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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중학생의 말..

 

동생네가 가르치는 학생을 가끔 과외할 때가 있는데...

그 여중생이 한 말.... 중..

"사람에게 진심을 다하면요 호구 소리 들어요.." 

"저는 최선을 다했지만 상대는 그걸 이용해먹어요."

물론.. 케이스 바이 케이스겠지만....

아직 세상을 잘 모를 나이인 그들에게... 벌써 세상을 알도록 해버린...

어른들 중 한 사람으로서..

미안하단 생각이 드네요.

10대 중반의 한 사람이 내뱉는 말은..

사실 지금 한국의 현실에선.. 아주 뼈에 사무치게 느껴지는 것이겠죠.

그건 극히 일부다...라고 하기엔... 세상은 너무 바뀌었고..

그 중에서도 한국은 유독 심하겠죠.

정이 넘치는 사회..? 이웃과 가족처럼??

과연 그럴까요..

어릴 때 기억을 떠올려보면.... 이미.. 세상은.. 너무나도 바뀐거 같습니다.

그때보다 잘살게 되었지만.. 사람들은 더욱 간악해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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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이미 중학생만 되어도...... 중학교 안의 작은 사회조차도 우리가 만든 썩은물을 비추고 있어서, 우리눈엔 그들이 세상을 모를 나이처럼 보이지만, 정말로 모르는 아이들은 왕따당하고 이용당하는게 현실입니다. 심하면 초등학교에서조차도 있는 일이죠
우리땐 그래도 덜했는데.. 요즘 중학생은.............
어찌 보면 미안하고... 그들 입장에서는 슬픈 현실 같아요...
중학생 시절엔 나는 뭐를 생각하고 어디에 있었나를..
생각해 보게 하는 좋은 글입니다..
철 없던 시절로만 기억되네요.
그리고 공부하던 기억.. 토요일 빨리 마치는 것에 환장했던 기억...
저급한 문화가 항상 힘이 쎄죠.
짜릿하고 재밌으닌까...
네 공감가네요. 뭐든... 나쁜게 중독성이 높죠... 대중성을 무시하면 따 당하기 마련이고...
소신 있는 소리를 해도.. 위선이라고 내몰림 당하기도 하고....
어떤 놈년이... 저 착한 학생을 저렇게 만들었을까...
어떤 애들이 그렇게 만들었다기보단... 우리 어른들이 세상을 그렇게 만들어놔서... 저 십대 중반의 애들 마저도 세상을 그리 보는게 아닌가 싶네요. 미안하고 막 그러네요..... 말문이 턱 막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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