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무실 아직도..
우리 사무실 아직도 에어컨을 안틀어줘요
말이 됩니까?????????????????????????????????????????
지금 팔 접히는 부분 땀띠나고
사타구니쪽에도 땀띠나고...
다리 땀띠나고
오전엔 그래도 괜찮은데 오후 1시정도 되면 등덥고 궁뎅이 땀범벅이라
속옷까지 소변본것처럼 푹 젖어요..
웃긴게 뭐냐면
어제 손님 한분이 여기 사무실은 에어컨도 안트냐니까
우리 사장님 왈
"제가 에어컨 바람이 싫어서 안틀어요 기관지도 별로 안좋고"
이러시드라구요
그래서 그 손님이
"그래도 직원분들은 많이 더울텐데요?" 이러니까
군대다녀와서 이런 더위는 식참을만 하다고
우아.. 화가 막 치밀어 오르는 이유가 뭘까요???????????????????????
그것도 그거지만 저 여기 입사하고 2년 아니 3년 되어가는데 여름 휴가 한번 제대로 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좀 쉬고 싶어서
3박 4일로 가고싶다니까
2틀만 다녀오래요 ㅋㅋㅋ
겨울도 휴가 하루주거나 아니면 아예 안주면서
불평 불만을 안할려고 했는데..
(불평 불만 많이하면 목사님이 지옥간다고해서ㅠㅠㅠ)
아오.. 이건 돌하루방도 빡쳐서 소주먹고 엎을 판인데..
여러분들은 이런 사장님을 어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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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직원의 권리는 결국 직원이 직접 찾아야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근무환경이 좋아야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고 믿는저이기에...
해당사무실 근무연차가 1년이내라면 휴가에 대해서 뭐라고 하기 힘들 수 있겠지만.
2년 3년이 넘어가면 법정연차가 매년 15개씩입니다.
정당한 권리 찾아먹고 근무해요 ㅠ
그래서 그만둘때 퇴직금 정산하면서 못챙긴 연차를 청구해서 받는 경우가 허다하죠..
연차는 유급휴가라서, 돈으로 환산하면.. 금액이 만만치 않아요..
대기업이나 직원들 복지를 그래도 좀 챙긴다 싶은 회사들은 돈으로 안주려고
당해에 어떻게든 연차를 소모시키려고 하죠..
요즘은 법이개정되서 5인이하 사업장도 퇴직금 받을수 있는 세상이고.
계속 근무하실거라면 연차도 당연히 받아내서 근무하시길 바래요..
아무리 그래도 고객은 왕입니다..
지옥은 개뿔~당신은 가 봣겠지..^^
에어콘 알레르기 라..
폼 잡으려 삿겠습니다..
그냥 트세요..
전깃세는 당신이 내~!!~하고..^^
솔직히 그 사장 처럼하는게 돈 좀 만진다 합니다..
대충 배우시고 때려 치세요..^^
술자리 같은곳에서 사장님께 넌지시 얘기해보시는게 제일 낫지 않을까 싶네요..
그 전에 직원분들이랑 일단 입 좀 맞춰두시구요..
떼거지로 댐비면 대부분 먹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ㅎㅎㅎ
에어컨이 팡팡 켜지게...
사장님이 stop 누르면,
continue모드로 자동 전화되게...
그나저나 더우면 의욕상실인데.
반전. 겨울에 발시려워 보신적 있으신가요?
눈물납니다. 흑~
지난 번에 댕긴 회사 생각나네요.
에휴 힘드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