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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아니에요.. 정보

그 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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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교 들어간 첫째 조카녀석에 말입니다..
형편 상 1학기 마치고 휴학시키고 얼마 있으면 입대 합니다.
 
둘째 조카녀석도 집에 옵니다..
형제끼리 2살 터울..
가끔 싸웁니다..
덩치는 비슷 합니다..(키 재보면 저보다도..)
 
오늘은 운동화 가지고 타투더군요..
둘째에게.. 너 임마 형에게 신겠다고 말하고 신고 같어?
운동화 몇 컬레 되잖냐?
야단 쳤더니 먼 산 바라보듯이 티비만 봅니다..
승질이 나서 코드를 다 빼 버렸습니다..
이 녀석이.. 니 들이 그러는거 어른들은 이해 못하겠으니.. 말 좀하자..
 
처음 조카가.. 문 열고 그 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아니에요..그러더군요..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정말 너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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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두 살차이면 그나마 낳네요.
저희 아들 둘은 연년생..
1살차이라 둘이 치고받고 아주 난리 입니다.
전 그저 두놈 다 두들겨 팰뿐..ㅋ
조카만 아니고 제 친 자식이 었다면
나중에 등신이 되든 말든..
허벌나게 팼을 겁니다..
농담 입니다~ 그러고 난 다면 마음에 아픔과 후회가.. 있을거 같다는..
여자는 곱게곱게...
남자는 패고 굴리면서 강하게 키우는게 ㅋㅋ
아는 동생넘중에 정말 예의바르고 괜찮은넘이 하나 있는데
형이 세명이더라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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