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짧으면서도 긴~~ 전국여행(?) 아니.. 수도권여행(?) 아니 몰긋다..

암튼..
뜬금없이 방문한 부덕한 저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피곤하실텐데.. 시차적응하실 시간도 반납하시고, 그 전날에 빡씨게 2배가 넘는 운동량을 소화하시면서 저를 너무나도 반갑게 맞이해주신 맨발의 옵션님 감사합니다.
저한테 나눠주셨던것에 비하면 제가 뭐 해드린것도 없고, 그렇다고 재미있게 해 드리지도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저도 정말 욜시미 노력하고 발로 뛰어서 나중에 꼭 뭐가 됐던지.. 보답(?) 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계속 귀찮게 해 드려도 너그러히 용서 해 주시길..ㅠㅜ
나중에 제가 꼭~~ 멋진 양말 하나 사 드릴께욤~

그리고 제가 좀 뻘쭘하게 있어서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지금보다 더 덜 뻘쭘하게 해 드릴께요~~

하루하루 정신없이 일하시며 새벽까지 일하시느라 시간쪼개기가 힘드셨을텐데 낭만아키님,포토레이트님도 감사드립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함께 돌아다니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해 주시고, 열변을 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피곤해 보이시던데.. 전날에도 너무 무리를 하셔서~ㅎㅎ
암튼.. 앞으로도 서로 윈윈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윈디누님..아니.. 내가 옵퐈인가??아니..누님인가?? 헛갈리네요~ㅋㅋㅋ
암튼.. 모든 분위기를 잘 이끌어주시고, 마지막까지 잘 챙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연락할 일이 종종 있을 것 같은 불길(?)한 느낌이 팍팍 드는데~~ 부족한 저를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레이돌이님은 ..정말.. 정말.. 동안..(ㅡ.,ㅡ) 이시네요
나도 함 따라해볼까나..
많은 이야기를 하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연락을 종종 할 것 같네요^^ 못다한 이야기는 나중에~~
근데.. 그날 컨셉이 대딩 컨셉이었나요??
^^ 나름 잘 어울리시던데요~~

마지막으로.. 일현형님~~ 감사합니다.
피곤하실텐데.. 정말 10초??아니 20초?? 아니..암튼..
상당히 짧게 이야기를 했지만.. 형님의 큰 마음을 이미 모두 받았습니다.^^;
전화드릴때마다 항상 반겨주시고, 챙겨주시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집에와서보니.. 와이프도 너무 마음에 든다고 꼭 감사하다고 전해달랍니다.
그리고 요엘이도 하엘이도 땀똔 따랑해~~~ 그러던데요^^
나중에 인증샷을 찍어서 핸펀으로라도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끙디자이너님 감사드립니다.
집이 아니면 잠을 못 주무신다고 하셨는데.. 그날 저때문에 밤새셔서 죄송해서 어뜩하나요.ㅠㅠ
저야 뭐 기차타고 오면서 잠을 좀 자고, 집에 와서 이 글 쓰고나서 다시 잠을 자면 되는데;...
ㅠㅜ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옆에서 안주빨 해드릴께요~~호호호..


아무튼..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지금도 제가 정신이 헤롱헤롱~~해서 얼른 취침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비염이 생긴 후로는..피곤한것이 쥐약이 되버려서..ㅠㅠ

관리자님.. 이제부터 저 착한 순둥이 모드로 갈테니.. 이제는 미워하지 마세요~~

이만 전 취침하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