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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 10년 전 · 590 · 4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 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 빈 방 안에 가득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장을 보니 
눈 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 없이 흐르는 이슬 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 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 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 방 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 있을 뿐이야

창 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 방 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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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처음 듣는 곡 인데요. 잔잔하고 좋아요 ~~~
감사합니다.(_ _)
^^ 일찍 시작하시네요.
유쾌하신 하루 되십시오!
네~^^
오늘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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