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보드4 시절에서 XE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회원들의 불만사항이 많이 나왔었읍니다.

제로4를 지지했던 회원님들과 XE초기에 XE를 지지했던 회원들..

처음에는 주로 홈페이지를 주무르던 회원들은 제로4를 지지했구요.
홈페이지 레이아웃조차 잡지 못했던 분들은 XE를 지지했었습니다.

이유는 그동안 많은 홈페이지를 제작햇던분들은 아무래도 제로4가 손에 익었을테고.
초보자 입장에선 마우스만으로 홈피를 만들수 있는 XE가 낳았을거구요.

시간이 지나면서 XE가 초보자가 아닌 개발자 위주로 개발하면서 더 어려움을 느꼈구요..

그 당시 XE에대해 조금이라도 안좋은 표현이라도 하면 돌팔매 맞기 일쑤였습니다.
감히 한마디도 못하고 그냥 쓰지 않을려면 떠나라 하는식이었죠.

그때 저도 그누로 갈아탔지만.
지금역시 후회는 안합니다.

왼지 모르지만 사실 비교가 됩니다.
서로다른 프로그램이이지만  사용하는 유저로서는 당연히 비교가 되지요.

제로보드를 안써봣다면 모를것기지만 써본 유저로서는 서로의 장단점을 알고 있으니까요.

XE의 지금 버벅거림 현상이라든다.
속도 저하현상 <- 이부분은 접속자수 동시간대에 그누하고 비교하면 확실히 피부로 느껴집니다.

그누보드와 XE의 개발에 대해 서로 장단점이 있다면 전 이렇게 생각도 해봅니다.

XE는 모든 컨트롤을 XE안에서 하게 합니다.
그누보드는 기본적인 틀만짜놓고 나머지부분은 만드는사람이 창작으로합니다.

시간이 지나서보면 역시 만드는 사람도 함께 동참하여 만들어가는게 오래갑니다.
XE는 개발자가 거의 개발을 해놓고 쓰는식이지만 그누보든 디자인및 레이아웃등 창작을 많이 하게합니다.
물론 XEEH 그렇지 못하다는게 아닙니다.
한정이 되어 있다는것입니다.
또한 초보자들은 쉽지않다는..



스유군님 글보니 옛날생각이 나서 몇글자 끄적여 봅니다.

여기까지는 순전히 제 개인생각입니다.
돌팔매 맞을까 두렵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