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소프트 관련글을 보다가 몇글자 적고 가렵니다. 정보
앱스소프트 관련글을 보다가 몇글자 적고 가렵니다.본문
안녕하세요
xe에서 워프타고 왔는데 앱스소프트 사건이 흥미로워보여서 제 의견을 몇글자 적고 갈게요.
저는 일단 동정표를 주고 싶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앱스소프트님이 한 행동이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글 보다보니 대표님이 19살이라고 들었습니다. 저랑 동갑이더군요.
19살에 사업한다니 그 자신감과 열정은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어린나이로 사업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더욱 앱스소프트님의 마음을 이해하는건가 싶습니다.
그리고 앱스소프트를 가지고 마녀사냥까지 할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잘못에 대해선 분명히 꾸짖어야하고 시정해야하지만 그 사람에 대한 이름과 신상정보를 난데없이 공개하시는분이 계시네요. 물론 이 일은 백보 앱스소프트측의 잘못이긴 합니다..
다만 여기분들은 대부분 성인분들이시니 10대의 귀여운 실수로 생각하고 너그러이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아, 혹시 금전적인 손해가 있었나요? 금전적인 손해까지 이해해달라는건 아닙니다. 그건 앱스에서 피해보상 해줘야할것입니다.
앱스소프트측에서는 이번일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고 더 좋아진 서비스와 한층 좋은품질로 소비자에게 다가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예전에 했던 실수와 조금 흡사하네요. 생각해보면 그당시에 역시 학생신분으로 사업하는건 무리인가.. 접어야하나.. 이생각을 수도없이했지만 현재는 월수입 천만원 근처 수익이 날만큼 커졌습니다.
두서 없이써서 글이 엉망이네요..
항상 글쓰기는 끝마무리가 가장 어렵다지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p.s 이렇게 글쓰면 앱스소프트 관계자라고 생각하실수 있는데 전 앱스소프트님이 누군지도 모르고 앱스소프트란 회사도 몰랐습니다.
p.s.2 이 글은 앱스소프트를 옹호하는 글도 아니고 피해자분들을 농락하는글도 아닙니다. 단지 제 3자의 입장으로써 저의 개인적인 입장을 작성해봤습니다.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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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와...ㅜㅜ 청년 갑부시네요
전 서른넷에 겨우겨우 자영업 하면서 입에 풀칠이나 하고 사는데...아휴
전 서른넷에 겨우겨우 자영업 하면서 입에 풀칠이나 하고 사는데...아휴

'다만 여기분들은 대부분 성인분들이시니 10대의 귀여운 실수로 생각하고 너그러이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 글쎄요. 귀여운 실수로 보기에는 너무 많은 선을 넘어선 것 같습니다.
이리저리하여 사업이라는, 업체라는, 또는 명예훼손이라는 무언가 있어보이는 Schema를 사용하여 본인을 강조 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그럴 땐, 사업을 하는 성인들과 당당히 견주고 있다를 강조하고, 한편으로는 불리 할 때는 학생이라는 점을 어두에 세우고.
이미 웹에 관련된 웬만한 분들이 아는 SIR이라는 회사를 상대로 '명예훼손'이라는 장난질도 우습게 알고 넘어가야 하는 것인지요. '자기 글을 모도리 삭제해달라는' 그런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그.래.도. 되는 것이던가요.
관리자님께서도 사업에 대한 역량과 IT에 대한 실력보다도 '인성'의 숙성을 먼저 지적하셨었습니다.
면전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사람과 사람사이에 진실되지 못함이, 벌써부터 말장난으로 삼촌 내지는 아버지뻘 분들을 '희롱', 또는 '농락'하려 했던 것.
'학생'이 사업을 하면 대단하다라는 말부터 해줘야 하는 건가요?
도통 글의 논지를 파악하기가 참으로 힘들군요. 참으로 문장에 무얼 중심으로 읽어야할 지를 가늠하기가 어렵군요. 월 천만원 근처 수익을 벌고 계시는 글쓴이의 경험이 앱스소프트에게 전달되었으면 하는 것이 要旨인건지요?
요약컨데, 지금 상황에서 제일 황당한 것은 아닌밤중에 홍두깨를 맞으신 SIR 측 일 것이며, 그리고 앱스소프트 호스팅 서비스에 관련된 분들일 것입니다.
그리고 부가적으로 sir 커뮤니티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시는 분들은 또 저번 강모님의 일련의 사태가 떠올라 어쩌면 더 섬찟했을 수 있는 상황이었을테구요.
지금처럼 예민하고 애매한 상황은 이 글의 글쓴이께서 마지막줄에 표현하신대로 '단지 제 3자'라면 잠시 한발자국 뒤로 물러서서 봐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화해, 용서의 구휼에 대한 문제는 저 분들의 몫일것입니다. 누가 왈가불가할 문제가 아닌.
PostScript.
글쓴이의 글 서두에 있는 '앱스소프트 사건이 흥미로워보여서'라는 문구는 뉘앙스가 굉장히 불편하게 들립니다. '흥미'로 어떤 일련의 사건에 개입한다면 그것처럼 우려스러운 일은 없습니다.
이리저리하여 사업이라는, 업체라는, 또는 명예훼손이라는 무언가 있어보이는 Schema를 사용하여 본인을 강조 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그럴 땐, 사업을 하는 성인들과 당당히 견주고 있다를 강조하고, 한편으로는 불리 할 때는 학생이라는 점을 어두에 세우고.
이미 웹에 관련된 웬만한 분들이 아는 SIR이라는 회사를 상대로 '명예훼손'이라는 장난질도 우습게 알고 넘어가야 하는 것인지요. '자기 글을 모도리 삭제해달라는' 그런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그.래.도. 되는 것이던가요.
관리자님께서도 사업에 대한 역량과 IT에 대한 실력보다도 '인성'의 숙성을 먼저 지적하셨었습니다.
면전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사람과 사람사이에 진실되지 못함이, 벌써부터 말장난으로 삼촌 내지는 아버지뻘 분들을 '희롱', 또는 '농락'하려 했던 것.
'학생'이 사업을 하면 대단하다라는 말부터 해줘야 하는 건가요?
도통 글의 논지를 파악하기가 참으로 힘들군요. 참으로 문장에 무얼 중심으로 읽어야할 지를 가늠하기가 어렵군요. 월 천만원 근처 수익을 벌고 계시는 글쓴이의 경험이 앱스소프트에게 전달되었으면 하는 것이 要旨인건지요?
요약컨데, 지금 상황에서 제일 황당한 것은 아닌밤중에 홍두깨를 맞으신 SIR 측 일 것이며, 그리고 앱스소프트 호스팅 서비스에 관련된 분들일 것입니다.
그리고 부가적으로 sir 커뮤니티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시는 분들은 또 저번 강모님의 일련의 사태가 떠올라 어쩌면 더 섬찟했을 수 있는 상황이었을테구요.
지금처럼 예민하고 애매한 상황은 이 글의 글쓴이께서 마지막줄에 표현하신대로 '단지 제 3자'라면 잠시 한발자국 뒤로 물러서서 봐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화해, 용서의 구휼에 대한 문제는 저 분들의 몫일것입니다. 누가 왈가불가할 문제가 아닌.
PostScript.
글쓴이의 글 서두에 있는 '앱스소프트 사건이 흥미로워보여서'라는 문구는 뉘앙스가 굉장히 불편하게 들립니다. '흥미'로 어떤 일련의 사건에 개입한다면 그것처럼 우려스러운 일은 없습니다.

이글을 읽고나니, 쫓아가서 도와주고싶은 심정이군요.
나이를 떠나 돈을 받고 일을 하는 프로라면, 그것도 한 회사의 대표라면 그에 맞는 처신을 해야하는게 맞습니다. (물론 그 처신이란 것이 법적 한계내에서 말이죠) '다만 여기분들은 대부분 성인분들이시니 10대의 귀여운 실수로 생각하고 너그러이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이 말이 거슬리네요. 19살 사업가라고 하니 충고드리는겁니다.

앱스님,
저는 19살때 가짜 신분증 갖고 주말에 나이트 다니기 바뻤습니다. (미국은 21살이 되어야 나이트 출입이 가능해서.)
아르바이트 (통역관) 로 수입이 무척 짭짤했슴에도 노느라고 한푼도 못 모았고. 이번 주말은 또 어느 걸을 낚아볼까, 이러고 20대 중반까지 정신 못차리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의욕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려는 마음은 십분이해하고 아직 젊어서 성급한 마음에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을 추진해보려한 마음도 이해하고 지지합니다. 저보다는 훨씬 나은 분이네요.
열심히 의욕적으로 하시다 보면 꼭 성공하실거라 믿습니다.
그런데 이거하나. 정직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일단 내 자신에게 정직하고, 남들을 대할때 정직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virtual server 문제. 이런건 아니죠. -..-;;
사과를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타인과의 문제도 아닙니다. 내가 내자신에게 과연 정직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가, 깊게 한번 생각해 보세요.
내가 내 자신에게 정직할때, 남들에게도 정직하게 대할 수 있습니다. 사업은 돈으로 하는 것도, 기술로 하는 것도 아닙니다. 사업은 신용으로 하는 것 입니다. 정직하지 못한 사람은 절대 신용을 쌓을 수 없습니다. 이말 명심하세요.
저는 19살때 가짜 신분증 갖고 주말에 나이트 다니기 바뻤습니다. (미국은 21살이 되어야 나이트 출입이 가능해서.)
아르바이트 (통역관) 로 수입이 무척 짭짤했슴에도 노느라고 한푼도 못 모았고. 이번 주말은 또 어느 걸을 낚아볼까, 이러고 20대 중반까지 정신 못차리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의욕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려는 마음은 십분이해하고 아직 젊어서 성급한 마음에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을 추진해보려한 마음도 이해하고 지지합니다. 저보다는 훨씬 나은 분이네요.
열심히 의욕적으로 하시다 보면 꼭 성공하실거라 믿습니다.
그런데 이거하나. 정직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일단 내 자신에게 정직하고, 남들을 대할때 정직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virtual server 문제. 이런건 아니죠. -..-;;
사과를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타인과의 문제도 아닙니다. 내가 내자신에게 과연 정직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가, 깊게 한번 생각해 보세요.
내가 내 자신에게 정직할때, 남들에게도 정직하게 대할 수 있습니다. 사업은 돈으로 하는 것도, 기술로 하는 것도 아닙니다. 사업은 신용으로 하는 것 입니다. 정직하지 못한 사람은 절대 신용을 쌓을 수 없습니다. 이말 명심하세요.

결국 자기자랑글같네요.. -_-;;
제가 너무 꼬여있나요?
제가 너무 꼬여있나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거기서 돈이야기가 왜나오는지 저희는 글쓴이님이 천만원들 벌든 별로 궁굼하지도 않는데;; 그말씀하시는이야기가?;;;

저도 어린나이에 시작했고 수천벌진 못하지만-_-;; 인생은 실전입니다..
그리고 일단락 된 것에 대해서 이런글을 보니 참 더 씁쓸하네요.
그리고 일단락 된 것에 대해서 이런글을 보니 참 더 씁쓸하네요.

전 저글보면 어린분들한테 염장질하는거같이 느껴지네요 ㅎㅎ;;;
돈보다는 믿음과 신뢰가 아닐까라는생각이 ㅎㅎ;;
돈보다는 믿음과 신뢰가 아닐까라는생각이 ㅎㅎ;;

어린나이에 돈보고 시작하면 무조건 망한다고 봐야할겁니다..
돈은 자연히 딸려와야겠죠.
열정,믿음,신뢰가 맞겠죠 ^^
돈은 자연히 딸려와야겠죠.
열정,믿음,신뢰가 맞겠죠 ^^

ㅎㅎ닥본사님 닉네임옆은 누구 붕붕카에요? ㅎㅎ 왠지 뿌웅~거리는 멎진붕붕카일거같다는ㅎㅎ

아 예전에 타던 제네시스쿠페입니다..지금은 딴거타요..ㅎ 귀찮아서 안바꿨습니다

헛;;제네시스;;; ㅎㄷㄷ ;;;

10대의 귀여운 실수라고 하기에는 문제가 있어보이는데..
사업하신다니 아시겠지만
사회에서는 봐주는거 없습니다~
사업하신다니 아시겠지만
사회에서는 봐주는거 없습니다~

귀..귀여워요?
사업하시는분을 귀엽다고 봐주는건 무슨..
사업하시는분을 귀엽다고 봐주는건 무슨..

이거 장난똥때리는거 맞죠?
갑자기 이글 아이피 추척하고 싶어지네요
깝쭉거리지말고 공부나 열심히 하셈
갑자기 이글 아이피 추척하고 싶어지네요
깝쭉거리지말고 공부나 열심히 하셈

공감공감!!

요즘 보면, 사업자등록만 하면, 사업가, CEO로 소개하나 보더군요.
19살먹은 사업가가 19살먹은 사업가를 보고 귀엽게 봐달라......이거 뭔가 냄새가 나는데요?
글의 논리가 왔다리 갔다리 하네요....채찍줬다..당근줬다.....앱스소프트와 관련없다고 하는것 보니 앱스소프트 관계자인듯한 느낌이 팍팍든다는........
더구나 Xe사용자가 앱스소프트일로 여기까지와서 회원가입하고 대변을 한다....이건 확실히 냄새가 납니다.... 그럴필요가 전혀 없는 상황인데....
그리고, 현재 상황에서 이런글 올라오면 앱스님한테 역효과 돌아온다는거 모르시는지? 제발 19살 드시는 분들 사업하실때 상황파악좀 하시고 글적었으면 하는 한마디의 충고를 드립니다....제발 좀 글적기 전에 이게 유리한 상황인가 불리한 상황인가 보시고 글좀....쫌.....
이런상황에서는 그냥 아무런 글적지 말고 가만히 계시는게 더 도움되요.....
글의 논리가 왔다리 갔다리 하네요....채찍줬다..당근줬다.....앱스소프트와 관련없다고 하는것 보니 앱스소프트 관계자인듯한 느낌이 팍팍든다는........
더구나 Xe사용자가 앱스소프트일로 여기까지와서 회원가입하고 대변을 한다....이건 확실히 냄새가 납니다.... 그럴필요가 전혀 없는 상황인데....
그리고, 현재 상황에서 이런글 올라오면 앱스님한테 역효과 돌아온다는거 모르시는지? 제발 19살 드시는 분들 사업하실때 상황파악좀 하시고 글적었으면 하는 한마디의 충고를 드립니다....제발 좀 글적기 전에 이게 유리한 상황인가 불리한 상황인가 보시고 글좀....쫌.....
이런상황에서는 그냥 아무런 글적지 말고 가만히 계시는게 더 도움되요.....

어린나이에 돈버는건 물론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시행착오도 많고, 내가 이런나이에 사업을 하니 좀 봐달라,도와달라, 실수도 용서해달라 이런 마음가짐이 있을수도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베스트미님의 말씀은 조금 말이 안되는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차라리 실수한건 맞지만 용서해달라 보다는 좀다 잘하게 격려를 해줘라 이런편이 더 말이 된다고 보구요. 그리고 굳이 자신의 나이를 밝히지않았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리고, 월 천만원 버는건 혼자만있는게 아니란걸 알고있었으면하네요. ^^
저도 어린나이에 시작했지만, 제 또래 분들 중에서 월 천뿐 아니라 월 5천까지 나오시는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나이가 어릴거나 많거나 간에 겸손은 최고의 미덕입니다.
하지만 지금 베스트미님의 말씀은 조금 말이 안되는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차라리 실수한건 맞지만 용서해달라 보다는 좀다 잘하게 격려를 해줘라 이런편이 더 말이 된다고 보구요. 그리고 굳이 자신의 나이를 밝히지않았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리고, 월 천만원 버는건 혼자만있는게 아니란걸 알고있었으면하네요. ^^
저도 어린나이에 시작했지만, 제 또래 분들 중에서 월 천뿐 아니라 월 5천까지 나오시는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나이가 어릴거나 많거나 간에 겸손은 최고의 미덕입니다.
19살이라도 알건 다 압니다.

ㅋㅋㅋㅋㅋ 장난하나? 아직도 여기 어른들이 호구삥딱으로 보이나?? 이쉐키 인간될려면 멀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