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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사이트 매매 사이트 보다가 욕심 생기네요 ㅋ 정보

오랜만에 사이트 매매 사이트 보다가 욕심 생기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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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 보다가 사이트 매매 사이트 광고나오길래 오랜만에 접속 해봤는데요.
매물 보다 보니 정말 헉 소리 나는 매물이 많더라구요.
특히 여성의류 쪽에 탑클라스에 속하는 업체가 2억에 매물로 나왔는데
설마설마 했습니다.
또하나 연매출 25억이라는 사이트. 3억5천에 매물로 나왔는데
비공개였지만 예상되는 사이트 네임 벨류로 봤을 때 절대 뻥아닌거 같은..
여유자금만 있으면 당장이라도 매입하고 싶을 정도로 싸게 나왔던데
이노무 돈없는게 한스럽네요 ㅋ
물론 2억이 엄청 큰 돈이지만
그동안 그만한 브랜드 네임을 갖기 위해 투자했던 광고비용들만 해도
몇배는 될거고 운영해왔던 시간들 고객db 이런 부분들을 보면
너무 아깝더라구요. 오늘 인생 설계 다시 했습니다.
빨리 돈모아서 그런 사이트 매입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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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연 매출액이 그정도인데 매매금액이 저렴한것은 분명한 이유가 있을겁니다.

그 큰 매출이 있는 사이트를 그렇게 헐값에 쉽게 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그 연매출액은 업자간 거래금액도 포함되었을껍니다.
100% 고객매출이 아니라면 나중에 세금관련 사고가 터집니다. 그런 사례가 의류쇼핑몰에서 몇건 있었습니다. (책임은 없겠지만  그 바닥에서 장사는 힘든거죠.^^)
사이트를 매입하는게 아닌 물품 매입처를 뚫는것과 안복을 키우고 트랜드와 고객성향을 파악하는게 우선...아닐까요?
전부 맞는 말씀들입니다.
처음 시작 할때 저렇게 한다면 정말 남 좋은일 시켜 주는거 맞구요.
제 입장에서 봤을때는 충분히 메리트 있어 보인다는 얘기인데 그런 부가적인 얘기가 없어서
같이 걱정 해주신거 같아 감사하네요.
쇼핑몰 3년 운영했습니다. 돌아 가는 판 알고 매출 25억과 순수익 25억 다르다는 것도 알구요.
다만 저 사이트들이 갖고 있는 네임 벨류는 2억 3억 치고는 저렴한게 맞고 당장은 10원짜리 한장 없으니 매입을 못하는게 맞아 깊이있게 알아 본게 아니지만
실제로 여유가 되서 매입을 한다면 더 검토 해야 하는 부분이 있겠죠.
그동안 쏟아온 광고비 그 위치까지 오를 동안 만들어 놓은 충성고객 이외 갖고 있는 고객DB
꽤나 메리트 있습니다.
일례로 예전에 여성의류 바가지XX라는 곳에 일하던 직원들이 고객DB 싹 들고 퇴사해서 차린
리본XX라는 회사가 몇개월도 되지 않아 순위권에 진입 한 경우도 있거든요.
그만큼 실고객DB는 가치가 있어 보인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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