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새벽에 한강을 거닐다 왔습니다.

새벽 4시경, 집에 누워있으니

갑자기 답답하고, 짜증나고, 외롭고, 기분이 울적해서

나가자! 하고 대책없이 나와서

결국 갈 곳이 없어 한강을 보러 갔지요.

강을 바라보며 좀 걷다가, 담배좀 피다가, 약간 쌀쌀해서

차안에 앉아 노트북을 꺼내 놀고 있으니,

길호형이 급 메신져에 들어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길호형도 새벽에 한강으로... = _=

남자 2명이서 커피먹으며 한강둔치에 앉아 수다좀 떨다가 24시간 기사식당가서 밥먹고, 들어왔습니다.

새벽에 함께해준 길호형께 감사를...

그리고 새벽에 전화와 문자와 메신져를 다 씹은 npc군께는 .... (이하생략)





한강 어디일까요?!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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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저도 한강의 야경을 한번 보고싶네요

그런데 엄청.. 춥겠죠?ㅠㅠ
이젠 그다시 춥지 않더군요.
새벽 4~5시경 살짝 추웠지 그 담부턴 따셨답니다.
서울사람이당;;
서울사람은 아니지요~ ㅎㅎㅎ
서울사람만 한강간다는 편견을 버리세요 막요래 ㅋㅋ
밤 낚시 하시는 분도 있나요..^^
아~ 릴 던지고 싶다..^^
한강은 낚시금지구역인걸로 알고있;;;
새벡녘에 남자 둘이서 만나 술도 아니고 커피와 담소로 시간을 보낸다....?
여간 막역한 사이가 아니면 참 어색할텐데 막역한 사이군요.
막역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어색하지도 않았어요. ㅎㅎ
좋네요. 쎄~ 할때 누군가 함께 있다는것은 좋은것입니다.^^
그러게요. 덕분에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상콤해진 'ㅡ'
안녕하세요 범궁민 나쁜놈 엔피씨입니다 ㅠㅠ
나쁜사람~~~ 나쁜사람~~~
그르지마요...ㅠㅠ
아마도 환절기 봄이라서? ㅠ _ㅠ
한강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부럽습니다...ㅠㅠ
선유도공원쪽이었습니다. ㅎㅎ
남자이고 싶어라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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