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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쓸 때, 여러분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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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게시판에 글 올리는 것보다 댓글 작성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요 근래 안 그런것 처럼 보이는 것은 여러분들의 기분탓입니다 ㅠㅠㅠ)

그래서 저는 댓글을 작성할 때 글을 쓴 사람에 대해 어느정도 파악을 하고 쓰기를 자주하는 편입니다.
저는 주로 정보공개 상태이고, 활동한 일수와 해당 사용자가 작성한 게시물들을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게시판에 글을 작성하시는 분들중 글 내용에 논란,분쟁의 소지가 있거나, 말 하는 것이 지나치게 비판적일 경우에 
주로 보게됩니다. 물론 가입일수는 높지만, 활동을 안 하고 눈팅한 회원일 경우에는 글 내용으로만 판단하여 댓글을 달려고 애씁니다. 

저는 글에는 그 사람의 성격이 어느정도 잘 보여지기 때문에, 무언가 조심스럽게 해야 할 이야기, 아니면 가볍게 할 이야기를 잘 판단하면서 문장을 써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건 분명 여러분들도 하고 계실텐데.. 하는 생각이 들면서 궁금해졌습니다.


그누형님누나동생님들은 댓글을 달 때, 자신만의 기준이 있나요?




ps. 여러분은 지금 30년 넘게 혈액형을 맞춰오신 흡혈 꽃미남웹코디선생님을 보고계십니다.

이거 내 게시물인데 꽃미남형이 점령했어.. 이거 내 게시물인데 꽃미남형이 점령했어.. 이거 내 게시물인데 꽃미남형이 점령했어.. 이거 내 게시물인데 꽃미남형이 점령했어.. 이거 내 게시물인데 꽃미남형이 점령했어.. 이거 내 게시물인데 꽃미남형이 점령했어.. 이거 내 게시물인데 꽃미남형이 점령했어.. 이거 내 게시물인데 꽃미남형이 점령했어.. 이거 내 게시물인데 꽃미남형이 점령했어.. 이거 내 게시물인데 꽃미남형이 점령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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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8개

사이트가 잘 되려면 서로가 기피해야 할 이야기라도 가감없이 직언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하면 친목계가 되어버리죠. 

순이 엄마는 남편이 없으니까 이말은 안되고 영철이 아빠는 다리가 짧으니 숏다리 농담은 피해주어야 하고 철수 아빠는 나와 친하니까 아닌 소리를 해도 그냥 넘어가주고.....

이렇게 되어가면 골수팬은 확보해도 사이트 발전이 더뎌지거나 영영 친목계와 같은 형국이 되어 간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예의가 바탕이 되는 글을 올려야겠죠.

모르긴 해도 엔피씨님은 내심 SIR과 긴밀한 그 무엇인가가 바탕이되서 개개인을 살피며 글을 쓰신다고 하시지는 않을까요?
여긴 '그누보드 사용자 커뮤니티'입니다. 기본 적으로 사용자들 간에 격려와 배움의 장이기도 하죠, 그리고 저는 이곳을 '친목계'라고 봅니다. 커뮤니티는 같은 관심사에 대해 모인사람과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이런곳에서 관심정보를 나누고 대화하고 하는 것은 친목을 꾀하는 것입니다. 친목계라는 말의 뜻을 잘못 설명하신것 같습니다.

아마도 묵공님이 말씀하시려 한것은 커뮤니티안에서 끼리끼리 뭉치는 현상을 두고 하신 말씀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맞는지요? 확실히 그런 부분은 커뮤니티를 망치는 것이 됩니다.

물론, 예의가 바탕이 되는 글을 올려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감없이 직언을 하려면 상대방이 알아들을 수 있는 상태파악이 중요하다고 보기에, 위와 같이 댓글달 때 기준을 잡는다고 적었습니다.

'쇠 귀의 경읽기'가 되어버리면 가감없는 직언은 그저 오해로 인한 논쟁만 더 크게 만드는 것이 되는 것이죠. 실 사례도 몇번 있었구요.


ps. SIR과 긴밀한 무엇인가는 없습니다. 그래도 긴밀한것이라 생각한다면 나도 그저 SIR의 그누보드 사용자 중 한 사람일 뿐입니다.

ps2. 그누보드의 기본적인것이든 암묵적인 것이든 잘 지켜 활동하는 사람의 글은 살필 필요가 없습니다. 잘 지키는 사람에겐 그냥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게 되는 것이죠. 본 글에 적었다 시피, 분쟁, 논란을 조장하거나 할때랑 적지는 않았지만 남을 비방하거나 유언비어를 퍼뜨리거나 말 도 안될 말을 하는 사람의 경우 저런식으로 한번 살펴보고 그 사람이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써 글을 적을 뿐입니다.
스쿨과 그누에 요즘와서는 거의 그누에 글을 남기게 되는데 그누만 오면 뭐랄까요?  왠지 모를 벽이 하나 버티고 서 있는 느낌이랄까요. 

그들만의 벽?

스쿨과는 다른 끈끈함이 있어 보이는데 그 끈끈함이 특정 방향을 향해 흐르고 있다는 그런 느낌.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고 문득 문득 그런 느낌이 강하게 전해져 옵니다.
그냥 할말있으면 쓰고 딱히 할말이 없으면 못쓰고..ㅋㅋ

저는 제목+내용만보고 글써서 누가 쓴 글인지는 모르고 보는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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