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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하고 왔어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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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시간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새벽에 갈아 놨던 낫을 들고 벌초 다녀왔습니다.
다행이 많이 덥지는 않았는데 잠을 못자서 핑~하면서 몇번을 쓰러질 뻔 했습니다.
내일이면 벌초 왠만큼은 다들 끝나겠네요.
추석이 일러서 그런가 이번주도 벌초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일주일 넘게 무리해서 일했더니 오른쪽 어깨가 너무 시큰거립니다.
ㅠㅠ
플래시 메뉴를 사랑하고 파일과 이미지들을 한 디렉토리에 몰아 넣는 디자이너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그누보드를 iframe처럼 다른 쉬운 방법으로 페이지에 바로 적용 시킨다고 믿는거 같습니다.
include할 헤더, 바텀을 분리하면서 에러 잡는게 시간을 정말 많이 잡아 먹습니다.
엉~~엉~~~
파일 정리 끝나면 게시판 적용하는거 1분.
징~징~
 
오늘 차례겸 지낼려고 과일 샀는데 생각보다 과일 비싸지 않았습니다.
사과, 배 1개에 2, 3천원씩 샀습니다.
뉴스도 저만치 뻥이 심한거 같습니다.
소비자들 뉴스보고 지래 겁먹어서 소비 계획을 줄이니 농민들 억울하겠어요.
 
맥주나 한 잔 해야겠어요.
간만에 선선한 바람 불어 주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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