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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집 형이 마침 나와있어서 담배한대 피우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용달하는 친구가 지나가다가 차를 세우더군요.

내리자마자 담배한대 붙이고 냅다 욕을 합니다.

"ㅅ ㅂ 짜바리...딱지 끊었네...."

뒷집형님의 직업은 경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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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개

동네 친구들이 범죄자는 아니고 그냥 잡범만 있거든요.
고성방가, 무전취식, 노상방뇨....근데 애들이 그렇게 경찰을 싫어하네요.
누가 보면 폭력전과 10범쯤 되는 사람들처럼 경찰이야기라면 유난을 떨어요.ㅎㅎㅎㅎ
제친구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경찰보면 농담삼아 짭새떳다 도망가자 그래요.ㅋㅋㅋ 그럼 1명의 친구가 '도둑이 제발저린 시키들' 이럽니다. ㅎㅎ
고성방가, 무전취식, 노상방뇨

저도하는건ㄷ 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범이구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저......... 배째라곤 안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쿨해서.....

Cooooooool 하게 굴죠 ㅜㅜ

그래서 지금..모아둔 돈도 없고..

이제 적당히글거에요 ㅜㅜㅋㅋ
경찰하는 친구들이 여럿있어도 웬지 경찰들 욕하고 싶어지곤 했는데
아들 녀석이 경찰되고 나니 조금 바뀌더군요..ㅋㅋ
아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경찰 욕하는 사람들 대하면 아들과 서로 쳐다보며 씨익 웃죠..
욕 끝난 후 아들녀석 인사시키고 어디 경찰서 근무한다고 소개하면
아주 재미있더군요...
사실 경찰이 무슨죄겠습니까? 그냥 직업상 명령을 받으면 그렇게 해야하고 마찰도 생기고 하는 거지요.  일반인들이 짭새, 짜부, 짜바리하는 용어들을 흔하게 쓰는데 좀 평소에 안써야 정상인데 저도 가끔 입에 베어져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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