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아, 기상청 들어가 봐!" < 아내

"시간당 2mm요." < 아들

"시간당 2mm? 이렇게 많이 오는데?" < 아내

자고 있었는데? 시끄럽다.

왜들 이렇게 일찍들 일어나서는!?

"비가 많이 와요!" < 아내

"어제 온다고 그랬어!" < 나

"그런데 많이 오는데요?" < 아내

"하늘의 뜻을 기상청이 어떻게 알아?" < 나

이것 저것 조금 볼 일을 본 후, 기상청에 들어가 지역정보를 보니?

시간당 강수량이 3.8mm. (07:30 발표)

시간당, 최소 20mm 이상은 될 것 같은데?

기상청이 이런 것 틀릴리 없는데?

아무래도 게릴라성 폭우같다.

"시간당 강수량이란 것, 각 지역의 전체를 기준으로 했을 거야!

장마 들어가기 전에 구글이에게 물어봤거든?" < 나 

이제는 웃지도 않는다. ㅡㅡ

인정하고 있는 것. ㅎㅎㅎ

"올해 장마는 마른 장마가 아니라!

제대로 된 장마다운 장마라고 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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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줬음 구글이(Google-bot)가… ㅜㅜ

6월 초? 모습과 똑같음. 

오, 장마기간 중, 올해는 비가 많이 오겠구나 알았지?

내가 무슨 기상을 아는 것도 아니고… 유유.

그러니까 오늘은 가족들이 시간당 오는 비의 양을?

어떻게 알 수 있느냐 하는 문제가 생긴다.

비 오는 모습을 보고 느낌으로 어떻게 아느냐!

나도 모른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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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시면 조금 더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시간당 강우량인데 자꾸 강수량이라고 표현하게 되네요. 이이이이이

에잇, 그냥 겨울에 오는 비라고 우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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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시간당 강수량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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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강수량'별 피해 정도는? / YTN (Yes! To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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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시간당 강수량', 기록에 따른 피해 사례 보니...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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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시간당 200㎜ 폭우...철원서 아파트 축대 무너져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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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꾸할 시간이 없어서리 이렇게 담았는데요.

다시 물어보면 이 영상을 보여줄 생각입니다.

시간당 미리(mm)는 어느 정도 수준의 강수량?

영상이라 그런지 느낌이 오네요.

위에 영상은 모두 과거 자료입니다.

앞으로 자료와 문제가 없어서요. ㅜㅜ > 당분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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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부 규슈에 하루 513mm...43만 피난 지시 / YTN

며칠 전, 하루 동안 왔다고 합니다. 1일, 누적 강수량 513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