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 전 인맥들과는 이제 연락자체를 말아야겠습니다.
4인 가족 캐리커쳐하는데 꼬박 20시간이 넘게 걸렸고 진짜 어제 오늘 죽을 맛이군요. 화를 낼 관계는 아니어서 일단 던져주고 사례금은 그만두라 할랍니다. 사람들은 정말 모르죠. 이 일을 관둔사람이 이 일을 준비하는 시간과 다시 적응하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를요. 새벽에 짜증이 나서 휴대폰 전화번호 한 그룹을 차단했네요.
어떻게 된게 그 그룹에서 온 전화는 "죄송한데...", "미안은 한데..."인지....혼자 생각해서 죄송하고 미안하면 그런 부탁 자체를 하지 말아야 하지 않나요? 그래도 돈을 준다는 사람은 양반이고 이건 뭐 이젠 주업이 아니니 그냥 좀 응(?) 이런 식이니.....
아니 사이트 제작하고 7년이 지났는데 이거 조금 봐주지 않는 다고 사람이 변했다느니....ㅋㅋㅋㅋ 가전 A/S도 2년이면 끝인데? 그렇다고 영세기업도 아니고....와...글을 쓰다 보니 열이 더 받네요ㅎㅎㅎㅎㅎ
잠도 못 자고 포천가려니 진짜 어이가 없어서 하소연 하고 갑니다.
참고로 저는 유대가 좋았던 대표님들 사이트는 말을 하지 않아도 가끔씩 들어 가서 쓰레기 치우고 패치해주고 합니다. 위에 거론한 사람들은 평소 전화 한통 없다가 "김팀 잘 지냈어?"로 뜬금없이 전화를 한 다음 "미안한데..."로 자기말을 하는 부류들이구요. 저는 후배들에게도 무슨 부탁을 하지 않아요. 미안하기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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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안 해 줄 수는 없고 해 주자니 정말 모든 것이 꼬이고요. ^^
저는 시간대비 돈도 전혀 안 되니 더 화딱지 나더라고요. ㅡㅡ.
고생하셨습니다!!!
헐, 잠은 그래도 조금이라도 주무시고 ㅠㅠ
어제는 저녁 10시 정도 잤어요. 깬 것은 오늘 새벽 3시였고요.
이러면 하루 5시간 인데요. 여유가 되는 날은
낮잠을 2시간 정도 자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 통계는 하루 5시간 같아요. < 수면시간요.
밤은 못 새웁니다. 다음 날 거의 멍하니 못 버티겠습니다!
내 도메인 없어졌음?
사이트 스팸 많음?
호스팅 비번 뭐?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문자주고 메일 주고 다 했고 초반에는 전화오는 거 다 받아 양해 구하고 설명 드렸는데...그쵸...사업자가 잘못이죠. 근데 이젠 정말 못 참겠습니다.ㅠㅠ
대부분 "미안하지만..." 이렇게 하는 분들 보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입니다.
돈 안주고 뭐라 그러면 진짜 너무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