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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고민스러웠던 시간이 지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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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지만 보수성향이 진보성향보다 조금 앞선 유권자중의 한 사람였습니다.
현 정치시대에 접어들어서 부동층에 가깝다고 볼수있겠네요.

나름 많은 총선과 대선을 접했고,,나름의 경험도 접해본 사람이지만
이번엔 제가 보수쪽에 손을 들어준 이유는 딱 한가지였을겁니다.

정치적인 이념이 다른 여러사람들/정치인들과의 연합을 했던 문재인 후보에게 점수를 적게 주었습니다.

정치적인 이념이 다른 사람들의 연합은 대통합의 의미일수도 있지만..
그 속내는 5년동안 늘 이념의 격차때문에 국정의 혼란에 휩쌓일꺼란 생각이 짙게 느껴졌거든요.

노무현 전 대통령에 비해서 더 많은 이념의 갈등이 생기겠단 판단였구요.

위 이유가 제가 보수쪽에 손을 들어준 가장 큰 이유입니다.

암튼,,100세 시대를 사는 시대인만큼.
20대.30대.40대.50대이건...깨어있는 상태라고 봅니다.

문재인 후보..박근혜 후보 두분 다 열심히 싸웠고..
이명박정권에 보여주었던 극대극의 상황이 안 되길 바랄뿐입니다.

새로운 정권 5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5년후엔 또 다른 세상이 열릴 수 있으니,,
서로가 달리 지지했던 유권자분들도 서로 축하하고 위로하고...

정치에 관심을 가져줬으면합니다.


모든분들의 승리인것만큼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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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투표율이 많이 올라간것에 대해서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졌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80 90 100프로가 되는 날이 왓으면 좋겠네요^^
네..맞습니다.
저도 이번만큼 생각을 많이 하구선 투표하긴 첨이였습니다.

내가 한표을 행사했던 후보가 당선이 되어서 좋아서가 아니고
어느때보다 정말 소중한 한표을 행사했단 생각이 들뿐입니다.
저도 감자님과 같은 또래 였군요.

저는
보수 ... 진보 ... 그딴거 모릅니다.

서민들이 좀더 유익하고, 행복하게 사는게 바램이죠.
그걸 어느쪽이 더 이루워줄거냐? 인데

10년 동안의 과거을 돌아보면
답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이젠 학습의 효과가 충분히 나타났를거라 생각했는데
이번에 확신이 서는것은
정치쪽는 "이념의 차이일뿐, 학습의 효과가 없다." ...
이념의 차이는 분명히 있어야된다고 보구요.
학습 효과는 개인의 차지만...
강요해서는 안될꺼란 생각입니다.

40대란..상당히 많은 갈등을 살아온 세대일겁니다.
40대란..
잘못된 부분은 짚데 대안도 함께 제시해줄 세대라고 여겨집니다.

오늘 아들넘하고 투표장에 가면서 했던 말이 있습니다.

너가 누굴 지지하던간에..
부모와자식 관계는 전혀 문제가 없지?


우린 모두가 대한민국의 국민입니다.
감자님 .....
배고픈데, 이념이라~~~

저는 다른거 모릅니다.
나도 배부르고, 타인도 배부르고..

이념, 공산주의, 민주주의..
이건 배부른자들이 말하는 말일뿐입니다.

억울해도,
괴로워도,
힘에 밀려
속으로만 앓은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실지...

호스피스 하시는분들이나
소년소녀 가장
홀로 아이들 키우는 사람들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분들

한번 방문해 보세요...ㅠㅠ
벤지님은 절 부르조아층이라고 여기시나봅니다?..

어떤 의미로 하신 말씀인지는 알겠습니다.

비록 만원짜리 기부이지만,,몇군데 실천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호스피스 하시는분들이나
소년소녀 가장
홀로 아이들 키우는 사람들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분들

위 글은 제가 생각없이 사는 사람처럼 여기시는것 같아서..
조금 실망입니다.
기분 나쁘시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념적으로 본글에서부터 얘기하시는글을 보고 굉장히 실망했습니다.

말씀하신 40대는 어릴적, 과자 한봉지 사먹기도 힘든 시절이 있었습니다.
과거 어르신들에 비하면 밥을 먹고 살수 있어서 행복한 고민이라고 말씀하셨지만요.

하지만, 이념적으로 얘기하신것은 어느 누구을 보더라도
이해하기 힘든 얘기을 하신것이라 제가 걸고 넘어진것으니
말씀하신 이념의 차이라고 봅니다.

저의 이념은 서민들이 배부르고, 따뜻한 방에서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이집 저집에서 들리는것이 가장 행복한것이 아닌가라고 얘기한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것이 가장중요하구요.
타인이 살아야 나도 산다.

이 말씀 드린것이지,
생각없이 사는 사람처럼 이라는 얘기 드린것은 아닙니다.

참고로 저도 경북에서 어릴적에 오래 살았습니다.
그때 느낀것을 경기도 쪽에 와서 느낀것은
정말 맹목적이구나.

전남, 전북쪽에 거주하지 않아 모르겠지만
이곳도 다를바가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광주화 민주화 운동을 겪었던 사람들이 많기에
충분히 이해을 하는것이 저의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좀 심하게 뎃글 달아서 죄송합니다.
감자님에게 개인적인 감정은 없습니다.

하지만, 5년 동안 앞으로의 모습이 보이니....

감자님의 말씀이 오른지,
저의 말이 오른지
앞으로의 5년을 서로 관망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하지만, 사람은 주변인들 때문이거나
살아온 인생관에서 벗어날수 없기에
감자님과 반대의 입장입니다.
옳은 말씀이네요. 이제는 당선자에게 축하를 해주고
올바른 정치를 할수 있도록 격려와 성원을 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겐 9번째 대통령이 되는데....
이번만은 건강하고 올바른 정치를 해달라는 부탁을 드리고 싶네요.
저도 그래주길 바랄뿐입니다.
짧은 민주화의 시간에 비하면 투표문화..관심사..정말 대단한 대선전였다고 여깁니다.
정치는 종교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 사는 저의 생각으로는요.
믿음에 무슨 이유가 필요할까 싶네요. 이미 정해져있던 답. 인구비율만 보면 나오는 답.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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