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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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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단 국민연금에 대해서 좀 부정정이네요..

만든 취지야 좋았을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국가 쌈짓돈이나 마찬가지로 써대고 있으니...

니들 돈 걷어서 내가 좀 쓰다가 모자라면 니들 돈 좀 더 걷어서 돌려주겠다 뭐 요런식이라 ㅋㅋ

물가상승률도 적용은 된다지만 몇 십년후까지 공정하게 적용될지도 모를 일이고..

그 돈 받아먹을 수 있는 나이까지 산다는 확실한 보장도 없고...

몇년전엔가 수급연령을 63세인가로 늘리더니 이번에는 68세부터로 올리려고 논의중이라는...



암튼 그래서~~

국민연금을 내기 싫은 분들을 위해서 좋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http://business.nps.or.kr/jsppage/business/insure_cal.jsp

요기서 계산해보시면 대충 보험납입료가 나옵니다. 월 소득의 0.9% 라는군요..

뭐 이건 큰 상관있는지는 잘 모르겠고 ㅎㅎ

가장 좋은 방법은......

국민연금공단에 전화해서 진상을 부리시면 깍아줍니다 ㅋㅋㅋㅋㅋㅋ

제가 몇년전에 짜증이 나서 뭐 이렇게 많이 뜯어가냐고 계속 난리부르스를 췄더니

아... 그러면... 금액을 낮춰주겠다고 그러더라구요 ㅋㅋㅋ

뭐 다들 상황이 다르시니 100% 라고 장담은 할 수 없지만

최대한 우는소리 하시면서 계속 짜증나게 하시면 좀 적게 내실수 있을거에요 ㅋㅋ

그럼 다들 건승하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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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이것이 진정 국민을 위한 연금인지 정부를 위한 마이너스 통장을 마련해 주는 것인지는 아무도 모르죠....

개인적으로는 정부의 마이너스 통장이다에 한표를 주고 싶어요.
이미 빼쓸만큼 다 빼쓰지 않았을까 싶네요...
주가 떠받힌다고 쏙쏙 빼쓰고..
노령연금도 국민연금에서 30%인가 빼서 지원하겠다는 얘기도 있더라구요
결국 우리 자식세대들에게 짐을 지우겠다는건데
그때되면 인구도 얼마 안될테고...
불쌍한 꼬맹이들... ㅜ.ㅜ
뭐 답은 안나오지만 어케든 살아봐야죠 ㅜ.ㅜ
이건 뭐 살려고 세금내는게 아니라 세금내려고 일하는거 비슷하게 돼버려서.. ;;
저는 돈없어서 죽을 지경이라고 유예 해달라고 했더니 이미 한번 유예되서 안된답니다. 대신에 농어민으로 넣준다네요. 월 5만4천원인가 그런데 알고 보니 강제성을 갖는건 아니더라요. 그래서 안냅니다.  건강보험 밀려서 공단 가서 찔러 봤습니다. 연금 강제성 갖는거 아니잖아요. 직원 왈 그래도 내시는게 노후에 좋죠
강제로 가져가는것 자체가 좀 황당한거긴 한데 실상은 거의 강제더라구요..
저 아는분은 프리뛰시면서 국민연금 안냈었는데
작업해주고 돈을 못받아서 노동부에 신고했더니 그걸 또 어케알고
소득있다고 다음달부터 득달같이 뜯어가더라구요 ㅋㅋㅋ
대국민 사기극이 안될려면 정말 감시도 잘 해야 하고
정부에 유능하고 양심있는 인재가 많이 있어야 합니다.
특히 대가리들은 정말 도덕적인 사람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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