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변죽이 동짓날 팥죽 끓듯이 하고 있습니다.
통큰애 서버 임대해서 쓰다가 서버 관리가 너무 어려워서 웹호스팅으로 모두 옮기고 두달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지금 또 이런저런 계정들 원하는대로 만들어서 쓰다가 못하고 있으니 작업할 때 불편한 것들이 있습니다.
당장엔 아니지만 앞으로 네 개 정도의 사이트를 운영해야 하고(현재 두 개) 견본 프로그램들을 실행 시켜 놓을 프로그램 상주용 계정이 필요한데 그럴 때마다 웹호스팅을 받으면 되긴 하지만 어느쪽이 더 나은 선택인지 모르겠네요.
인터넷 검색으로 스마일서브라는 곳과 PHPs라는 곳을 알게 됐습니다. 2만원/월 선에서 적당한 것들이 있는 거 같은데 다른 곳도 추천할만한 곳이 있으면 추천 받고 싶습니다. ㅠㅠ
강단있게 선택을 못하고 이렇게 우유부단한 거... 그냥 나이 탓이라고... 그러고 싶습니다. ㅡ.,ㅡ

VPS도 서버호스팅처럼 내가 다 해야 되는건지, 내가 다 해야 되는거면 관리패널 같은 거 지원 안 되는지요. 트래픽 모니터링 같은 도구들... ^^;
무식한 질문 같은데, 혹 내가 리부팅을 하게 되면(이게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시스템을 공유해서 쓰는 다른 사용자에게 영향이 있는지 등등 여러가지가 궁금합니다.
설명이 장황하긴한데 저는 이해를 잘 못하겠습니다. 서버 한 대에 운영체제 여러 개를 설치해서 사용한 건지 운영체제 한 개에 가상으로 사용공간을 나눠서 공유해서 쓰는건지...

다음달부터 지역 커뮤니티(?) 포털(?) 비슷한 사이트를 운영하게 되는데 저의 모든 역량을 여기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뭐니뭐니 해도 지금 고민하고 있는 것 중 가장 비중이 큰 건 이런 사이트를 운영하다 차차 서버호스팅(또는 VPS)으로 옮기는 게 나은지 애초부터 서버에서 운영하는 게 나은지, ssl을 적용시켰을 때 서버 이전하면 손이 많이 가는 건 아닌지 등등 초보적인 의문들이 있습니다.

경험 있으신 분들 경험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