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자랑은 팔불출이지만..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딸 자랑은 팔불출이지만.. 정보

딸 자랑은 팔불출이지만..

본문

포장.jpg
위 작품은 가끔 딸이 반에서 주문받아서 팔던 제품들입니다.^^
 
 
고3삼 딸아이를 두고 있는 저로썬..
어디 1년동안 해외 파견 근무를 갔다 왔으면 하는 심정였죠.
 
딸아이에게 뽂이고 차이고 부모가 부모대접 못 받는 1년이 어엿 지나가고 있네요.
첫째인 아들넘은 별 고민없이 넘겼는데.
딸은 역쉬나 어느집이던가 별나더군요.
 
그랬던 딸아이가 수시로 넣었던.
서울홍대/과기대 천안 상명대에 수시를 넣었는데.
 
오늘 발표난 천안 상명대학교 섬유디자인과에는 합격을 했네요.
그것도 34:1을 뚫구선요.
이제 한 시름 놓았네요.
 
본인은 홍대가 목표인데..부모는 국립인 과기대에 은근히 호감이..^^
 
하고 싶어하는일 밀어주고 반듯이 본전을 뽑고 말겁니다.흐흐
 
부모된 입장에선 이런일들이 자식을 바라보는 기쁨이지 싶군요.
 
모든 분들 함께 불끈합시더....
 
주말/휴일들 잘들 보내세요.
 
불끈~~!!
 
 
 
추천
0
  • 복사

댓글 11개

와... 따님이 신의 영역인 디자인을 하시나봐요?

대단합니다!!

아... 그러고 보면 저도 패디과 였는데 말이죠 ㅠ_ㅠ

분명히 좋은 대학 갈꺼에요~
지금 생각하니 저절로 큰것 같기도 합니다.
남자(남편.아빠)라는게 어느 시기에 다달으면 처자식을 위해 여유가 없어질때가..
자슥들이 10대에서 20대로 넘어갈 시기가 아닐까합니다.

넓은마인드님도 시간의 갭은 있지만 저와 같은 고민일겁니다.

함께 불끈하입시더~~!!
축하 합니다...^^

하지만 세남매 모두 미대를 졸업하거나 다니고 있는 아빠로써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ㅜㅜ
© SIRSOFT
현재 페이지 제일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