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팽목항에 갑니다
12시가 넘었으니... '오늘'이 맞네요.
길지않은 세월을 살면서... '진도'를 세번이나 방문하게 되네요.
진실은 묻혀지거나 잊혀졌는데...
이렇게 늦게 방문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 것인가...
미안하고 죄스럽고...
1980년에 대한 '살아남은 자'로서의 죄책감의 빚을 아직 탕감 못했는데...
또 무슨 염치로 민 낯을 팽목항에 뻔뻔히 들이댈 것인지...
벌써 더워 죽겠다고 엄살을 부리는데...
우리 아이들은 4월 그 바다 속에서 얼마나 추웠을까요...
길지않은 세월을 살면서... '진도'를 세번이나 방문하게 되네요.
진실은 묻혀지거나 잊혀졌는데...
이렇게 늦게 방문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 것인가...
미안하고 죄스럽고...
1980년에 대한 '살아남은 자'로서의 죄책감의 빚을 아직 탕감 못했는데...
또 무슨 염치로 민 낯을 팽목항에 뻔뻔히 들이댈 것인지...
벌써 더워 죽겠다고 엄살을 부리는데...
우리 아이들은 4월 그 바다 속에서 얼마나 추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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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조심히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스스로가 한심하게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고마운 마음이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