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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때 시뮬레이션 프로그래밍 시간...

· 2014-05-28 (수) 13:28:02 · 1373 · 11


시뮬레이터 프로그래밍 시간에.. 두 줄 입력해놓고....
잠시 딴 생각하던 기억이 불쑥.....
학과 특성상.. 여학생이 거의 없었는데....
여름 초입의 따따한 기온도 그래서 멍때리는데...
앞에.. 정신을 잠시 혼미케하는 미모의 여학생이 있었던....
덕분에(?)....... 25분 정도 주어진 시간에.. 두 줄 입력해두고...
계속 망상에 젖어서... 교수님이.. 한 소리 했었던...
짠 것을 교수님 화면으로 전송해야는데.. 겨우 두 줄 쓰고 날렸으니... 기가 찼을 교수님....
군대 가기 전이었으니... 2학년 때군요..
전공수업인데.... 타학과생은 아닐테고... 눈에 익숙하지 않은걸로 봐선... 3학년의 재수강이 분명한데..
음.......... 40도 정도 각도로 보았는데... 기억에 남네요.
말 한 번 못걸어보고... 끝냈던 아쉬운...
그....분 덕에... 저는 학과 내내 조금 삽질해주시고 C-를 받았던... 하하... ㅜㅜㅜㅜㅜㅜ


누군가의 엄마.. 누군가의 남편이 되어있겠네요.
그 학기 후... 수강 과목도 안겹치고.. 저는 군대에 갑니다.. 푸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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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2014-05-28 (수) 13:43:06
저는 학생때 여자가 거의 없었던... 그나마 있는 여자라고 해도 이미 여자가 아닌.... ㅠㅠ
2014-05-28 (수) 13:52:16
여자가 아닌 미운오리라는 어장에 갇힌 한마리 물고기일 뿐... 퍼덕퍼덕
2014-05-28 (수) 14:00:07
그렇게 저에게 농락당한 츠자들이 한트... 한두명 되네요 ㅋㅋㅋ
공대세요..? 원래 공대 여학우들이 좀 선머슴같긴..
저는 학생때 여자였는데.....
2014-05-28 (수) 14:01:56
여자에서 남자로 변태(?) 하신거군뇽 ㅋㅋㅋ
헐...............
2014-05-28 (수) 16:09:20
아련한 추억이군요~~~
갑자기 생각이 나서요.... 하하.. 몇 달 전 이야기 같군요..
2014-05-28 (수) 22:51:11
그때로 돌아간다면 많은것을 바꾸고 싶군요.
돌이킬 수 없기에 현실이 소중한거겠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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