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쿠팡 물류센터

이 동네 이사 올 때만 해도 저 곳이 허허벌판이었는데
부지 앞쪽으로 이런 저런 물류센터가 꽤 많이 들어왔더군요.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옛말은 간데없고
요즘은 1년이면 바다도 메우고 6개월이면 동네 하나 뚝딱입니다.
어딜가나 공단이고, 건축 현장이고, 공사장 흙바람 날리는 것을 보면
아직 우리나라는 성장 중인 것 같습니다.
아울러 괜찮았던 해안선, 아기자기한 산기슭과 샘터, 물 맑던 계곡과 폭포는
그 속에서 흔적없이 사라져버리고,
버스 정류장 이름으로만 덩그러니 남아 이야기가 되네요.
"이번 정류장은 **약수터입니다."
"이번 정류장은 **계곡입니다."
아... 내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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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모해 커피는 마셨어?
언제 근처가 그리 변했는지...
주위에 아파트 단지도 많이 생기고...