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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고 벅벅거리면서도..
거리를 나가보면... 비싼 가방만 찾고.. 배기량 높은 차량만 찾고...
비싸고 좋은 아파트만 인정하고....
이래 저래 하는거보면... 좀 정신 못차리는 것 같네요.
배가 불러도 한참 부른 듯..
자취방에서 라면 먹으면서 공부하고.. 그러면서도 눈빛이 초롱거릴 때가 있었건만...
그 때 이야기 하면.. 옛날 이야기 한다며 싫어하는 분 많으실 듯.. 기껏 해봐야 90년대 이야긴데도..
이러니 우리나라가 선진 의식과는 거리가 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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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동의합니다..
개인주의가 강하시더라구요.
요즘 20~30대분들보면 다는 아니지만,
칼같은 출퇴근, 잦은 지각에도 칼같은 퇴근
꼬박 꼬박 찾아 먹으면서,
공수가 많은 작업은 서브에게 다 시키고 자기는 핵심만 하겠다라는 마인드로
실제 작업량은 바닥
근무시간에 맞춰 개발 산정은 당연하지만, 아주 널널하게 잡은 스케쥴
다른 사람이 않 보이면 회사서 투잡
제가 이상한가해서 물어보면, 동감을 하시는분이 많더군요.
개인주의가 강하시더라구요.
요즘 20~30대분들보면 다는 아니지만,
칼같은 출퇴근, 잦은 지각에도 칼같은 퇴근
꼬박 꼬박 찾아 먹으면서,
공수가 많은 작업은 서브에게 다 시키고 자기는 핵심만 하겠다라는 마인드로
실제 작업량은 바닥
근무시간에 맞춰 개발 산정은 당연하지만, 아주 널널하게 잡은 스케쥴
다른 사람이 않 보이면 회사서 투잡
제가 이상한가해서 물어보면, 동감을 하시는분이 많더군요.

힘들여서 일하는것도 싫어하고 성실히 한푼 두푼 모으는것 보다도 왕창 왕창 벌려고 하는 의식 이미 오래전인듯 합니다.

얼마전 면접 보는데,
다니는 직장에서
같이 다니는 회사의 직원들이
회사에 잘 보일 일이 있냐며,
밤에 혼자 남아서 일하거나 공부하는게
같이 근무하는 직장인에게 피해을 입힌다며
뭐라고 얘기해서 힘들다고
현 회사에서는 그런게 없냐고
20대 초반분이
신중하게 얘기 하시더군요.
그말을 들으니...참....
철야, 야근 좋아하는 사람은 세상에 누구도 없지만,
자신의 직종에 마인드를 가지기 이전에 협업이라는걸 모르고
자신의 개인 이득만 강한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미래가 너무 걱정 됩니다.
다니는 직장에서
같이 다니는 회사의 직원들이
회사에 잘 보일 일이 있냐며,
밤에 혼자 남아서 일하거나 공부하는게
같이 근무하는 직장인에게 피해을 입힌다며
뭐라고 얘기해서 힘들다고
현 회사에서는 그런게 없냐고
20대 초반분이
신중하게 얘기 하시더군요.
그말을 들으니...참....
철야, 야근 좋아하는 사람은 세상에 누구도 없지만,
자신의 직종에 마인드를 가지기 이전에 협업이라는걸 모르고
자신의 개인 이득만 강한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미래가 너무 걱정 됩니다.

저는 다른 건 다 인정하겠는데 업무시간에 업무에 집중하지 못 하고 카톡하고 메신져하고 하는 꼴은 못 보는 사람이라 개인 통신 하다가 눈에 띄면 한...1주일은 갈궈줍니다. 그것도 매몰차게...
돈을 훔쳐서만 도둑이 아닌거죠? 자신들 퇴근시간은 존중받았으면 하고 업무시간에는 개인 통신으로 팀리듬 깨지게 하고....
돈을 훔쳐서만 도둑이 아닌거죠? 자신들 퇴근시간은 존중받았으면 하고 업무시간에는 개인 통신으로 팀리듬 깨지게 하고....

미국인가 캐나다에서는 근무시간에 화장실가는것도 뺀다고 하더라구요.
일할때는 일에만 집중해야지,
담배 피우는 몇분도 근무시간이 아니라 빼야하고
그래서 칼출퇴 인정하는것 같습니다....
저는 메신져하든, 뭘하든 말 않하고 있는데
엉뚱한짓을 계속하면서 산출물이 제대로 않 나오면
일하기 싫은거 붙잡고 있어봐야 산출물(퀄리티)도 제대로 않 나오니
팀 분위기 망쳐서,
몇마디 던져보고 아니다 싶으면
정리해 버리는 타입이라서요.
그런데 짤라 본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요즘에는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대표님까지 통하지 않으면 제가 나가려구요.
마인드라는게
인력관리, 사업방향도 중요하지만,
양쪽 날개을 다는것은 믿을수 있는 인력이지,
돈으로 주고 받은 인력이나, 사람에 대한 배려심이 아닌것 같더군요.
단, 프로젝트 끝나면 평일로 유급 휴가 3박 4일 보내주는건 필수 였습니다.
4일+토+일 = 6일
그리고, 조퇴나 반차 횟수에 관계없이
개인 사정일이 발생하면 무조건 OK 처리...
붙 잡아봐야 일도 않 되거니와 마음 편하게 근무하는게 최고 같아서
저렇게 진행 했었습니다.
일할때는 일에만 집중해야지,
담배 피우는 몇분도 근무시간이 아니라 빼야하고
그래서 칼출퇴 인정하는것 같습니다....
저는 메신져하든, 뭘하든 말 않하고 있는데
엉뚱한짓을 계속하면서 산출물이 제대로 않 나오면
일하기 싫은거 붙잡고 있어봐야 산출물(퀄리티)도 제대로 않 나오니
팀 분위기 망쳐서,
몇마디 던져보고 아니다 싶으면
정리해 버리는 타입이라서요.
그런데 짤라 본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요즘에는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대표님까지 통하지 않으면 제가 나가려구요.
마인드라는게
인력관리, 사업방향도 중요하지만,
양쪽 날개을 다는것은 믿을수 있는 인력이지,
돈으로 주고 받은 인력이나, 사람에 대한 배려심이 아닌것 같더군요.
단, 프로젝트 끝나면 평일로 유급 휴가 3박 4일 보내주는건 필수 였습니다.
4일+토+일 = 6일
그리고, 조퇴나 반차 횟수에 관계없이
개인 사정일이 발생하면 무조건 OK 처리...
붙 잡아봐야 일도 않 되거니와 마음 편하게 근무하는게 최고 같아서
저렇게 진행 했었습니다.

자, 보세요..SSM 때문에 힘 들다며 밤에 영업하는 소형 마트 나 가게 본적 있나요?
하나 하나 이야기 하려면 한숨 만 나옵니다.
잘되는 밥집이 힘든만치 돈 안된다며 고기집으로 바꾸고 망하고..
등등등...
하나 하나 이야기 하려면 한숨 만 나옵니다.
잘되는 밥집이 힘든만치 돈 안된다며 고기집으로 바꾸고 망하고..
등등등...

그게 다 소득 불균형이나 격차에서 오는 이질감이죠. 조금 산다는 사람들은 위에 거론하신 것들이 그리 부담되는 소비가 아닌거라서....동창회 나가서 친구들 말을 들어 보면 같은 사람인데 무슨 놈에 수입차이가 그리 큰건지.....ㅠㅠ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다녔던 첫 직장은 일찍와서 늦게까지 일하고가는걸 고마워할줄 모르고 당연시하더라구요
그때 제가 너무힘들어서 그만두겠다고하자 겨우 새사람 뽑아주고..
그 새로뽑힌 사람이 그러더라구요
회사에서 왠만하면 제시간에만 일하라고
안그러면 회사는 그걸 당연하게 생각한다고
정말 제가 10시 11시까지 남아서 일하다가 8시에 퇴근하니까 왜 일찍가냐고 하더라구요
참.. 바쁜데 밥먹을시간이 있냐고 하질않나.. 그때 밥을 거의 못먹고 일해서 살빠졌더니 살빠지니까 좋지않냐고하질않나-.-
그때 제가 너무힘들어서 그만두겠다고하자 겨우 새사람 뽑아주고..
그 새로뽑힌 사람이 그러더라구요
회사에서 왠만하면 제시간에만 일하라고
안그러면 회사는 그걸 당연하게 생각한다고
정말 제가 10시 11시까지 남아서 일하다가 8시에 퇴근하니까 왜 일찍가냐고 하더라구요
참.. 바쁜데 밥먹을시간이 있냐고 하질않나.. 그때 밥을 거의 못먹고 일해서 살빠졌더니 살빠지니까 좋지않냐고하질않나-.-

그런 회사는 있를 필요가 없어요....
자신의 하루 일량보다 넘치는 양을 계속 넘겨주는건
야근하라는 소리이고
해줘봐야 고마워 할 줄 모르더라구요...
자신의 하루 일량보다 넘치는 양을 계속 넘겨주는건
야근하라는 소리이고
해줘봐야 고마워 할 줄 모르더라구요...

어 댓글들이 묘하게 방향이 살짝 다르네요. 그런 의도는 아니었는데.. 하하..
전 모두의 말씀 공감하면서 수박죽님 말씀도 격하게 공감합니다.
전 모두의 말씀 공감하면서 수박죽님 말씀도 격하게 공감합니다.

아주 힘든 상황인게 맞는데
걍 가오로 버티는것 같기도 ㅎㅎ
걍 가오로 버티는것 같기도 ㅎㅎ

90년대가 아닌 2000년 초만 해도 그랬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