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운아빠

취한 밤

 

토이7집이 핫하네요.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토이 같은 감성은 마지막 트랙 '취한 밤'에 녹아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가사만 한번 쭉 읽어봐도 그저 공감이 됩니다.

 

*

 

언제부턴가 말이야

먹고 살아가는 문제

돈을 번 친구들, 아이들 얘기

우리 참 달라졌구나

 

언제부턴가 말이야

농담에 숨어서 삼켜 버린 맘

술에 취해 서성대는 밤

그런 내가 익숙해져

 

그렇게 우린 변해가고

시간은 멋대로 흐르고 

 

하나둘씩 떠나네

저 멀리 이사를 가고

돌아올 수 없는 저 먼 곳으로...

우린 행복해진 걸까

 

맘껏 소리 내 웃던 

기억이 언젠지 난 모르겠어 

화를 내는 일도 없게 돼 

가슴이 멈춘 것 같아

 

그렇게 우린 변해가고

시간은 멋대로 흐르고

 

모두들 잘살고 있나요 괜찮은 건가요

오래 품어왔던 꿈들 내 것이 아니었나 봐요 다 그렇잖아요

그게 참 그리웠나 봐요 표현하지 않아도 알아주던 사람들

정말 고맙고 또 미안해요 우리 아프지만 마요 

|

댓글 5개

취했꾼....
취했군~ 취했어~ 취했군 취했군 취했어~♬
토닥..토닥..
중이병보다 무서운 바람병 나신 듯...
제가 좀 조숙한 편이라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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