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지난번 회사 이름도 기억 안 나는 곳에서 주최한 세미나에서 내상들을 많이 입으셔서 이번 세미나는 참석률이 상당히 저조할 것 같네요. (SIR을 한정하여)


그래도 연사 라인업도 좋은 편이고, 지난 번 같은 프로모션 99% 같은 행사는 아닐 거라고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세미나의 성패와 질은 접근성의 실질적인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내느냐에 달려 있다고 보는데,

주요 이슈로는 직접적 관련이 가장 클 수 밖에 없는 금융권에 집중된 모습이고 아마 자연스럽게 공인인증서 인증창 등의 대체 방안이나 사례 등을 소개할 것 같네요.


이번에는 나대지 말고 정말 조용히 가서 고수님들 의견에 귀기울이다 와야겠습니다.


혹시 세미나 참석하시는 회원님 계시면, 그리고 접근성이나 동향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으시거나 가르침을 주실 회원님 계시면 쪽지 주세요. 조촐하게라도 저녁 식사 모시겠습니다.


P.S : 지난 번 같은 프로모션격 행사는 '세미나'란 이름보다 '접근성 기술박람회' 같은 이름을 붙였더라면 어땠을까요? 민간 시행일자는 다가오고, 접근성 관련 관심은 높아지는 와중에 관련 행사가 많지 않아서 기술박람회라고 해도 많이 참석했을 것 같은데 말이죠.
그럼 차라리 대놓고 홍보하기가 더 편하지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