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피부로 느껴지는 듯 합니다.

· 19년 전 · 1523 · 6
春 不 耕 種 秋 後 悔
춘 불 경 종 추 후 회
봄에 씨 뿌리지 않은 자 가을에 거둘게 없어 후회한다는 경계의 의미를 가진
주자십회의 여섯번째 구절입니다.
 
태양 아래서 지겹게 울고도 부족하여
밤새 우는 매미소리에 섞여 풀벌레 소리도 들리는
지금은 가을입니다.
모든분들의 이 가을이 풍요로운 결실과 함께였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을 만나고 사람과 뒤섞여 살아 간다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뼈저리게 느끼는 요즘입니다.
마음 속 깊이 가족처럼 담아 두었던 사람으로 인해
실망과 좌절 , 분노를 느끼는 시간 속에서도
어느새 다가온 가을이 다시 허리띠를 졸라매고 일어서게 합니다.
 
늘 승리하시는 가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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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혹 얼마전에 제가 공개수배(?)를 하였다고 그러시는것은 아니겠지요?......ㅠ.ㅠ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에고..
그렇게 옹졸한 사람은 못됩니다..
비즈니스에 관한 일입니다...ㅠ.ㅠ
음~~~!

이기회에 주자십회훈을 좀 봐야겠습니다....^^
간만에 오십니다..
저두 요즘.. 목적하는 바가 있어서리.. 붙어있지 못합니다만..^^;;
글쎄요 ~~^^
우리 아들래미(군 4년차) 한테 '주자 십회' 이야기를 했더니 전혀 지키지를 않네요.
퇴근하면 칼 출근(...취하고 나서 후회 한다.)
젊을 때니까 하기는 하지만 걱정.....

좋은 글 귀를 10개로 압축한다는 것 어려울 텐데 옛 사람들 '사자소학'이나 '주사십회', 심지어는 '천자문'을 보아도 참 대단한 분들이셨던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시대가 변하다 보니 많이 퇴색은 하였지만 삶의 지표로 삼을 만한 내용들 입니다.

이제 완전히 늙어 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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