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프로그래머님과 디자이너를 만나서 만족할 만한 쇼핑몰을 만들어 진것 같아

매우 기쁘고 만족하게 생각합니다.

감사의 표시로 이렇게 글이라도 남겨 드립니다.

기존 쇼핑몰에서 안되는 기능들이 많고, 프로그램을 수정할 수 없던 곳이라서

이참에 리뉴얼도 하고 서버이전을 해서 원하던 기능들을 다 넣자 라고 마음을 먹고

쇼핑몰 홈페이지를 새로 리뉴얼 작업을 의뢰 글을 올려를 했습니다.

몇건의 메일이 왔었는데, 그중에

MWA참없다 님께서 메일로 제가 올린 글에 적었던 원하던 기능들의 가능한것과 조금은 어려울것 같은 작업내용을 

하나하나 QnA식으로 적어서 메일로 보내주셨습니다.

상세히 적어 주셔서 이분에게 맡겨도 될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작업 진행해 줄것을 말씀드렸습니다.

서버이전도 해야 하고, 약간은 복잡한 기능들이 있어서 부담스러웠을거 같은데

생각보다 금액도 적게 말씀해 주셨고, 금액도 금액이지만 시간도 짧은 기간에 완료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메일로 1차적으로 완료되는 기간과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고,

생각보다 짧은 시간이라서 가능할까라는 의심을 했지만, 아무 탈 없이 기간내에 마무리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래머나 디자이너분들은 싫어하는 내용이겠지만,

원래 작업을 맡기게 되면 처음 얘기 했던 내용보다 더 추가적으로 말씀을 드리게 되는데,

참없다님과 돼지코구뇽님 께서는 군말없이 모두 완료 해주셨습니다. 사실 배보다 배꼽이 더 컸던거 같습니다.^^;

정말 실력 좋고, 그누보드,영카트를 자유자재로 잘 다루시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처음에 보낸 요청에는 크게 6가지를 적어 드렸는데,

진행하면서 중간중간 보낸 메일양만 A4용지 몇장은 나올 분량이더라요ㅎㅎㅎ

하도 추가되는 내용이 많아서 저도 죄송한 마음에 추가작업이 많아 지게 되는거 같으니까

이제 부터 제가 원하는 추가 작업에 대해서 추가 금액을 말씀해 주시면 지불을 해 드린다고 했습니다.

근데 정말 최소한의 금액만 받으시고, 마무리 될때까지 해 주신다고 했습니다.

이부분은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능들을 추가해서 프로그램 작업을 진행하다보면 말은 쉽지만 작업이 너무 꼬이게 되거나,

생각하는데로 나오기가 힘든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포기 하고 있는데, 어느날 보면 그 기능이 적용 되어 있더라구요.

참없다님은 가끔 힘들때 마법을 부려서 기능들이 작동을 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는거 같아요.ㅎㅎㅎ

사실 저도 제 성격을 알기에 꼼꼼하고 세심한 편이라서, 중도에 포기하시는 분이 많이 있습니다.

전에도 그랬지만, 이번 리뉴얼을 하면서 디자인 부분에서 중도 포기 하신분들이 2분 계셨습니다.

포기 하신분들이 나쁘다고 말씀드린건 아니고, 그만큼 제가 조금은 까탈스럽고, 세밀한 부분까지  꼬집어서 얘기를 하니,

그 분들도 실력적인 부분이겠지만, 진행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완료 되기를 요구하니

포기한 부분도 있는것 같습니다.

프로그램 부분에서 참없다님을 적극 추천 해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적극 칭찬을 늘어 놓는 이유가,

왜 아직 까지 후기에 한번도 언급이 되지 않았는지 오히려 궁금할 뿐이더군요.

처음 의뢰 요청할걸 맘먹고, 게시판에 글들을 보면 가끔 사기당하는 글들이 어렵지 않게 올라오는거 같은데,

다른데 알아 보지 마시고 후기에 남겨진 검증된분에게 맡기는게 좋을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적어 봅니다.

그리고 돼지코구뇽님은 이미 많은 분들이 많은 후기를 남겨주셔서 익히 알고 계실거라 길게 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만

디자인 컬리티도 높고, 실시간 으로 처리해 주시고 실력이 매우 좋습니다.

돼지코구뇽님도 프로그램도 하시는걸로 아는데, 워낙에 바쁜 분이라서 대기만 한 2주일은 한거 같습니다.

자! 이제 단점을 찍어 드릴께요.

참없다 님은 주간에 작업이 진행되고, 돼지코구뇽님은 야간에 주로 작업이 진행되더군요.

두분의 스퀘줄을 맞추다 보니 잠을 제대로 못잔거 같네요. 지금도 잠을 못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쇼핑몰이 완성이 됐는데, 추가 작업이 생겨 버렸습니다.

또 해주실지 의문입니다. 제 하도 귀찮게 해서 전화 피할거 같아서요ㅎㅎㅎㅎ

여튼 말로는 못드렸지만 대단히 감사하단말을 여기서 라도 드리고 싶네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