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운아빠

뜬금없는 초딩

집에서 기르는 초딩이 가끔 불쑥불쑥

뜬금없는 멘트로 치고 들어옵니다.

 

그냥 말 그대로 갑자기 멘트를 쳐서

띠-용하게 만드는데요.

 

특히 기억나는 게

 

압빠, 압빠는 화를 쪼꿈 낼 피료가 이써

압빠는 화가 60퍼 정도 차 이써

(참지 말고 화 좀 내라는 뜻)

 

뭐 이런 말이랑

 

압빠 담배는 절대 피묜 안대 아라찌?

(담배 피지 말라는 뜻)

 

뭐 이런 건데 진짜 아무 맥락 없이 갑자기 들이대서 당황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어제도 퇴근해서 저녁 먹는데 초딩이 갑자기

다 안다는 듯한 말투로

 

압빠 고생했어 하길래

 

응? 하니까

 

오늘 고생해따구~ 난 다 아라~

 

이러는데 ㅎㅎㅎㅎㅎㅎㅎ

 

뭘 알고 떠드는 건지 겜 현질하고 싶은 건지

오만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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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OO아빠" 닉네임을 가진사람들의 특징추가

"OO" 이야기를 많이 한다 ㅋㅋ
@백수1995 ㅋㅋㄲㅋㄲㅋㅋㅋㅋ
리자님이랑 소통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뜬금없는 유딩.. 아빠 몰래 아빠 폰의 게임 하다 걸려서 혼냈더니...
"아빠.. 아빠는 게임이 그렇게 중요해?!"
아들 잘 컷네요 ㅋㅋ
요즘 보기 드문 효자네요~
아빠의 마음을 안다니 착한 아들이네요.ㅎㅎ
그냥 효자인겁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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