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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답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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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데
 
최근의 통진당 일련의 사태들을 보니 정말 암담하네요...
 
5년이나 기다렸는데... 국회의석까지 내줬는데.. 대선조차도 힘들겠네요
 
부정경선까지야 그렇다고 쳐도
 
최근의 애국가 거부등의 사태들을 보면 내부의 적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지간하면 일단 더 큰 전쟁을 위해 연합하는게 맞는건데 이건 아닌듯 싶네요
 
정체성 자체가 문제니...
 
암울하네요...
 
 
아울러 강기갑의원이나 상당수의 야권의원들도 국민들 위하는척 정의로운척 하지만
 
국회의원 연금에서 만큼은 여야 없이 대동단결 되었었더랬죠..
 
부정선거 의혹이나 비리등 먹잇감이 상당히 많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문제화가 되지 않는다는건
 
그 누구도 총대는 매지 않겠다는겁니다.
 
내 밥그릇만 챙겨먹음 되지 괜한일에 엮이기는 싫다 뭐 이런게 아닐까 싶네요.. 겁도나고..
 
당내경선 부정은 아직도 메인 탑뉴스인데 총선 부정의혹은 두번이나 있는데도 소리소문 없이 묻혀버렸죠..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이죠..
 
그나마 문성근의원은 싹수가 좀 보이더군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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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개

이번 국회의원 선거 결과 보고 정치 관심 완전 끓었다라는..

반값 등록금이니 뭐니 하더만,
젊은 청년들은 투표을 않했거나,
속내는 틀리다라는 얘기뿐 ....

단, "그나마 깨끗한 놈 찍어줘야 한다" 라는 생각은 변함 없지만

국회의원 연금에서
실제로는 저것들 시커먼 뱃속만 챙기기 바쁘지,
나라가 망하든, 궁민이 괴롭든
"대한한국은 법인 기업이다" 라는 마인드 뿐이라는것을 깨달았습니다.
관심은 끊으시면 안됩니다. 그게 그들이 원하는 바죠...
그나마 감시하고 반발이라도 해야 견제라도 할 수 있는데
정치가 더러워서 관심갖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국민들 갖고놀기는 더 편해집니다.
"그나마 깨끗한 놈 찍어줘야 한다" 이 기준는 변함없지만

이번 국회의원 선거 결과 보고
20~30 대분들의 투표 저조
아~주~  넉다운~~ 되더라구요.

40대분들중
저와 같은 느낌 드신분 많을것 같아요.
저도 그 결과보고 정말 암울하더라구요...
한 30년쯤 독재휘하에서 굶어가며 피똥을 싸봐야 정신을 차릴지 ;;
그럼 또 싸우고... 겨우겨우 이기고.. 한 5년쯤 지나면 또 까묵고 ;;
머리들은 좋은데 기억력이 붕어인지...
자본/물질주의가 점령한 글로벌화된 현상이에요. 관심이 이제는 모든게 돈하고만 연관이 되어서...디아블로같은것도 그중 하나의 현상 아닐까요?  왜?라고 하는분들은 잘 생각해보세요. 우리 어렸을때 50원 100원 내고 오락실에하던거과는 차원이 달라졌으니까.
뭐 돈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냐만은
고작 연금 120만원에 탐을 낼만한 배포를 가진사람들이
위선을 떨었던게 더 밉네요..
통진당 관련한 일들은 중차대한 시기에 정말 부끄러운 작태를 보이는 일이었고 여권과 현 정부에게는 MB측근인사 관련 비리를 비켜가거나 희석시킬 만한 절호의 기회를 준 셈이죠.  장기로 따지면 외통수?

이런 기회를 줘서는 안되는데.....
그르게요.. 더 중요한게 셀 수도 없이 많은데 자동으로 물타기가 되버린듯 싶네요..
최근에는 그런 비슷한 뉴스는 보도도 안되고 있더라구요...
힘없는 국민들이야 할 수 있는게 제한적이긴 하지만
이런때일수록 더 철저히 감시하고 관심 갖는것 밖에는 ㅜㅜ
최근의 통진당 비례대표당선자들이 포기를 못하는 이유도 그놈의 연금때문인지 모릅니다.
국회의원 하루만 뺏지달아도 범죄여부와 상관없이 연금이 나온다니..
개원하면 언제그랬냐는듯이 물러날 수도 있습니다.
죽을때까지 나오는 그 연금을 위하여......
요즘 분위기가 개판인게 "정치인"은 없고 정치꾼들만 있어서 그런거 같애요..
진짜 정치를 하는 그런 사람이 나와야 하는데
뭐 그런사람이 나온다고 해도 국민들이 알아볼 수 있을지 의문이긴 하지만요..
그놈의 120만원에 자존심 다 버리면서 무슨 약자들을 챙기고 정의를 얘기하는건지..
진보의 부패도 보수의 부패 못지 않습니다.
규모는 작을 지 몰라도 결국 돈의 논리가 그들 사이에서도 지배하고 있는거죠.
정도의 차이가 있다 뿐이지 정치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렇죠...
그래도 어쩔수 없이 덜 더러운쪽을 뽑을 수 밖에는 없구요..
순수하게 정치하는 사람이 나와야 구심점이 되어 국가가 제대로 돌아갈텐데
이렇다할 인물도 없고...
정마 요즘 정치사회면 기사는 다 통진당 기사인거같아요...

아 진짜 정신 바짝차려도 모자랄판에 왜 자꾸 이모양인지

정말 답답해요ㅠㅠ
있는 자들에게 개겨 봐야 부처님 손바닥에 손오공이라..
그들은 여길 겁니다..까불지마 죽는 수가 있어..
법?
천석을 가진 자가 한석을 가진 자 거를 빼았아야 직성이 풀리고..
머슴들은 얼마든지 넘치거든..ㅋ~
꼴리는대로 정하는게 법입니다..^^
정의는 돈 입니다..^^
우리나라도 선진국이 되가자니..
염치도 예의도. 개 뿔도 없고..
언론엔 알바만 있고..
대대손손 누리고져..ㅋㅋㅋ
정말 뭔가를 바꾸기에는 너무 늦은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들 눈 가리고 힘으로 뺏는데도 꼼짝도 못하고
심하면 죽음까지도 각오해야하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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