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remi

Fuji 산을 가보지 못해서

Fuji 산을 가보지 못해서

이번에는 작심하고 가보기로 했다.

관광버스가 숙소에서 데리고 가고 숙소까지 데려다 준다니까 그것을 이용하기로 했다.

 

후지산은 3000m가 넘는 영산이라

멀리서 눈 덮힌 후지산을 보면 정말로 멋있게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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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m가 넘는 모든 산들의 공통점이기는 해도

삼림한계선이라고하나 어느 고도 이상에서는 나무가 자라기 힘들어

 

그냥 바위가 아니면, 흙덩이 모레덩이들 뿐이라,

거기에다

5월도 하순이라 눈이 다 녹아버려 기대했던 멋은 볼 수 없었다.

 

후지산 보다는 후지산을 뒤로하고

휴게소에서 내려다 본 아랫쪽 경치가 더 좋았다.

 

사진을 정말 잘 못 찍어서 그렇지

비행기 타고 내려다 보는 구름처럼 보여 그나마 장관이라

그것으로 위안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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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는 중간에 버스에서 내려서 신칸센 열차를 바꿔타고 도쿄까지 왔다.

 

오래전에 타봤던 신칸센 열차 생각으로 추억에 잠겨보려고 했는데

운이 나빠 화장실 소독약 냄새가 지독한 자리에 앉는 바람에 그 꿈도 사라졌다.

 

이레저레 추억에 남을만한 볼거리도 없었고

3정거장 타고온 삯이 일본돈 3000엔이라

 

이것이  한국돈으로는 얼마일까 ? 한국의 KTX 열차삯 하고 얼마나 더 비쌀까 

애꿎은 돈타령만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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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와 구름이 발아래 있네요. 멋집니다.
네, 높은 산에 올라가 보면 구름위에 있을 수도 있고
구름속에 있을수도 있어서
농담으로 우리는 "신선"이구나 합니다. "신선"은 구름속에서 사니까요. ㅎㅎ
저는 후지산 올라가본지가...........20년정도됬네요...........
가끔동경출장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사진만 열쉼히 찍습니다....
여행지 어느곳이던
가보면 또 아무것도 아니고
가기전에는 마음이 설레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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