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체크 게시판에 1등 한번 못해보고 돌아가시는 억울한 분들이
없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비법(?)을 공개합니다.

1. http://www.kriss.re.kr/2009/05/09_01.html 에서  UTCk31 를 다운받아 설치합니다.
   - 해당 프로그램은 실행시 pc시의 시각도 표준시로 동기화 시켜주고 알람기능도 있어서 설정해놓고 다른 작업을 하시다가 하늘의 종소리가 울리면 그누 출첵 게시판으로 고고싱 하시면 되어 출석체크게시판과 시계를 뚫어져라 쳐다만 보고 있어야 하는 스트레스를 줄여 줍니다.

2. 출석체크 게시판에 여유있게 접속하셔서 미리 인증코드를 입력 시켜놓고 대기하시면 됩니다.

3. 상기 설치하신  UTCk31 프로그램의 알람경고 후 또는 출첵시간이 30초 정도 남은 시점에서 해당 시계의 초침을 주시하시면서 출석체크 게시판에 입력해놓은 인증코드란에서 마우스 커서가 번쩍이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해당 입력난이 활성화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엔터를 누르실 경우 비참한 자기비애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4. 초침이 30초 미만으로 접근하게 되면 키보드의 엔터키 - 키패드 옆의 엔터키가 적당합니다. - 옆에 손가락을 얹으신 후 초침에 맞춰 엔터를 누르듯이 정확히 두드리는 연습 동작을 하며 대기합니다.

5. 시계가 08:59:59 초를 가리치면 반복해온 손가락의 운동을 같은 리듬으로 정확하게 엔터키 상당으로 살짝옮겨 엔터를 눌러 주시면 됩니다. - 수전증 있으신 분들은 다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6. 이젠 운에 맡기세요. - 오늘도 보니 09:00:00 에 출첵하신 분들인데도 500 점만 받고 쓸쓸히 돌아가신 분들 계시더군요. 원인은 모르겠습니다. 여기서부턴 완전 복불복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내일부터 출첵이 전쟁은 아니겠지~~~ ^^

매미가 시끄럽게 울기 시작해서 적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