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코구뇽님과의 작업후기입니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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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홈페이지 제작 작업 후기를 쓰게 되기까지 정말 험난한 여정이였습니다.
원래 저는 2년 전쯤에 만든 홈페이지가 있었습니다. 킴스큐인가 하는 걸루 만들어 졌다는데 웹표준도 아니고 해서 2013년12월에 선불을 지불하고 기존의 제작자에게 맡겼는데 차일피일 하더니 6개월이 지나버리더군요. 그래도 참았습니다. 기존 제작자는 추가비용을 요구하면서 1~2주 안에 완성을 약속하길래 속는셈 치고 또 송금을 해주었습니다.
물론 속았습니다. 그렇게 속을 썩이면서 기존 제작자와는 어찌저찌 욕으로 법으로 기타등등 온갖 수단을 동원해서 돈을 환불 받았습니다. 운이 좋았지요. 정말 끔찍한 경험이였습니다. 결말이 좋지 못하니 제 홈페이지에 어떤 위해라도 가할까 걱정도 되더군요.
어쨌든 고생끝에 믿을만한 제작자를 찾아서 온 인터넷을 뒤지다가 돼지코구뇽님에 대한 호평을 보고 메일로 연락드렸습니다. 워낙 바쁘신 분이였는데, 저는 운좋게 바로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작업을 하면서 돼지코구뇽님은 무한한 인내력을 지니신 분이라 느껴습니다. 아주 작은것부터 큰것까지 이랬다저랬다하는 제 의견을 일일이 다 들어주시더군요. 제가 미안할 정도로....
돈 몇푼 아끼려고 아무한테 맡기지 마세요. 그 돈의 몇배로 시간적 금전적 손실을 보게 됩니다. 장장 7개월을 전전긍긍하면서 느낀점입니다. 그리고 얼마안돼는 비용 깍지마세요. 비용도 깍았는데 이것저것 요구하기 미안하잖아요. ^^
저는 지금(2014.07.04. 새벽2시) 홈페이지가 마무리되서 홀가분하네요.
유지보수때도 돼지코구뇽님 부탁드려요.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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