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가기 싫으네요.
이번에 장모님이 환갑이신데 그냥 가족끼리 해외여행가자고 하십니다.
네. 가는건 좋은데요.. 여행경비는 알아서 스스로 해결해야합니다.
3박4일 가는데..
일단 여행경비도 만만치도 않고 여행 가있는동안 일을 못하니 그만큼 수익도 포기해야되고.
이래저래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솔직히 애 낳고 와이프하고 얘기한게
내년까지는 애도 어리니까 멀리가봐야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불필요한 돈만쓰게되니까
여행을 갈꺼면 멀리가지말고 국내 가까운곳이나 가고 나중에 3살쯤 되면 그때 좋은데 한번 가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난데없이 이번에 해외여행을 가야됩니다.
어짜피 와이프나 저나 갓난애기때문에 제대로 놀지도못할꺼 뻔하거든요.
아마도 예상컨데 우리가족만 떨어져서 다닐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런상황들이 눈앞에 보이는데 .. 정말 가고싶지 않네요.
그냥 일반적인 여행이라면 그냥 딱 잘라서 안간다고 하겠는데 환갑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안갈수도 없고 참 머리가 아프네요. 속병나겠습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 오늘 글 하나 작성 미션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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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목적에 상관없이 그중에 누군가 희생을 한다면
용기있기 미뤄보시는것도 좋을듯 싶어요
합리적이고 아무튼 좋은 것은 잔뜩 붙여 드립니다!
맞다 안 맞다는 이미 답이 나온 상태이나..
드릴말씀은 없고.. 좋아요! 하나 ^^
저희 경우도 장인꼐서 그러신데... 장인께서 갑자기 생긴 저희 막둥이 떄문에 내년이나 내후년에 가자고 하셨습니다.
미리 미리 가족들이 돈 모아서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 때문에....
저흰 장인꼐서 환갑 때 조촐히만 보내시고 칠순 때 해외여행 가기로 했었거든요... 그게 좀 미뤄진 셈이죠.
어째... 기분이 좀 그러시겠습니다. 뭣보다 아직 아이가 어리면 정말... 여행 자체가 곤욕이죠...
P.S. 저도 장인어른 환갑여행 대비하여 2~3년 전부터 와이프 남매들끼리 매달 10만원씩 붓는게 있어서 아주 조금은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수입이 완전히 없는 달에도 계속 넣었었거든요. 작지만 작고 별 거 아니라면 별 거 아닌 금액인데 그게 그렇게 짐이 됐었는데, 조금 여유 생기니 그래 그때 그리 하길 잘했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랍니다.
투덜대다가도 할건 다 하는 스타일이라 갈꺼같습니다.
약간 단순한 면도 있어서 또 가면 싱글벙글 재미있게 놀다올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기분좋게 출발이 되야 하는데 마음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그 외에 아이웹스토리님이 언급하신것처럼 그런 부분들도 있고요.
일단 중요한건 지금부터 다시 제작의뢰쪽을 기웃거려 봐야겠어요.ㅎㅎㅎ
잘 협의하는게 좋겠네요
친구도 가는데 난 왜 못가냐 그런 식으로 가는 경우가 많이 있쬬
비용은 3~4백은 나갈것 같은데요 그냥 대충요
갓난아기 아프면 병원부터해서 할 수 있는 한계 때문에 죄송하지만 도무지 안될 것 같다고 말씀드리세요.
어차피 같이 어울리기 힘든 상황이 뻔이보이는데 서운하시게 생각하시겠지만요.
집에 4살 늦둥이도 최근 입원도 하고했었는데 오늘 열나서 병원가보니 사람 정말 많더군요.
국내 여행은 어떻게든 할 수 있겠지만 해외 3박4일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름 괜찮은 계획이었고 모두 만족했습니다.
위토즈님의 경우는 얘가 너무 어려 엄마가 없는 경우 돌보는 문제가 있겠지만 이런 방법도 좋을거라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