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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몇 모금 마시다 보니..
전에 이런 말을 들은 기억이 납니다..
독일에서는 수도물 틀면 맥주가 나온다고.
과장 되었거나 와전된 썰이라 생각 됩니다만..
 
만약 그런 적이 있었거나 진행형이 있다면..
몇 도 정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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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http://foodbank.co.kr/news/view.php?back=I&cat_name=???&secIndex=13669§ion=001007

맥주가 상면발효(에일맥주) 하면발효(라거맥주) 두가지가 있는데 국산은 거의 다 라거방식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에일맥주는 마셔보면 약간 과일향이 나면서 진한 맛이랄까..

요건 국산 맥주들의 맥아비율이라네요..

하이트 : 70% 이상
드라이피니시,스타우트 : 80% 이상
맥스 : 100%
제가 맥주를 좋아했다면, 여기는 정말 천국일텐데 말이죠. ^^;
당연히 수도에서는 그냥 물이죠.. 그것도 석회 많이 섞인..-_-  우리나라 수돗물 정말 좋죠.. ^^

어떤 맥주집에서는 테이블까지 맥주파이프가 연결되어 있어서, 일정정도 돈내고 하루종일 맘껏 먹을 수 있는 곳도 있기는 합니다. ^^
예전에 아는 친구가 독일에 댕겨온적이 있었는데
맥주맛이 그렇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음식도 정말 좋고..
한번 가보고는 싶지만 돈도 없고 독일어도 안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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