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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이야기가 나와서...

저는 옥수수 별로 안좋아합니다.

먹는데 귀찮자나요.

그런데 올갱이국수는 좋아해요.

그냥 떠서 후루룩 먹으면 되니까요.

 

제가 옥수수를 챙겨먹지는 않는데 어머니가 쪄서 주시기에 간혹 먹기는 했습니다.

지금껏 살면서 가장 맛있게 먹은 옥수수는 바로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가탄리인가 가수리인가 동강변 마을에서 재배한 옥수수입니다.

 

자전거 여행으로 갔을때 일행의 친구가 산다고 연락해서 당일 그집 신세를 졌었습니다.

그분이 래프팅도 쏘셔서 너무 고마워서 그 다음달 그 멤버중 1명 빼고 다 1박 2일로 렌트카 빌려 가서 농사일 도와줬습니다.

옥수수밭 2개 옥수수 땄었네요.

밭 1개당 하루의 반이 걸릴것으로 예상하고 시작했는데 후다닥 따서 당주(그 집 주인) 놀라더군요.

 

그때 그집에서 챙겨준 옥수수를 집에와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찰지고 쫄깃한게.

제가 살면서 가장 맛있게 먹은 옥수수였습니다.

 

본가에서 재배한 옥수수보다 더 맛있더라구요. ^^;;;

 

농사일 도우러 갔다가 잘 얻어먹고 오는... 또 신세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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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리 지장천. 물수제비 누가 잘뜨나(?) 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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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기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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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와당... 소가와서눕는집이라는 뜻인가. 저도 공기좋은곳에 이런집 짓고 살고 싶네요.

아침에 눈뜨면 집앞에 동강물이 흐르는 소리와 새소리가 들리는데 무릉도원이 따로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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