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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이꺼이 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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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무색하게 참 주책 없을지 모르겠는데,
꺼이꺼이 울었습니다.

잠그려고 했으면 확실하게 잠그든가,
맞불을 놓으려면 처음부터 맞불을 놓으던가
정말 어정쩡하네요.

결과론적으로 말하는 거겠습니다. 그래도 어쩔 수 없네요.
지더라도 최소 실점으로 져야 하는 경기였습니다.
후반에 가서야 맞불을 놓는 것은 무슨 놈의 전술인지......

히딩크 감독의 말이 맞았습니다.
상대가 싫어하는 전술을 펴라고...
공격하지 않고 지키려는 경기는, 이번 월드컵에서도 일본, 북한, 스위스 외에는
성공을 거두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그들은 처음부터 우리는 10백이다 하면서 나왔지요.

오늘 꿈자리가 안좋아 불길하다 글 올렸던 것이 그대로 맞아버렸는데,
너무나 참혹합니다.

저같이 축구에 미쳐 살고 죽는 놈은 오늘이 너무나 치욕스럽습니다.
아... 손가락이 움직이질 않네요. 솔직히 축구 시작하면서 학원 아래 감자탕 집에 있었거든요.
오늘 죽도록 울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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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이사람 뭐여? ㅡ.ㅡ?


했는데 아래

 물한모금 / 10-06-17 23:18)   
아까 예은이라는 닉네임 분이 성매매 글 올렸었는데,
그 글 밑에 다셨던 글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글을 보고 아니란걸 알게 됐네요
난또 놀랬잖아요 ㅎ
그리스가 나이지리아와 비기기만 바랄 뿐입니다.
그리스도 핫바지는 아닌데, 비길 줄은 알겠지요.
오늘 밤 못 자겠네.
대한민국, 파이팅 !
죄송합니다...............................................
주책 없이 술 먹고 올렸씁니다.
너무 정신이 업성서 여러분들에게 추태를 부렸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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