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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들만이라도 네이버를 시작페이지로 사용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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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들만이라도 네이버를 시작페이지로 사용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이유야 최근 네이버 사업 방향과 흐름을 보시면 아실테고 이젠 정치적이아니라
윤리적으로 반 네이버움직임이 있어야 맞지 않나 싶습니다.
 
다른 부조리들 다 눈감고 지내더라도 이건 당장 웹 생태계를 위협하는 행동이고
개발자들이나 개발업체들에 피를 말리게 할 그런 행동이죠.  물론 N샵 오픈을
환영하시는 유저들의 부류가 있겠죠.  그 부류들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얼마든지
환영받고 서로가 서로를 지지해가며 발전적인 사업 방향은 무수하게 많습니다.
개발자, 개발업체, 제작업체들은 직접적 피해를 받는 당사자들이라 이런 글을
올립니다. 네이버는 화합하며 공존하며 발전해나갈 100만가지 방법중에
누군가의 피를 흘려야 되는 방법을 택했던 것입니다.  그 피를 흘려야 하는
당사자가 누구일까요.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우린 그 피해의 선두에 선
사람들이고 가정먼저 의지가 꺾여 사분오열할 사람들이라 이런 글을 남기는 겁니다.
어떤 사이트에 유사한 글을 남겼더니 "밥그릇"이란 리플을 자주 리플로 보게 되더군요.
그럼 우리 소인배들이나 한다는 그 밥그릇 싸움에 대해서도 말을 해볼까요?
대한민국이란 작은 나라에서 90%이상의 쌀을 공급하는 부농이 수 많은 햇반업체들이
있는 데에도 불구하고 저렴하고 효과적인 햇반을 만들어 파는 겁니다.
90%의 지배적 유통망으로 누워서 떡을 먹는 환경은 불을 보듯 뻔한 환경이겠죠?
윤리도 도덕도 상도덕도 없는 정말 이기적인 행태인겁니다.
 
개발자들 적응 빠르고 다른 일반 유저들과는 달리 구글이나 기타 포털에대한 적응력이
빠른 사람들입니다.  일단 우리 부터라도 패턴좀 바꾸고 반 네이버운동에 동참해서
"안되"를 표명해야 되지 않을까 싶군요.
 
저는 N샵 뉴스가 뜨자마자 zum으로 고정했습니다.  물론 필요에 따른 네이버 이용은
하면서 살고 있지만 전과 같은 의존은 하지 않게 되더군요.
 
이 생 양아치같은 네이버가 이제는 무서운것도 무서울 것도 없는 무소불위의 존재가
되어져 가는데 가끔씩 화가납니다. 
 
지들이 누구덕에 지금의 네이버인지 자신들이 전세계 아이티계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정말 까맣게 잊고 지내고 있고 나아갈 방향조차도 잡지 못하고 오로지 우물안 공룡이 되기만을 희망하는
 이 몹쓸 행태를 패악을 누군가는 제동을 걸어 주어야하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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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제 시작 페이지는.. 제 사이트입니다. ㅋ
네이버는 요즘 볼 것도 없더군요.. 뉴스 기사만 가끔 보러감
검색은 구글~
전 이미 시작페이지가 디귿소프트..
근데 제가 운영자임에도 불구하거 디귿이 시작페이지니까 불편하더군요ㅠ
n샵이라고해서 새로 런칭한건 아니고.. 어차피 지식쇼핑과 체크아웃을 통합해서 만든것 같은데요.

다른 쇼핑몰을 연동해서 수수료 먹겠다는 것이고. 어차피 그 해당 쇼핑몰에서 직접 구입하면

마일리지나 더 큰 혜택이 있기때문에 그건 사용자 맘이죠.

엔샵이 있다고 해서 다른 쇼핑몰들의 매출이 깍이거나 오르거나 할것도 없어 보이는군요.
저는 생각하는 방향에 차이가 있습니다. 국내 네이버 입지를 볼 때에 네이버 N샵으로도 충분하게 국내에서는 일정 매출을 올리는 것이 가능하고 충분하게 매출을 올리며 홍보효과가지 어부지리로 얻어지는 환경에서 독립몰이라는 무리수를 둘 사람이 적어진다는 의미입니다.

독립몰에 대한 소비층은 분명하게 남게 되겠죠.  문제는 지금까지의 환경도 충분하게 열악했다는 것입니다.  경쟁이 심화되다보니 서로 가격인하로 포인트가 맞추어져 마케팅을 해왔고 그렇게 출혈경쟁을 하는 가운데 N샵이 마침표를 찍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아마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거라는 생각이듭니다.

네이버는 이제 그런 작은 이익을 탐할 그런 업체가 아니죠.  좀 더 큰 꿈을 품고 대양을 향해 항해를 준비해야할 그런 입지가 된 국내 최고의 최대의 포털입니다.  그런데 그간의 그런 입지를 이용해 지나온 발자취를 보면 이건 너무 치졸하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에 족적을 남겼고 그런 족적은 다른 대형 업체의 대안으로 다시 악용되는 사례를 남기고 있다는 겁니다.

크고 웅대한 그 무엇이 있다면 자신의 덩치에 맞는 꿈을 꾸어야 할 것이고 그것이 국가대표급의 브랜드이면 수 많은 폐단이 될 경우를 생각해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며 제 1이라는 수식어와 걸맞게 행동해야 옳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정작 샵n보다 더 무서운건 옥션의 iPay입니다. 블로그나 카페에 태그만 붙이면 쇼핑몰로 돌변합니다. 개발자들의 존폐를 위협하는 무서운 무기입니다.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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