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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쮸와 반바지의 차이는? 정보

빤쮸와 반바지의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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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집에 형동생하는 기혼남이 한분 사시는데 주차장에 담배한대 피러 나갔더니
계시더군요.

"빤쮸하고 난닝구 입고 일하면 편한가?  애엄마하고 딸애가 맨날 흉보던데..."

"반바지인데요??"

"그럼 나갈때는 그 위에 그냥 바지만 걸치고 나가겠네?"

"네"

그럼 분류상 빤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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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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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개

일하는데 손님들 오시면 저는 그냥 반바지라고 우기고 차를 내다주는데...
다들 처음 보면 기겁을 하더라구요.  물론 여성은 오지 않습니다.ㅎㅎㅎㅎ
저희 집은 전 가족이 빤쮸의 생활화입니다. 근데 앞집도 그래요.
가끔 새벽에 신문 집으러 아무 생각 없이 현관문 빼곡 열다가 앞집 아저씨랑 서로 뻘쭘히 인사 나누기도 합니다.
근데 간혹 앞집 아주머니가 직접 나오시는 경우엔....... "아유, 저, 저, 죄송합니다. 아 예 예"
저는 이번이 2차 경고라 지금은 존슨?에 도발을 철저하게 차단하고 있는 반바지를 입었습니다.  근데 저는 일할때 왜 이렇게 옷을 입으면 답답할까요?  어려서 회사에서 일할때도 밤새는 일이 많을 때는 하의는 벗어놓고 일을 했거든요.
물론 철야때만이지요?ㅎㅎㅎㅎㅎㅎㅎㅎ
소변 눌때 지퍼나 단추로 '존슨'이 블럭되어 있거나 소변구멍이 없다면 다면 반바지...
바지를 내리지 아니하고 '존슨'에게 정면 돌파가 가능하면 빤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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