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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일줄은.....

2년 동안 대사관에서 요구하는것 보내주고, 
요청 했음에도 

네티즌과 외국인의 도움으로 해결한것과 다름이 없더군요.

십** 들.....

한국의 실상을 볼수 있는 영화라 
저의 와이프에게 좋은 교육이 된것 같고

12.png
 
어느 네티즌님의 후기을 개인적으로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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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방금 다 보았습니다.
외국에서 장기간 거주해보시거나 혹시라도 외국에서 거주하면서 대사관에 연락하거나 해보신분들은 다들 아실거 같네요.
솔직히 영화 보면서 뭔가 놀랍고 새롭지는 않았습니다. 거진 10년전에 제가 많이 들어왔던 이야기이고 저도 한번은 무엇인가 물어보려고 대사관에 전화했을때 사람과 대화하는게 아니라 ARS에 대고 대화하는 기분이였습니다. 그당시에 다들 하는 말이 대사관은 절대 믿지 마라 본인에게 무슨일이 발생하면 대사관이나 기타 국가기관에 대해서 무엇인가 바라지 말고 본인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한다 라는 말이였습니다. 필리핀에서도 이러한 상황이 많을거인데, 요즘은 가끔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같은 방송에서 나오고 SNS 등으로 나아지기는 했지만 아무 이유없이 그나라 교도소에 잡히고 심지어는 무기징역이나 사형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말하자면 길지만 그냥 현실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마약인지 몰랐자는말을 믿으세요?

교도소 근무해본사람을알면 알겠지만 교도소 안에서

죄를인정하는 사람들 극히드믄거 아세요? 다들 죄인지

몰랐고

실수라고 합니다 사람말은 백프로 믿으면 안됨
영화의 쟁점은 죄질 보다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연하게 가져야할 주권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요? 살인을 저질렀어도 대한민국과 국교를 맺은 나라라면 외교관은 그 책무를 다 했어야 마땅했겠죠.
영화는 보지 않았지만 대충 어떤 스토리일지 감이 오네요..
해외에 있을때 문제가 생기더라도 한국대사관은 절대 찾지 말라더군요..
주변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차라리 일본대사관을 찾아가면 도와는 준다고..

예전에 국군포로분이 구사일생끝에 대사관에 도움요청했는데 거절당하는거 보니까 피가 거꾸로 솟더군요..
http://youtu.be/1Qj3rfFoZ7M (빡침주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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