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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x 통합 정책에 관하여. 정보

01x 통합 정책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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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링크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839

쪼금 기분이 나쁩니다.

누구는 019 나 016 이런거 안쓰고 싶겠습니까?

근데 010 으로 바꾸라고 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꿨는데,

01x 쓰는 사람들은 '난 남들과 달라'라는 생각을 갖고 버티는거 아닌가요?

물론 그동안 영업을 해왔고, 사업상 인지도가 있는 번호여서 바꾸는게 꺼려지는

사업상의 이유도 있겠지만,

그 수가 천만은 넘지 않을것 같고, 

개인이기주의 아닌가 싶습니다.  

뭐 기사처럼 2g 3g와  01x은 아무런 상관이 없을지라도,  그 당시에 그걸 믿고

바꾼 4천만에 대한 천만의 우롱이 아닐련지요.

이건 특정 성씨에 대한 반감은 아닙니다만 그렇더라도 쬐금 더 기분 나쁜 사건은...

한글은 두음법칙이 있어서, 리, 류 등의 자음이 단어의 앞에 올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명박, 유명환 처럼 쓰는데,

가끔 '류담', '리승만' 처럼  저렇게 기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헌법소원제기해서 버들 류씨는 고유 명사 이므로 '류'로 표기하도록 해달라고 해서 이긴걸고 알고 있

습니다.

왜 소수의 특권을 누리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다수의 사람들을 우롱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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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개인이기주의 아닙니다.

011 쓰다가 몇년전 010으로 번이 하고, 얼마전 SKT로 가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011로 알던 사람들에게 제 번호가 결번으로 뜨더라구요.

010 통합 하고 싶으면 해도 되지만, 기존 번호에 대한 착신전환은 해줘야 합니다.

전화번호 그냥 몇년전꺼 알고 있다가 가끔씩 어쩌다 연락하고 싶은 사람들은
010 통합되면 진짜 황당해 집니다. 01x...를 20년이나 알았는데, 그게 결번이라면
이넘 죽었나? 하는 생각부터 다 들테니까요.

나이드신 분들중에는 제가 죽거나 해서, 결번 뜬줄 아시는 분 많을 겁니다. ㅠㅠ...
^^;;

그런뜻으로 말씀 드린건 아니구요..  그럼 전 '이미 죽어있다.' 게요;;;

정부에서 시책을 시행하면서 대국민용 홍보/설명 이런거 없이 무조건 강요하는 부분이어서요.

만약 저 기사가 다음이나 네이버등 사용자 커뮤니티에서 충분한 설문조사나 여론조사를 기반으로

작성되었다면 더 우울한텐데,

상위에 있는 몇사람이 항상 정책을 결정하고, 그 사람들의 이익에 따라서 결정이 된다는게 울컥했습니

다.

개인이기주라고 한 부분은 죄송합니다.

굳이 정정하자면, 소수의 개인이기주의? 라고 해야 할까요?

왜 대부분의 국민이 아니라고 할때는 조용하다가,  소수의 명성있는자가 아니라고 할때는

그렇구나 라고 떠들어 대는 여론이 밉습니다.
저는 사업을 했었고, 핸펀번호는 십몇년을 썼습니다.
은행이나 기타 금융기관에는 아직도 옛날 정도로 되어 있구요.
외환은행에서 목요일날 제 011이 결번이라고 말해주더라구요. ㅠ..ㅠ..

방통위가 다시 미룬거는 번호통합 안한다는 겁니다.
사실 번호통합할 이유도 하나도 없습니다.

악법에 놀아난 국민들만 솔직히 짜증나는거죠.
011이 지금 SKT인지, KT인지, LG인지 누가 압니까?

그냥 011도 냅두는게 순리인거 같아요.
전 죽을때까지 018 번호 가지고 갈겁니다.. 01x 쓰는 사람들이 가만 010으로 강제 변경되게

있을거 같지는 않네요
20% 819만명이면 적은 숫자는 아닌 것 같네요. 명함 새로 팔 값이라도 주든지요. 20년 다 되어가는 내 번호를 왜 강제로 통합하려는지...쩝...
저희 경우를 말씀드리면 전화기가 고장이 나서 이제는 010으로 바꿔야 하나 보다 하고 대리점을 찾앗습니다..

그런데 그냥 사용하라고 하네요..

대리점에서도 011을 그냥 쓰라고 하는데 바꿀필요가 없다는 거죠..

뭐 바꾸라고 하는 대리점도 있겠지만 바꿀필요 없다는 곳도 있습니다..

운영자나 사용자 모두 완전히 바꿔야 한다는 개념이 없는 이상 개인주의 적인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8000만개 랍니다.

아직 저희나라 인구가 4900만명이니

부족하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모든국민들이 2개의 핸드폰이나 투폰서비스,투넘버서비스를 쓰면 모를까
우리나라죠 ^^
통일 되면 인구수만 7000천만 이상, 간도 지역까지 생각하면 번호 1억가지고는 턱도 없죠.

01X도 다 네 자리도 하게 될 겁니다.
시간적인 차이였었나 봅니다.

전 작년에 번호 첨으로 바꿨고 그전에 10년 쓰던 번호 였죠.

ce~~8  하면서  남들도 바꾸는데 하면서 기껐 바꿨더니,

이제와서 안바꿔도 됀다느니,  이건 다 편의 주의 발상이라고 하니..

쪼금 억울 합니다...  저도 사실 바꾸기 싫었습니다. ;;

그래서 예전부터 정부가 하는일은 최대한 버틸때까지 버텨보라는 말이 맞는듯 싶습니다.

항상 정부시책에 먼저 반응 하는 사람은 마루타 되기 십상(쉽상? 아 헷갈려요 >< ) 인 세상이네요...
저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011번호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그간 핸드폰을 통화나 문자사용 용도 외에 특별한 의미를 두지 않고 사용하면서,
기기변경을 통해서만 두어 번 교체를 한 바 있습니다.
사실상, 번호이동 조건을 건.. 공짜폰이니, 최신폰이니, 보조금이니 등의 혜택을
포기한 측면이 없지 않은 것이지요.

반면, 주변 친구들이 과거에 010으로 번호 교체한 시점들을 보면
공짜폰.. 최신폰.. 등의 혜택을 누리며 변경하던 것이 일반적이었으며,
일부는 그렇게 교체한 것을 자랑하던 기억도 납니다.

문제는.. 위에 해당하여 교체한 분들 중에 보면,
지금 정책 방향에 있어 01X 를 유지한다고 하는 것을 두고..(결국 통합하겠다 하고 있지만..)
배가 아파서 바람몰이 식으로 질타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분명, 저처럼 다른 뜻 없이 01X을 유지하고 있는 사용자들이 많을 텐데요.

저는 요 문제를 개인이기주의 식으로 평하려면..
위에 해당하지 않는 분들 정도가 그나마 자격이 있지 않은가 생각합니다만,
과거에 정말 정책에 뜻을 두고.. 010으로 순수하게 변경한 분들이 얼마나 될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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