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천사

식당에서 벨 누르면 쪼르르 달려오는 거 저는 별로던데...

편하긴 해요.
저처럼 목소리 작은 사람은 식당에서 뭐 시킬래도 종업원과 눈 마주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시킬 수 없는데 벨이 있으면 소리 안질러도 되고 좋습니다.
손님 많고 왁작지껄한 식당에서는 소리를 지르던 벨을 눌러 호출 하던 별다른 느낌이 없지만 조용한 식당에서는 조금 다릅니다.
벨을 누르면 띵동 소리가 나고 종업원이 쪼르르 달려옵니다.
훈련 잘 된 개 같아서 뭘 더 시킬래도 부담 스러워서 그만 둡니다.
인터폰은 그나마 인간적이고 좋습니다.
 
채선당에서 벨 안누르고 아줌마라고 불렀다가 임산부가 폭행 당했다며 인터넷이 난리가 났네요.
아줌마라고 불러서 자존심이 상한 걸까요?
저는 벨 눌러서 사람 호출하는게 더 자존심 상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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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그 뉴스 봤습니다 ^^;;

폭행을 당한 분이, 해당 음식점 본사 홈페이지로 글을 적어서, 폭행을 당한 그 장소 ( 그 식당 ) 은

폐쇄 조취 되었다고 하네요^^ 불과 몇일전 일이네요..
그러네요..
자존심상하면 서비스직종에 종사하면 안되죠..

자세한 내막이야 모르겠습니다만
서비스 쪽에 종사하다보면 별에 별 진상들 많은데..
그럴때마다 안좋게 대처하는건 좀 아니라고봅니다.
일하면서 자존심은 버리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눈에 보이고 서로 인지할 수 있는 벨은 그나마 낫죠. 이 벨을 누르면 내가 당신이 지불하는 가치에 상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할께라고 약속한 거니까요.
하지만 사회생활하다 보면 보이지 않는 '벨'이 갑과 을을 규정짓고, 갑이 벨 한번 누르면 을은 쪼르르 달려가게 만들지 않나요? 약속도 안 된 벨누르기... 전 그게 더 부담스럽고 비합리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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