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되는 기능, 없는 기능이 그렇게 많은가요?.. 예를 들면?

그누보드는 찰흙...
뼈대 만들고 모양만들고 색칠합니다.

안되고 없는 기능 많은건 사실입니다.
대신 확장성이 좋죠.
다기능에 편리성 따지면 영카트 쓰기 힘듭니다.
필요한 기능 커스터마이징 해서 쓰시면 좋습니다.

제가 영카드를 직접 구매한적은 없지만 영카트로 제작 된 쇼핑몰을 몇 번 업그레이드 한적이 있습니다.
영카트 판매 가격을 보자면 쇼핑몰이라고 하기엔 매우 저렴한 가격입니다.
솔루션몰에 가면 쓸만한 쇼핑몰이 기본 80~입니다.
솔루션만 180받는 것도 있습니다.
그런 쇼핑몰들은 편의 기능들이 모두 갖춰져 있어서 프로그래머나 디자이너가 크게 덧붙일 작업이 없습니다.
이런 쇼핑몰들은 이미 다 갖춰져 있다는 편리함은 있지만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기능을 변경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 쇼핑몰에 비하면 영카트는 많은 부분이 부족합니다.
물건 전시하고 판매하는 아주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해 있죠.
여기 관리자님 의도는 뭔지 모르겠으나 저의 생각에 영카트는 소비자(?)를 위한 상품이 아니라 개발자를 위한 상품이로 여겨집니다.
영카트는 기본 기능만으로도 쇼핑몰 운영이 가능하지만 부가적인 편의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서는 꼭 프로그램 개발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B2B 형식의 솔루션 거래에 적합하다고 생각 됩니다.
구매자가 누구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영카트가 좋다 나쁘다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저도 킴스몰, 고도몰 모두 봤는데 킴스몰 같은 경우 매우 좋은 쇼핑몰입니다.
이런 쇼핑몰의 장점이라면 별다른 조작 없이 설치 후 디자인만 바꾸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집이 두 채가 있습니다.
하나는 모든 인테리어가 잘 갖춰져 매우 고급스러운 집입니다.
다른 거 준비할 필요 없이 몸만 들어가 살면 됩니다.
또 한 채는 아무런 인테리가 없이 집 형태만 갖고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대로 집을 꾸밀 수 있습니다.
두 개 모두 집으로써의 기능엔 하자가 없습니다.
이렇게 비유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바보천사님이 제대로 보신듯 ....^^

저는 강추입니다..ㅎㅎ
아무래도 자질구레하게 기능만 이것 저것 많아서..
버벅이는 솔루션보다는...
심플하게... 없는기능이 많다 쳐도..
자신이 조금만 프로그래밍 하면 원하는 기능 얼마든지 추가해서 쓸 수 있는 그런 솔루션...
이 더 좋은 것 같은데요...^^

물론 어느정도 웹프로그래밍을 할 줄 알아야겠지만...
할 줄만 안다면 0카트~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초보라면 고도몰
개발자라면 영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