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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만 팍팍 쓴다면 맛집 할 수 있다? 정보

재료만 팍팍 쓴다면 맛집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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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가 해주는 요리....라서가 아니라 참 맛스럽습니다.
그래서 던지는 말로... 우리 가게 하나 할까? 먹는 장산 네버 엔딩이니깐...
그랬더니.. 재료만 좋은거 쓰고.. 팍팍 넣고.. 그러면 다 맛난거라고...
그래서 그렇게 하자고 했더니... 죽을 때까지 불 앞에서 요리하는게 좋겠냐고 타박을 주네요.

가만 생각하니 그렇네요.
어쩌면.... 정말.. 맛집이 별 거 없죠. 좋은 재료를 팍팍 써서 요리하면.. 맛나죠.
이걸... 웹에 적용해보죠...
싼집에 가면 정말 좋은건데도 싸게 하는데 있지만.. 대개는 단가 낮추려 재료는 나쁘고...
맛은 내야하니깐 조미료 싼걸 담뿍 쳐주십니다.
대신... 좀 비싸지만 맛있는 집은.. 재료를 정말 좋은걸 공수하느라.... 그걸 팍팍 넣어주느라..
비쌀 수 밖에 없겠죠..
물론... 그렇게 좋은 재료들로도 맛 더럽게 못내는 요리사가 있을 수도 있지만..
대갠... 좋은 재료.. 팍팍... 이 공식은... 정말.. 먹히는거 같습니다.

자질 + 시간(노력)
이게 이게 아닐까 싶습니다.
자질도 있으면서... 대충이 아닌 정성껏 한다면... 퀄리티는 높은거죠..
그만큼... 가치 있는만큼... 가격도 나와야하고요..
비싸도... 고개 끄덕여지겠죠.

자.... 자질이 좀 딸리면 무한한 연마로...
그리고 시간은 알뜰하게 팍팍..!~
화이팅입니다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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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자질 + 시간(노력) = 결과물 그리고 평가!
그러나 자질 + 시간(노력)이 들어간것은 무식한 고객도 안다능...
거룩한 갑님들은 가끔 그런 자질과 시간으로 잉태된 것들도 가소롭게 여기시며
이거 참 좋으니 이거처럼 해달라고 하며 내놓으시는 것이 어찌나 거룩한지..
뭐 그런거 같아요. 하하..
답이 없죠 사실.. 그리고 오만해서도 안된다고 봅니다. 어차피 상업성이란 수요를
충족시키는 행위일테니...
음식을 맛나게 하는거도 재주입니다..
부인님에 음식 솜씨가 좋으시군요..
부럽습니다.^^
식당을 하려면 손이 빨라야 되는게 1순위입니다..^^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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