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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 께서는 어떤 소리가 가장 정 다우셨나요..
저는 비니루 지붕을 세차게 때리는 포장마차에서 막걸리 한잔 걸치면서 들었던 ..
그 소리가 기억 납니다..^^
발을 적시며 들어오는 손님도 주인도 맘씨 좋았던 사람들..

밤 새도록 밤은 깊어 같었고..대화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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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정겨운건 모르겠고
빗소리..비슷한거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건

국민학교 여름방학때
우박쏟아져서
스렛드 지붕에 구멍 슝슝 뚫리고
주먹만한 얼음 덩어리가 마루에 뒹둘던 날이
제일 인상깊었네용...
정말 무서웠뜸...=ㅅ=
정말 무서웠겠습니다..
주먹만한 우박...
저는 그런 경험은 없습니다만..
직접 경험하는 거와 말로 듣는거는 천지 차이가.....
느껴집니다..

국민학교라 하시니..
저와 같은 세대..^^
반갑습니다..
모조키님 빌더 다운 받았습니다..^^
ㅋ~ 곡차..^^
범어사에서 큰 스님이 주셨던 차에 향기가 기억 납니다..^^
하룻 밤..^^
글로 쓰자면 하루 밤이 짧겠군요..^^
장가 가셔야죠.
요즘 처자들 눈이 삐었나 봅니다..
실력있고 유머 감각에..
인물 좋겠다..키도 크고..
품 절남..을 왜? why..

미오스님에 눈이 높으신거 아닌지..^^
너무 가리지 마세요..^^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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