
어리숙하게도 그런 문제에 대해서 평생을 바치는 종교인들을 오히려 설득하고자 했습니다.

이와같은 어리숙한 태도가 이곳에서는 재연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런 글들을 본지 하두 오래되어서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만 아래부분은 상당히 와닿습니다.
----------------
근래에 ‘세계복음주의 신학’이 추진하고 있는 “방향전환”은 교리중심의 복음주의”(creed-based identity)로부터 “영성중심의 복음주의”(spirituality-based indntity)로의 전환이다. 그리고 현재 이와 같은 ‘세계복음주의 신학’이 보여주고 있는 “복음주의적 의식변화”는 ‘세계복음주의 신학’의 배경이 되는 ‘청교주의’(Puritanism)와 ‘경건주의’(Pietism)라고 하는 영성과 경건이라는 두 덕목을 강조하는 개신교신학 내의 역사적으로 보다 오래된 “써클”로의 “회귀”인 것이다.
----------------
바로 이런 부분이 종교는 일반적으로 보수적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봅니다.
이러한 현상을 기독교,불교,캐돌릭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도 새술은 새부대에 넣기 위해서 감당해야 하는 자기부서짐의 고통을 포기한다면,
그때부터는 죽은 보수, 생명력을 상실한 보수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것이 영성중심의 복음주의의 양면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와! 이 논쟁이 여전히 활활 타오르고 있네요.
부디 내일은 한 주가 시작되니 새로운 마음으로 종지부를 찍으시길 바랍니다.
자칫 자게의 분위기를 무겁게 끌고 갈 수 있습니다.
그 참 두 분도... 글로는 해결이 안된다니까요.
그냥 만나서 이야기 하시라니까요...^^
지금까지 커뮤니티에서 글로 다툰 후 결론나는 꼴은 본 적이 없습니다.
전체 199,642 |RSS
자유게시판 내용 검색

회원로그인

(주)에스아이알소프트 / 대표:홍석명 / (062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7-34 한신인터밸리24 서관 1402호 / E-Mail: admin@sir.kr
사업자등록번호: 217-81-36347 / 통신판매업신고번호:2014-서울강남-02098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김민섭(minsup@sir.kr)
© SIR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