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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방송 듣다가 웨어러블 기기 이야기들이 나와서.. ㅎㅎ



이 기기들은 절대적으로 장애인들에게 마춰서 생각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얼마나 대단해질까요?

시각장애인이 구글 글래스를 착용하고 남의 도움없이, 지팡이 없이 거리를 활보하거나...

시각장애인이 구글 글래스를 통하여 일반 책을 읽거나...


이부분은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청각장애인이 다른사람과 대화도 가능할수도 있구요

댓글 전체

저 역시 웨어러블 디바이스 얘기 때 채팅으로 장애인 관련 부분을 언급했었는데요.
웨어러블 디바이스만으로 지팡이를 대체하는건 현재 얘기되고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개념보다는 의료보조기기 쪽이 더 근접한 카테고리가 아닐까 싶고요.

시각장애인과 관련해서 이런건 어떨까요? 자동차에 사각지대 감지 센서가 있는 것처럼, 전후방 30센티 정도 내에 일정 크기 혹은 일정 높이 이상의 물체나 움직임이 감지되면 착용자에게 신호를 보내주는 형태 말이죠. 물론 민감도나 온오프 조절 등 기본적인 옵션이 따라 붙어야겠죠. 안 그러면 시장통이라도 지나려면 진동이 멈추질 않을테니까요. :)
어쩌면 일정 거리 내에서 일정 속도로 접근해 오는 물체가 있을 때 알려주는 방법도 있을 겁니다. 10m 이내에 30km 이상으로 접근해오는 물체가 있다면 알려준다던지요. 진동위치에 따라 방향을 알려줄 수도 있겠죠. 시계 형태를 가정한다면 손등을 12시 방향으로 기준 삼으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청각장애인와 관련해서는 상대방이 말하는 것을 그대로 텍스트로 변환하여 구글 글래스 등을 이용하여 뿌려주면 좋겠죠.
다중 음성 인식 기능 같은 게 절대적으로 필요할텐데, 청각장애인 분들은 입술 모양만으로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보실 수 있죠? 근데 여러명이 말하면 하나 밖에 집중을 못할테니 말소리의 방향과 크기에 따라 텍스트가 표시되는 위치와 크기, 색을 다르게 하는 방법도 고려해볼만할 겁니다.

사족입니다만 사실 장애와 관련하여 접근할 때 난점 중 하나는, 분명하게 장애에 노출된 사람들보다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그 경도가 심각하지 않아, 본인도 타인도 이를 인지하지 못해 언제든지 위험에 빠질 수 있는 경우가 아닐까도 싶습니다. 전맹인 경우 정안인들이 쉽게 판별할 수 있지만, 약시자는 정안인이 쉽게 알아차릴 수 없는 것처럼요.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장애를 극복하는데 굉장히 큰 도움이 될거라는 기대를 숨길 수가 없네요.
얼마전 구글 글래스 이야기를 하면서 시각장애인과 대화를 하던중 이미 자동차 센서처럼 작동되는 기기는 나왔다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지팡이 없이 걷는다는건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더 낳아가서 장애인이 돈을 구지 만지지 않아도 글래스가 돈을 인신해서 얼마짜리다 라고 음성지원을 해준다거나
편의점등에서 상품을 고를때 글래스를 비춰서 해당 제품을 알수 있는정도?
상품의 바코드를 구지폐 블록점자처럼 만들고, 시각장애인은 장갑이나 골무 등으로 형태화 된 디바이스를 낀 상태로 바코드를 터치하면 상품 정보를 읽어주는 방법도 있을 수 있겠네요. 글래스가 지나갈 때마다 모두 읽어주면 그냥 생각에는 좀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에 제가 댓글을 좀 수정했는데, 이 부분은 청각장애인 부분의 다중 음성 인식과는 좀 다르게 접근해야 할 것 같기도 해요. 제품의 정보를 '집중해서' 얻어야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wearable device 가 장애인을 위한 도구로서의 메리트는 크게 없는 듯 하고, 제 친구하나는 삼성 Gear Fit 나오면 당장 산다고 하더라구요.  최근에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심장박동수가 몹시 빠른거로 나왔다고... (이 친구는 JAVA 프로그래머인데 젊은넘이 맨난 앉아서 프로그래밍이나 하고 있으니까 살이 돼지처럼 쩌셔... ㅋㅋㅋㅋ  )

"그딴거 사지말고 운동을 하라고 이 돼지색꺄. 밥을 덜 먹던가!!" 라고 말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혼자 생각만 했습니다.) ㅋㅋㅋㅋ

최근에 Univ. of Texas 에서 폐를 복제하는데 성공했고, 향후 20년안에 심장이나 간, 다른 장기들을 프린터로 찍어낼 수 있게 된답니다. 3D 프린터로 필요한 장기들을 찍어내는거죠.

줄기세포 보다는 이 3D bioprinting 이 더 빠르게, 더 큰 기여를, 할 것 같습니다.

3D 프린터 값이 많이 싸져서 저도 하나 사고 싶은 생각은 있는데... 에효... 항상 시간이 없어서...  언제나 한번 갖고 놀아보게 될지....


아, 안막재생은 지금 거의 임상단계까지 간 상태입니다.

http://www.aao.org/publications/eyenet/201301/retina.cfm

눈이 안보인는게 정말 모든 장애 중 가장 큰 장애가 아닐까 생각되는데, 빨리 눈알도 공장에서 팍팍 찍어내고 하는 시대가 와서 많은 장님분들이 시력을 찾게되고 그러면 참 좋겠네요.
1. 스마트렌즈: 현제 안막 스크린 단계까지는 개발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스마트 렌즈의 경우 당료측정등에 사용하게 개발되었다고 합니다만... 시간이 지나면 안막 스크린 기능까지 탑제가 되겠죠 하지만 기간은 조금 걸리겠죠.

2. 구글 글라스: 가장 가까운 미래기술에 가까운 기기입니다. 현재는 해당 기능이 없지만 뇌파를 감지하여 액션을 취하는 기능이 추가 될 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실제로 뇌파를 통하여 프로세스 동작하는 연구는 수십년전부터(안막스크린도 마찬가지) 연구를 해왔고 이미 테스트를 거쳤다고 합니다.

ps. 통각 제어도 된다고 하지만... 아직 상용화는 하지 않았다고합니다. 많은 기술들이 수십년전부터 개발/연구를 하여 제작이 완료되었지만 기기의 부품 단가 또는 군사 목적으로 상용화 하지 못하는 기술들이 많아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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