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뼈있는 말이라는데.............

· 2012-03-04 (일) 19:18:05 · 1282 · 3
-아내의 뼈 있는 한마디...



텔레비전 보는데 건전지가 다 됐는지 리모콘 작동이 안 된다.

건전지를 갈아 끼기 위해 뚜껑을 열었다.

있던 건 쉽게 뺐는데 새걸 넣으려니까 자꾸만 손이 미끄러진다.




그렇게 끙끙거리는데 마누라의 뼈 있는 한마디.

“제대로 넣는 법이 없다니까.”

이어지는 가슴 아픈 소리.

“빼는 것만 잘하지.”


간신히 넣고 나니 + -를 잘못 잡아서 다시 넣어야 했다..

그때 또 심장 떨리는 소리.

  

“아무렇게나 넣기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야.”

제대로 건전지를 넣었더니 이제야 리모콘이 된다.

소리조절도 잘 되고,,

“거 봐라. 제대로 넣고 누르니까 소리도 잘 나잖아.”

그냥 잠이나 자려고 리모콘으로 텔레비전을 끄고 방으로 들어갔다.

마누라는 아직 볼 프로그램이 있는지 다시 텔레비전을 켠다.

“꼭 혼자만 즐기고 잠든다니까!”

 .
..
..
..
..
..
..
..
..
.
....어유 지겨워 내가 미초여... 미쳐....
 
|

댓글 3개

2012-03-05 (월) 13:51:05
음~ 평소에 ~~ 잘~ 하지 그랬소
2012-03-05 (월) 14:07:10
ㅎㅎㅎㅎ 웃기네요~
ㅋㅋㅋㅋㅋ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자유게시판

202,918건
+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03-04 조회 1,426
12-03-04 조회 1,283
12-03-04 조회 2,394
12-03-04 조회 1,436
12-03-04 조회 1,894
12-03-04 조회 1,602
12-03-04 조회 1,380
12-03-04 조회 1,253
12-03-04 조회 1,500
12-03-04 조회 1,253
12-03-04 조회 1,322
12-03-04 조회 1,337
12-03-04 조회 1,279
12-03-04 조회 1,452
12-03-04 조회 1,503
12-03-04 조회 1,231
12-03-04 조회 1,214
12-03-04 조회 1,272
12-03-04 조회 2,243
12-03-04 조회 1,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